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혼전임신으로 양가 허락받고 애 둘 낳고 살고있어요
근데 남편이 첫째임신때부터 음주를 많이 했었고
그거로 인해서 가정폭력도 있었어요
그렇게 살다가 5년뒤쯤 제가 바람을 한번 피웠었는데
그 이유로 진짜 3일 내내 맞고 경찰출동도 있었구요
하지만 제가 바람피웠다는 잘못때문에 저는 참고살다가 두달전에 또 크게 싸우다가 폭력을 당했습니다
그거까지는 괜찮은데 제가 둘째 3살때부터 경제생활을 하면서 수입이 생기기 시작했고 월급에서 30만원을 빼고 남편한테 주면서 남편이 돈관리를 하는 상태에요
근데 남편은 본인이 유흥생활 즐길거(토토,로또,술 등등)즐기고 술마시고 다음날 하루빠지던가 오후에 출근하던가 해서 월급이 많이 적어지고 그로인해서 신용카드값이 많이나오게되고 제월급과 본인월급으로도 생활이 빠듯하다고합니다
(참고로 제 월급은 항상 고정적이에요 월급에서 생활비를 더 줬으면 더 줬지 적게주지는 않았어요)
그러면서 제 용돈30만원에서 제가 친구만나서 노는거 등등 다 해결을하라하고 30만원까지도 필요없다라고 합니다.
근데 요즘들어서 너무 이혼이하고싶어요
술마시고 나태하게 일빠지고 집에서 자고있는모습도 책임감이없어보이고 자기가 힘들고 피곤하면 애들은 뒷전이되고
집안일도 안하려고합니다
저혼자 경제생활 가사 육아 다하는거같은 느낌이에요
여기서 질문은
1.이혼을하게되면 제가 바람을폈던부분에대해서 크게 작용하나요?(유책배우자에 대한거)
2.애 둘 다 친권 양육권을 제가 가지고올수있나요?
3.양육비를 받을수있나요?
폭력에 대한 증거는 어느정도있는 상태이고 제가 일 시작하고 난 뒤 꼬박꼬박 월급을 보내줬던 기록도 있습니다.
남편한테 제가 바람폈던 증거도 있는 상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