3년차 출판사 직장인입니다. 3년차인데 근로계약서 받은거 하나도 없구요. 달라고 해도 안주네요...
2월달에 입사해서 3월부터 월급받기 시작했는데... 이 회사는 작년엔 그냥 아무말없이 연봉 동결시키구요.
이번달 4월달에 연봉협상 한다고 하는데 저는 그러면 3월 월급은 어떻게 되냐 ~
3월 월급은 그대로 받고 다음 월부터 적용한다고 하는데 그러면 소급해서 줘야되는거 맞지 않나요?
본인들은 아무 문제 없는거다 이러는데 뭐가 맞는건지요?
게다가 출판사로 입사를 하였는데 언제부터인가 출판이란 아무 관련 없는 원룸 관리를 시키네요~?
이것또한 이상하구요..
급여 명세서 안준적도 몇번있네요..
근로계약서에 연장 근무 주말근무 내용이 하나도 없는데 학회를 나가라서 나가는데 주말에도 몇번을 무급으로 일을했네요...
근로계약서에 내용이 없는데 이 회사는 급여 명세서에 월급 줄때 카톡으로 파일 보내면서 거기에 포괄이라고 내용을 붙히네요 심지어 주휴수당도 포괄이라고 적고... 그러면서 일을 시키네요? 너무 당연하게 바쁠때는 1시간씩 빨리 나오라고 해서 어쩔수 없이 나와서 일을 하는데 왜 이래야 되냐 따져도 답이 안나오고 (노동법 기준 외 기록은 다 해놨습니다.)
연차 또한 회사바쁠때는 당연히 연차를 안쓰지만 안바쁠때 직원들끼리 서로 피해가며 연차 휴가를 쓰는데
휴가서 올렸더니 그냥 아무이유없이 못쓰게 하네요 2년동안... 몇번을 바꿔서 휴가도 못갔구요.
관둘 생각하고 글 쓰는거라 알려주세요..못받은것들 다 따져서 받아야 될거같네요.. 자꾸 노무사랑 이야기 됐다 이러는데 저랑은 이야기가 안된 부분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