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것의 레시피 01. 플라스틱, 한때는 '꿈의 신소재'였다고? 환경의 적이 된 화학적 운명! 🧪세상 모든 것의 레시피 01. 플라스틱, 한때는 '꿈의 신소재'였다고? 환경의 적이 된 화학적 운명!🧪 안녕하세요!과학으로 세상과 소통하는과학 커뮤니케이터 이중철 전문가입니다. 👩🔬 요즘 환경 문제의 주범으로 손가락질 받는 물질, 바로 플라스틱이죠. 🥤💧🧸 페트병, 일회용 컵, 장난감까지 우리 삶 어디에나 플라스틱이 있습니다. 하지만 불과 100여 년 전만 해도 플라스틱은 인류가 상상만 하던 '꿈의 신소재'였다는 사실! 1950년대,플라스틱 개척자 ‘락희(樂喜)화학’의 탄생?!그리고 국내에서는국내 최초,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도입과 플라스틱 가공 제품을 생산한 바로 그 기업!우리에게 익숙한 LG라는 대그룹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지요~.🫣 과연 이 물질에는 어떤 과학적 비밀이 숨겨져 있기에, 인류의 혁신을 이끌었다가 환경의 적으로 전락한 걸까요? 원유 한 방울의 변신, 플라스틱의 탄생🛢️➡️♻️혹시 플라스틱이 원유(crude oil)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아시나
사막에 서식하는 식물의 광합성 방식은?사막에 서식하는 식물의 광합성 방식은?광합성(Photosynthesis)이란 식물이 빛 에너지를 이용하여 무기물(이산화탄소 + 물)로부터 유기물(포도당 등)과 산소를 합성하는 과정을 말합니다.광합성의 목적은 크게 3가지입니다. 유기물 생성: 식물은 포도당을 만들어 성장과 에너지 저장에 사용산소 공급: 광합성 과정에서 산소(O₂)를 방출 → 동물 및 인간 생존에 필수에너지 저장: 태양 에너지를 화학 결합 에너지 형태로 저장사막과 같은 고온 건조 환경에서 식물이 광합성을 수행하는 방법은 일반 식물과는 조금 다른데요, 건조 환경에서는 낮 동안 기공을 열면 수분 손실이 심해지므로, 식물들은 광합성을 위한 CO₂ 흡수를 조절하는 특별한 전략을 사용합니다.주요 원리: 밤에 기공을 열어 CO₂ 흡수 → 산 형태(주로 말산)로 저장하고 낮에는 기공을 닫고, 저장된 CO₂를 사용해 광합성 진행이점: 낮 동안의 수분 손실 최소화예
산과 염기산(Acid)과 염기(Base)의 정의1) 브뢴스테드-로우리 정의 (Proton 기준)산(Acid): 수소 이온(H⁺, 프로톤)을 내놓는 물질 ex) HCl → H⁺ + Cl⁻염기(Base): 수소 이온(H⁺, 프로톤)을 받아들이는 물질 ex) NH₃ + H⁺ → NH₄⁺2) 루이스 정의 (전자쌍 기준)산(Acid): 전자쌍을 받는 물질 (전자 수용체) ex) BF₃염기(Base): 전자쌍을 주는 물질 (전자 공여체) ex)NH₃즉, 브뢴스테드-로우리 정의는 H⁺ 이동에 초점, 루이스 정의는 전자쌍 이동에 초점을 둔 것입니다.
