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우리의 미래이며 꿈입니다!!
양육·훈육
Q. 2살아이를 키우는 부모입니다.호기심이 참 많은아이인데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그건 좋은 질문이야!'처럼 아이의 질문을 반가워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르는 걸 인정하고 함께 탐구합니다. 정답보다는 아이의 생각을 중시하면 좋겠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했어? 다른 방법도 있을까?')어떻게 하면 부모의 반응과 열린 태도가 아이의 호기심을 좀 더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양육·훈육
Q. 부모 새들은 새끼 양육을 어떻게 분담할까요?
부모새의 새끼 양육이 궁금한 것 같습니다.공동 양육, 단독양육, 기생 양육 등 다양합니다. 직접 먹이를 공급, 먹이 저장, 먹이 유도, 먹이 재촉 행동 등의 전략을 세웁니다. 새들의 양육 전략은 단순히 생존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원 분배, 유전자의 전달, 환경 적응 등 복합적인 진화적 요인이 기반합니다.
양육·훈육
Q. 초1, 담임 선생님을 무서워 하는데, 괜찮은걸까요?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 담임선생님을 무서워할 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충분히 공감해주고 학교는 재밌고 즐거운 곳이라는 긍정적으로 인식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들어준 다음, 선생님의 의도를 설명해주는 다리 역할을 해줍니다. '선생님은 너희가 잘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단호하게 말씀하신 걸 수도 있어'아이가 지속적으로 위축되거나 불안해한다면, 담임 선생님과 조심스럽게 대화를 시도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기타 육아상담
Q. 아이가 자꾸 밤에 잠을 안자고 포켓몬고 게임 생각을 합니다.
아이가 자꾸 밤에 잠을 자지 않고 포켓몬 고 게임 이야기를 할 때 대처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게임 중독이라기보다는 상상력과 탐구심이 폭발하는 시기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취침 시간까지 영향을 준다면, 부모로서 건강한 경계와 리듬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을 '내일로 미루는 습관'만들기, 포켓몬 생각 정리 노트 만들기(자기전 노트에 적기)취침 루틴에 '포켓몬 이야기 시간'포함하기(잠자기 30분 전)게임과 현실의 경계를 알려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포켓몬은 재미있는 세계지만, 우리 몸은 쉬어야 더 잘 생각할 수 있어.'
기타 육아상담
Q. 외동 아이들은 기 싸움이 늘 있는건가요?!!
외동 아이들은 기싸움을 늘 하는 것인지 궁금한가봅니다. 외동 아이들이 또래를 만났을 때 보이는 초기 기싸움이나 영역 다툼 같은 신경전은 단순한 버릇이 아니라 그 아이의 사회적 경험과 심리적 구조에 비롯된 자연스러운 반응일 수 있습니다. '또래와의 협력 경험은 자주 만들어주기', 감정 조절과 감정 표현을 가르치기, 관계 속에서의 자기 역할을 탐색하게 할 수 있도록 돕기 '이번엔 네가 양보해줄래?' '친구가 먼저 하고 싶대, 어떻게 하면 좋을까?' 등외동 아이는 혼자 자라지만 세상과 연결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충분한 기회가 있습니다.
놀이
Q. 아이들과 마술공연 보러가는게 괜찮겠죠?
아이들과 마술 공연을 보러가는 것이 어떠한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마술 공연은 과학적,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아이에게 오히려 좋은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마술을 단순한 놀라움으로 보지 않고 '왜 저게 가능하지?' '어떤 원리가 숨어 있을까?'라는 호기심으로 접근하게 됩니다. 이건 바로 탐구력과 창의력의 결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육·훈육
Q. 아들 키우는 엄마들과, 딸맘들, 어떤 양육 방식의 차이가 있나요?
아들 키우는 엄마, 딸 키우는 엄마어떤 양육 방식의 차이가 있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들을 양육할 때는 직관적이고 명확한 메시지가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딸은 감정 중심의 공감과 설명이 중요하다고 합니다.아이들마다 개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성별에 따라 고정된 방식보다는 아이의 반응을 관찰하고 맞춤형 접근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아들에게는 짧고 명확하게, 행동으로 풀기, 구체적인 행동 칭찬딸에게는 이유와 감정을 함께 설명, 말로 풀기, 감정과 노력 칭찬
양육·훈육
Q. 딸이 아빠와 관계가 좋으려면, 어떤 방법이 있나요?
나이가 들어서 딸과 아빠의 관계가 좋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은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유년 시절의 친근감은 분명 중요한 기반이지만, 그 이후에도 관계는 계속해서 자라나고, 다듬어지고, 돌봄을 받아야 합니다. 오래도록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존중의 언어를 일상화하기, 감정에 귀 기울이는 대화, 공통의 추억 만들기, 딸의 삶을 존중하는 태도, 사과와 표현을 아끼지 않기 등이 있습니다. 관계는 시간보다는 진심으로 자라납니다. '민주적 권위형' 양육태도가 친구 같은 아빠(엄마) 유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이렇게 하면 흔히 버릇이 나빠지지 않을까 염려할 수도 있습니다.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는 민주적 권위형 부모는 아이의 의견을 잘 수렴합니다.또 아이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타이르는 방식으로 훈육합니다.결국 아이는 정서 지능이 높아지고 스스로 선택과 결정을 하는 자율성과 판단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양육·훈육
Q. 아이가 자꾸 불평불만을 하는게 버릇이 된거 같습니다
요즘 아이가 자꾸 불평 불만을 하는게 버릇이 된 것 같아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자기 감정을 말할 언어가 부족할 때, 자기 의견이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낄 때, 주의를 끌고 싶을 때 아이들은 불평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혼내기 보다는 감정을 번역해주는 대화가 필요합니다. '지금 불평하는 건 속상해서 그런거야? 엄마가 도와줄 수 있을까?'불평을 요청으로 바꾸는 훈련을 합니다. '불편하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 엄마 이건, 좀 힘들어요. 라고 말해볼까?' 등불평을 들어주는 시간을 따로 만들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양육·훈육
Q. 제가 겪은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데 엄마가 무시를 하고, 결정 하는것과 제가 하는 행동이 무시하는 당하는 것이 싫은데 어떻게 할까요?
엄마와의 갈등을 해결하고 싶은 것 같습니다. 단순한 사춘기의 감정 변화일수도 있고 존중받고 싶은 마음, 이해받고 싶은 마음, 스스로 선택하고 싶은 마음이 자리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엄마, 내가 화내는 건 엄마를 미워해서가 아니라, 내 생각이 무시 당할 때 너무 속상해서 그래요~'그리고 계획에 대한 존중을 요청합니다. '내가 세운 계획을 엄마가 조금만 들어주면, 나도 더 책임감 있게 행동할 수 있을 것 같아요.'엄마와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서는날씨 이야기, 좋아하는 노래, 형 이야기 등 아주 작은 대화를 시작해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