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밥 먹고 후식으로 과일 먹는 게 혈당 폭탄이라던데 진짜인가요??
한국인은 밥 배불리 먹고 입가심으로 과일 깎아 먹는 게 국룰이잖아요
근데 요즘 보면 그게 혈당 스파이크 직빵이라고 절대 먹지 말라는 얘기가 많더라고요
진짜 밥 먹고 바로 먹으면 안 좋은가요? 그럼 과일은 언제 먹어야 돼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식후 곧바로 과일을 섭취하면 이미 탄수화물로 가득 찬 혈액 내에 과당이 추가로 유입되면서 인슐린 분비가 과부하되어 혈당 수치가 급격히 치솟는 이른바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하기 쉬우므로, 여양학적으로 식후 즉시 과일을 먹는 습관은 췌장 건강과 대사 기능에 큰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혈당 변동성을 줄이고 과일 속 비타민과 식이섬유를 효율적으로 흡수하기 위해서는 식사 후 최소 2~3시간 뒤인 공복 상태나 식사 전 30분 정도에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와 단백질 위주의 식사 순서를 지킨 뒤 소량의 과일을 곁들이는 것이 인슐린 저항성을 예방하는 현명한 섭취법입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식사 직후 과일을 먹으면 이미 올라간 혈당에 당이 더해져 혈중 당 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는 이미 혈당에 대해서 위험한 사람에게 특히 해당되는 부분입니다.
다만, 건강한 사람이라면 소량의 과일을 바로 먹는 것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어떠한 식사를 했느냐에 따라서 다를 수 있습니다.
식전에 공복상태에서는 과일을 먹으면 바로 혈당이 증가하지만, 식후에는 이미 위에 다양한 음식물이 있기 때문에 혈당이 서서히 올라갑니다. 이는 혈당 스파이크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식사와 식사 사이에 간식의 형태로 드시는 것이 좋으며,
이 때에도 단독 섭취보다 견과류나 요거트와 함께 먹으면 당 흡수를 완만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
안타깝게도 국룰이 폭탄이 맞습니다.
식후에 과일이 혈당에 좋지 않은 이유는 식사로 혈당이 올라간 상태에서 과일의 당분이 더해져 췌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밥을 먹은 직후에는 섭취한 에너지에 과당까지 추가되어 에너지로 쓰이지 못하고 지방으로 쌓여 지방간이나 복부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식사와 식사 사이, 간식으로 과일을 드시는 건데요, 식후 2~3시간 뒤에 먹는 과일은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으면서 영양소 흡수를 도와줍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식사 직후에 드시는 과일은 안타깝지만 혈당 폭탄이 되는게 맞습니다.
인체는 밥을 먹게되면 이미 혈당이 충분히 상승이 된 상태가 됩니다. 이때 과일의 단순당(포도당, 과당)이 추가로 들어오게 되면 혈당 수치는 그야말로 수직 상승하는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키게 된답니다. 췌장은 이 급격한 당 처리를 위해 인슐린을 과다 분비하며, 이 과정이 반복되면 췌장이 지쳐 당뇨, 비만, 지방간의 원인이 된답니다. 한국 식단은 탄수화물 비중이 높아서 식후 과일은 췌장에 확인 사살 하는 격이랍니다.
과일은 식사후 2~3시간 뒤, 어느정도 소화가 된 공복 상태에 간식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1회당 100g씩 하루 1~2회가 좋습니다)
달콤한 후식의 유혹이 크겠지만, 과일은 입가심보다 끼니 사이의 에너지 공급원으로 즐겨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