한국 고유 전통문화의 문화컨텐츠 부흥을 꿈꾸다.....Preface이번 주도 하루를 당겨서 잉크를 쓰기로 하였습니다.아무래도 정신을 집중히야 글을 쓸수 있는 시간이 귀하다보니, 기회가 생겼을 때 빨리 써놓아야 금주의 잉크를 빼먹지않게 됩니다....한국 전통문화의 문학화, 애니화, 소설화, 영화화, 드라마화, 게임화를 꿈꾸다.....흔히들 요즘 유행어가 : 이번 생은 망했다.. 다음 생에서 잘해봐야지.. 이런 유행어가 많이 있습니다.이번 우주는 망했다.. 다음 평행우주에서는 명성황후가 온라인 전략시뮬레이션에서 신무기 비밀개발을 유료결제하여, 러-일을 모두 동시에 물리치는 가상역사 시뮬레이션 게임을 플레이하고 싶습니다...만화방을 갔더니, 을지문덕 대하시리즈가 1~200권까지 한번에 EBOOK으로 구매할수 있는 할인티켓코드를 25불에 할인해서 팔고있었습니다... 이런 평행우주가 다음에 있으면 좋겠습니다..넷플릭스를 열었더니, 쿄토를 배경으로하여 특색있는 작품들을 선보인 모리히토미히키의 작품을 애니화한것이 아니고, 신라의 달밝은밤의 첨성대를
동양의 고전을 찾아서 떠나는 대여행 - 삼각의 완벽성, 삼국지....Preface금주의 잉크는 하루를 당겨서 쓰기로 하였습니다.두가지 이점을 발견을 하였습니다.주말 내내 무엇을 쓸지 고민을 줄일수 있다는 점과, 고민하다 한주를 그냥 빼먹는 건너뛰기를 방지할수 있다는 점입니다....삼각형의 완벽성으로 인하여 시대를 초월한 히트작으로 남아있는 삼국지... 그 중심의 최고 재미를 주는 삼각관계... 삼국지는 또 읽고 또 읽어도 재미가 있습니다.제갈량의 적벽대전, 유비-관우-장비의 무용담... 조조 손권 등 삼국의 영웅들...그런데, 유독 이 삼국지가 중국-한국-일본 등에서 장시간 히트를 기록하는 이유는 이 "삼각형"의 안정성과 긴장감을 주제로 하였다는 것이, 역시나 몇천년의 역사동안 3각의 경쟁과 대립 및 상호발전 교류를 이룬 동아시아의 3국에서 히트한다는 것이 참 신기하다고 하겠습니다.그런데 본 편에서는, 이 삼각의 완벽성을 보여주는 삼국지 중에서도 가장 재미있는 편으로 유비-관우-장비, 조조 등이 아닌.... 동탁-여포-초선의 삼각관계 편에 주목하고자
작품의 세계를 더욱 더 완벽하게 해주는 삽화의 기능 - Gustave Doré, John TennielPreface금주의 잉크는 무엇을 써야하는가...라는 또다른 흥미진진한 사유의 게임이 시작이 된지는 이미 일주일이 넘어가버렸지만, 사유의 게임에도 결론을 내야하는 타이밍이 있는데 이를 놓쳐버렸습니다.결국, 금주의 잉크라는... 문구에 함축된 weekly라는 주기의 정의를 저버리는 꼴이 되어버렸고.... 아뭏튼 각설하고, 다시 무엇을 써야하는가 고민하는 와중에, 왜 이 시대는 무엇을 써야하는가 고민하는 것이 어려운 시대가 되었는가라는 또 다른 Tail에 Tail (아니면 Tale에 Tale을 무는 것인가..)을 무는 사유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이 시대의 오후와 저녁이라는 것은, 각종 동영상사이트 스트리밍사이트 등의 미디어소비를 통해서 45억명에게서 1원씩만 광고료를 뽑자는 정책으로 전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 모 기업, 혹은 그를 Copycat 하는 MultiNational 새로운 정보-권력주체들에게서 나의 생각할 권리를 박탈당하는 시간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이 미디어의 침
Disney와 Lewis Carrol의 멋진 만남을 책으로 즐기다...Preface이번주 잉크는.. 어떤 것을 선정해야하나 많이 고민하였습니다...몇가지 좋은 아이디어들이 머리속에서는 떠올랐습니다.다만, 너무 복잡한 주제나 소재는 이 더운 날씨를 고려하여 다음으로 미루기로하였습니다.Disney의 Animation으로 Alice in Wonderland는 이미 잘알려져있고, 많은분들이 아실 것입니다. 디즈니의 애니이므로, 디즈니플러스를 가입하면 누구나 볼수가 있습니다.그런데, 이런 디즈니 특유의 재밌는 만화체와 Alice in Wonderland의 책ver.을 동시에 감상할수 있도록 독자들을 위하여 출간된 판본을 발견한 순간 "유레카" 혹은 무릎을 탁치게 되었습니다.장단점을 분석해보자면,Pro : 원본 Alice In Wonderland의 내용이 Full 100%로 포함되어있습니다. 이를 디즈니 특유의 멋진 애니메이션 삽화와 함께 즐길수 있습니다.Con : 시리즈 속편인 Through the Looking glass 편의 바다사자와 목수와 함께 장길이를
