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평수를 건물 넓이로 나타낸 것은 언제부터 시작됐나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평수는 주로 조선시대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평수는 한자로 "평(坪)"을 사용하여 넓이를 측정하는 단위였으며, 1평은 약 3.3제곱미터로 정의되었습니다. 이는 원래 일본에서 사용된 **'평'(坪)**이라는 단위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일본이 조선에 영향을 미친 시기에 함께 도입되었다고 합니다그러나 근대화가 진행되면서, 특히 20세기 초반부터는 건축 및 부동산 분야에서 평수로 넓이를 측정하는 것이 점차 일반화되었고, 오늘날까지도 한국에서 건물의 면적을 평수로 나타내는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Q.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앞으로 더 높아질까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은 부르즈 할리파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는 828미터(2,717피트), 163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건물은 2010년에 완공되어 지금까지 가장 높은 건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앞으로 더 높은 건물이 지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로는 Jeddah Tower 가 있으며, 이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건설 중인 초고층 빌딩으로, 목표 높이는 약 1,000미터(1킬로미터)입니다. 이 건물이 완공되면 부르즈 할리파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기록될 것이라고 합니다
Q. 그린벨트 지역도 개발이 가능하긴 한가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그린벨트 지역은 기본적으로 개발을 제한하는 곳이 맞습니다. 그린벨트는 도시 확장을 막고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지역인데 보통 주거지나 상업지구로 개발되지 않도록 법적으로 규제되어 있습니다하지만 예외적으로 개발이 허용되는 경우도 있는데 예를 들어, 공공목적(도로, 학교, 공원 등)이나 주거지 부족을 이유로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개발이 허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미 개발이 이루어진 지역이나 보호구역 해제가 필요한 경우 등에서는 일정 조건 하에 개발이 가능할 수있게 해제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따라서 그린벨트 지역이 무조건 개발이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 개발이 이루어지려면 매우 제한적이고, 강력한 규제와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