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수시로 짜증을 내는 20개월 아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수시로 짜증을 내는 20개월 아기를 어떻게 훈육해야 하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만3세 이전에는 아이가 양육자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훈육의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감정 이름 붙이기, 즉각 반응보다 여유 갖기, 짧고 일관된 대응 원칙 만들기, 역할극으로 감정 조절 연습하기, 짜증 이전의 신호 파악하기, 책이나 영상 활용 등입니다.
Q. 아이의 말대답은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아이가 대화를 하다보면 말대답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화를 낸다면 훈육의 효과가 크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대응하기, 표현 방식은 다르지만 의견은 존중하기, 가정 내 소통 규칙 정하기, 행동 결과를 연결하기, 훈육 후 감정 해석 시간 갖기, 역할극이나 책, 영상 등을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Q. 아이들에게 운동은 취미 생활 정도로 괜찮은것 아닐까요?
아이들에게 운동을 취미로 즐기게 하는 것이 괜찮은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단순한 건강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심리적 안정감, 자기효능감, 사회적 기술까지 키울 수 있어 다방면의 장점이 있습니다. 건강한 신체발달,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 안정, 집중력과 자기조절력 향상, 사회성 발달, 목표 설정과 성취감 경험 등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