[시 이야기] 딸에게 배우는 시시적 대상의 비유는 그것의 본질을 파괴해서는 안된다.하지만 그것이 설명하라는 말은 아니다.얼마 전 여섯 살 된 딸이 이렇게 말합니다.딸 2 : 아빠,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왜 그런 이름인 줄 알아?나 : 봄은 싹이 트는 것을 본다고 봄이고,여름은 열매가 열린다고 여름이고,가을은 곡식을 걷고 밭을 다시 갈이(가을갈이)한다고 가을이고,겨울은 춥고 먹을 것이없어 힘겨울 것이라 겨울이지라고 했더니 딸의 대답이딸 2 : 아니지! 봄은 따뜻해서 봄이고여름은 더우니까 여름이고가을은 낙엽이 떨어지니까 가을이고겨울은 눈이 내려서 겨울이지깜짝 놀라 크게 웃으며 깨닫습니다.'진짜 리얼리티란 우리들이 날마다 접촉하고 있음으로 기계적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 사물을 마치 처음 보는 것처럼 새로운 각도로 보여주는 것이다' 라고 말한 장 콕토(프랑스의 시인, 소설가, 극작가)의 말이 이해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시도 대상의 현실적 의미만을 파다가 외면 당하는 어리석은 길을 가지말고 본질 속에서 모두가 이해할 수
[영화이야기] 공감하려 하지 않는 삶, 김지영에 대한 따가운 시선이라는 영화 한 편이 남성과 여성의 양쪽 끝에 서 있는 이들의 논란이 되었던 적이다. 영화 한 편으로 우리 시대의 독립 인격체로의 여성의 문제, 결혼한 여성으로서 출산에 따른 육아와 자기정체성의 문제, 그리고 그러한 모든 문제를 안고 견뎌내고 있는 어머니로서의 문제를 다 언급하려다 보니 세상 모든 악재를 떠안고 사는 '김지영'이라는 인물이 주인공이자 그 논란의 중심이 되었다.이에 일각의 여성의 끝에 서 있는 분들의 여성에 대한 차별을 성토하는 의견이 영화를 통해 표출되었고, 영화의 내용이 문제점 위주의 극단적인 면만을 부각시킨 것이 남성의 끝에 서 있는 이들에게 있어서는 마찬가지로 남성들만이 의무를 지고 있는 군복무문제와 사회적 압박감에 대한 거친 반발로 신경을 곤두서게 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어느 쪽이 먼저라고 할 것 없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왔다고 생각된다.)하지만 나는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남성으로서, 한 여성의 남편으로서, 두 딸의 아버지로서 '김지영'
영미문학에서 판타지의 향수를 느낄수 있는 그 원류를 찾아서....흔히들 판타지, 혹은 SF장르라는 영화, 드라마, 소설책 등을 좋아할 것입니다.그런데, 이러한 판타지의 진수가 이미 참 Detail하게 18xx년도에 명작으로 각각의 양 대륙에서 서술되었으니,영국의 측면: Lewis Carrol의 Alice in Wonderland는 정말 명작이며, 특히 Chess판을 Motive로 한 (거울속 나라를 탐험하는) 그 후속편도 참 멋지다고 하겠습니다.특히나, 1편 및 2편 속에 주옥같이 들어가 있는 장단편의 시들, 그 중에서도 2편에 들어있는 재버워키.. 등은 또 읽고 또 읽어봐도 참 흥미롭다고 하겠습니다..미국의 측면: Edgar Allan Poe는 그 유명한 The Raven을 서술하였습니다. 완전히 100% 운문체로 서술되어있으며, 특히나 그 독특한 문구 및 단어인 Evermore, Nevermore는 특유의 시 전체에 흐르는 라임의 반복으로 읽는이에게 전율을 느끼게 해줍니다..감상포인트!!!어쩐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야외에서 커피 한잔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