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형순 공인중개사입니다.
전세가는 사용가치이고 매매가는 자산가치 입니다
어떤 사람은 3억을 들고 2억을 대출받아 주택을 사고 어떤 사람은 4억을 들고 5억짜리 집에 전세삽니다
보유로서 발생하는 주택 수와 자산 증가, 세금과 보험 등 유지 보수 관리 비용과 시간을 부담하고 싶지 않다면 매수 여력이 있더라도 임차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만족할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런데 임차 비용이 적은 보증금의 월세로 지불된다면 불안한 일이 없습니다
전세 일시금인 경우는 주택의 소유자가 전세금을 유용하고 다른 여력이 없다면 주택을 처분하여도 환불이 불가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매매가가 하락하는 시기에는 위험성이 커집니다. 말 그대로 깡통전세가 됩니다.
그래서 아무리 주택 사용가치가 뛰어 나더라도 보증금이 시세대비 낮을 수록 안전합니다
시세를 알 수 없다면 공시가격의 140%선 아래가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