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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신중한여치157
신중한여치157
23.11.27

10년전 큰아버지 채무 갚으라고 민사소송 판결이 왔어요

한 보험회사에서 큰아버지의 부당이득금을 달라고 판결문이
왔습니다. 10년전 2013년 소송을 시작한걸로 보이고
저희 가족은 오늘에서야 그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오늘 받은 큰아버지의 부당이득금 민사소송 판결문을
대충 보니 형제자매인 저희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그 상속인인
어머니 형 질문자에게 까지 부당이득금을 뱉어내라고 왔습니다.

큰아버지는 2022년 1월에 돌아가셨고 상속에 대한 문제는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친아버지도 2023년 1월에 돌아가시고
저희 가족 (어머니, 형, 질문자)는 친아버지에 대해 한정승인을
진행한 사실이 있습니다.

현재 피고인은 고모1 고모2 어머니 형 질문자이며
큰아버지와 저희 아버지까지 돌아가셔서 피고변경까지
해가며 소송판결을 받아낸거같습니다.
10년전 피고인인 망자 큰아버지는 가족이 없습니다.

소액이라 (200만원 가량) 그냥 친척들과 내면 될까도 싶지만
또다른 채무가 있을까봐 두렵습니다. 그냥 특별한정승인을
고려하는게 나을까요? 그렇다면 누가 특별한정승인을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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