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침부터질문하는가난뱅이입니다. 왜 가난은 대물림이 된다고 하나요? 항상 대물림되는거 같지도 않은데말입니다. 제 주변에 보면은
안녕하세요 아침부터질문하는가난뱅이입니다. 왜 가난은 대물림이 된다고 하나요? 항상 대물림되는거 같지도 않은데말입니다. 제 주변에 보면은
안녕하세요. 조형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이건 전문가 뿐 아니라 개인마다 의견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오늘은 전문가가 아닌 한명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가난이 대물림 되는 것은 과거의 경우
'빚'이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을거라 생각합니다.
고금리에 연대책임까지 있던 시절이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현대사회에서 가난이 대물림 된다는 것은
'문화와 경험'의 영향 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난한 가정에서 자라나 그 환경을 벗어난 경험이 없으면
그 문화에 정착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것이죠.
현대사회에서는 흔히 가난하다 라는 표현이
밥을 굶어가는 수준이 아니니 생계에 영향을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으니까요.
제 의견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가난이 대물림되는 현상은 여러 요인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우선, 교육 기회의 차이가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가난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은 종종 교육 기회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부유한 가정의 부모는 자녀에게 경제적 지식과 자산 관리 방법을 가르치는 반면, 가난한 부모는 생존을 위한 교육에 집중하게 되며, 이로 인해 자녀가 경제적 성공을 이루기 어려운 환경에 놓이게 됩니다.
또한, 사회적 자본의 부족도 큰 역할을 합니다. 부유한 가정은 네트워크와 자원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지만, 가난한 가정은 이러한 사회적 자본이 부족하여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부유한 부모는 자녀가 인턴십이나 멘토링 기회를 얻도록 도와줄 수 있지만, 가난한 부모는 그러한 지원을 제공하기 어렵습니다.
심리적 요인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가난한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은 종종 경제적 불안정성과 관련된 심리적 부담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심리적 요인은 자녀의 미래 선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경제적 불안이 지속되면 장기적인 목표를 설정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 안전망이나 지원 프로그램이 부족한 경우, 가난한 가정은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어려워지며, 이러한 정책적 결함은 가난이 대물림되는 구조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난의 대물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지원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문제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이고 정책적인 접근이 필요한 복합적인 이슈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가난으로 인해 많은 교육을 받지 못하였고 먹고 살기 급급하기에 자식에게 신경을 못쓰게 됩니다. 그로 인해 아이들도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이게 되며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이 성공할 확률은 잘 배운 사람에 비해 매우 낮습니다.
또한 대부분 가난한 사람들의 경우 목표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실에 안주하는 경우가 많죠, 그것을 아이들이 그대로 보고 배웁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물론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런말이 나오는 이유는 아무래도 사회가
돈이 있는 집이 돈을 벌기 쉬운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예로, 부자인 집안은 그 돈을 계속 굴려 돈을 벌기가 쉽다 보니
결국 부자들은 계속 부를 유지하기 쉽고, 가난한 집안은 부자가 되기 어려운 것입니다.
부동산만 보더라도 부자는 여러채를 가지고 있지만, 다수의 서민은 한채도 못가진 것이 현실인 것 처럼요.
안녕하세요. 곽주영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부모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양질의 교육 기회를 받을 확률이 높고 사회진출시나 결혼에 있어도 부모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아 여유있게 사회생활 및 결혼생활을 시작할 확률이 높습니다. 가난한 부모들은 당장 먹고살기 급급해 자녀교육에 큰 관심을 갖지 못할 확률도 높고 그런 경우 청소년기 방황이나 탈선을 할 확률도 높아 실제 가난이 대물림 되는 경우가 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자본주의 사회이기에 이에 따라서 많은 자본으로 더 큰 수익을 내는 등
이러한 것이 소액보다는 구조적으로 더 쉽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의 되물림이 지속된다고도 볼 수 도 있고 이에 따라서 가난이 되물림된다는
말도 나오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가난은 대물림 된다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은 하나의 큰 도구이자 무기입니다.
자본이 있다면 더 큰 자본으로 키우기는 쉬운데
가난하면 이런 자본이 없는 상태가 이어지는 것이라 가난은 대물림이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어느 곳이나 충분히 예외가 있기 마련입니다.
또, 그래야 하고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가난이 대물림된다고 하는 이유는 부모님이 돈이 없으면 자녀도 좋은 교육이나 기회를 얻기 어려워서 비슷한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으면 가난을 벗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난이 꼭 대물림되는 것은 아니고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물론 항상은 아닙니다 가능성과 확률의 문제입니다 사회과학은 자연과학처럼 항상 무조건적으로 적용되는 법칙은 드뭅니다
확률상 부모의 부가 자식 대의 부와 상관관계가 높다는 정도입니다
저는 실제로 자산상속이나 가업,직업등을 통해 꽤나 비례한다고 봅니다
가난이 대물림 된다고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가난할 수 밖에 없는 마인드와 교육이 자식에게도 전해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런 경우가 확률적으로는 훨씬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