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가격은 왜이리 비싸고 떨어지지않나요?
요즘 부동산 침체기라는 말들이 많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 집값은 근로소득으로는 평생 갖기 힘든 실정인데요. 거기다 가격도 안떨어지는데 정말 침체기 맞나요?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고금리의 장기화, 정부의 부동산 규제, 대출 규제로 부동산 거래의 실종을 하고 부동산 침체기에 빠진 것은 사실입니다.
인구가 몰리고 인기가 좋은 서울의 부동산의 경우 수요가 많고 공급이 부족하므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을 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거품이 낀 지역도 있겠지만 부동산 가격의 경우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형성이 되고 있고, 서울의 경우 많은 인구가 집중이 되어져 있고 공급이 부족한 경우 인기지역의 경우 집값이 정말 비싸게 형성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외곽이나 지방의 경우 가격이 많이 떨어지고 싼 매물 또한 많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 침체기는 사실상 작년후반부터 올해까지 이어졌던 부분인데, 해당 시점에 심하게는 전고점을 기준으로 50%가까이 하락한 곳도 있습니다. 다만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부동산 완화정책에 힘으로 서울, 수도권에서는 다시 가격회복이 나타났고 현재는 정부의 대출규제로 인해 보합선으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즉, 침체기라 보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가격은 주택을 보유한 사람들에게 있어 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은행입장에서는 담보채권과 같이 해당 부동산에 자금들이 묶여있기 떄문에 침체기가 올때 부동산 버블이 붕괴면서 단순히 부동산 가격하락만 나타나는게 아닌 금융권을 포함한 우리나라 경제전반이 무너지게 됩니다, 그래서 정부도 부동산 가격안정을 목표로 하지 부동산 가격하락안정화를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일본의 부동산 버블붕괴가 잃어버린 30년이란 결과를 만들어낸 것처럼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어느정도 안정화가 필요하지만 급격한 하락이나 폭락등은 오히려 피해야할 부분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의 집값이 계속해서 오르는 이유는 살기 좋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다 보니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되고 교육시설, 공공기관, 교통시설, 판매시설, 문화시설 등등 사람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설치되고 그와 관련한 수많은 일자리가 생기고 다양한 수요와 다양한 공급이 발생하고 제공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엄청난 세수가 생기고 이는 다시 도시 발전에 사용되고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으니 정부와 정치인들도 이러한 곳을 위주로 신경 쓸 수밖에 없어 점점 더 발전하게 됩니다. 지방의 경우는 반대로 생각해 볼 수 있겠지요. 관심대상에서 멀어지니 점점 더 투자가 줄어들고 젊은이들은 도시로 떠나가는 상황이 계속됩니다. 국가적으로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혁신적인 방법을 동원하지 않으면 점점 더 현 상황이 가속화될 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은 모든 인구가 집중하는 지역인데
공급까지 부족하다고 합니다
거기다 똘똘한 한채를 위해 상급지 이동이 많아지고 있어서 가격차이가 많이 나고 있습니다
새아파트와 지역이 좋은곳들은 계속 찾을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대출한도 규제를 하고 있어서 조금 주춤한 상태입니다
앞으로는 지역적 차별화가 더 심해질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빈부의 격차는 커지고 그정도를 주고도 사고자 하는 사람들은 많다는것입니다.
가격이 안떨어지는 부분은 그 가격에도 매수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매수자가 있다는 얘기는 누군가는 그 가격을 주고 사도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다는 뜻이고 그런 사람들이 가격을 유지할만큼 많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의 부동산은 전국에서 투자자 및 실거주가 모여드는 전국구 시장입니다.
부산에서도 서울의 부동산을 투자하러 오고 외국인들도 가장 먼저 한국 부동산 하면 서울에 투자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서울의 부동산이 계속해서 오르는 아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