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고1인데 방학동안 키 확 크는 방법있을까요?
키는 유전의 영향이 크지만, 방학 동안에 성장 환경을 최적화하면 성장판이 닫히기 전까지는 더 클 가능성이 있습니다.우선 규칙적인 숙면이 중요합니다. 매일 8~9시간 정도 밤22시~새벽2시 사이 깊은 잠을 자야 성장호르몬 분비가 극대화됩니다. 고기, 생선, 달걀, 우유, 치즈, 아연, 마그네슘, 비타민D 섭취도 영양 균형에 맞게 섭취를 강화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줄넘기나 농구, 철봉, 스트레칭 등 성장에 자극되는 운동을 매일 30분 이상 꾸준히 해보시길 바랍니다. 웨이트는 고중량은 제외하고 머신운동 위주로 전신 위주로 하셔도 됩니다. 거북목이나, 척추 측만증이 있으면 키 성장에 방해받을 수 있으니, 허리 항상 올곧게 앉으시고 요가 스트레칭도 자세교정에 도움이 됩니다.멋진 성장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Q. 나이들어 손 떨림에 좋은 식품이나 약?
손떨림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하시겠습니다.마그네슘, 비타민B1,6,12, 오메가3, 전해질 보충제(나트륨, 칼륨)은 신경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GABA 성분도 도움이 될 수 있으나 GABA는 취짐 30분 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평소에 단백질 반찬을 충분히 챙겨드시길 발바니다. 연어, 고등어, 참치에는 오메가3가 풍부하며 신경 보호 및 염증을 완하시켜줍니다. 계란장조림, 두부구이 등도 비타민 B군과 단백질 보충에 좋습니다. 그 외에도 견과류 반줌, 바나나 1개, 아보카도 샐러드도 마그네슘과 칼륨이 풍부해서 신경 안정에 기여합니다.전해질 불균형도 손 떨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소금 섭취량이 너무 적으면 손 떨림이 심해지므로 하루에 소금 섭취를 4~5g정도 추가로 보충해보시길 바랍니다. 알약 삼키듯이 끼니 사이에 1g씩 물과 함께 드시면 됩니다. 아니면 전해질 보충제로 물에 타서 드셔도 괜찮습니다. 보충제는 나트륨, 칼륨이 꼭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체중이 적을수록 아무래도 근육량이 부족할 수 있고 영양 결핍으로 인해서 떨림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신경과에 내원하셔서 떨림 진단과 약물치료를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건강한 식생활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Q. 혓바늘 때문에 너무 고민입니다. 원인이 뭘까요?
혓바늘 생기면 따갑고 고생이 많죠..보통 혓바늘은 피로, 스트레스, 수면부족, 면역력 저하로 인해 발생합니다. 영양측면에서는 비타민B군, 철분, 아연 결핍이 주요 원인입니다. 자주 생긴다면 만성 피로나 영양불균형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평소에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시고, 매일 규칙적으로 7시간 이상 숙면에 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매 끼니당 고기반찬을 추가하시는 것이 좋고 비타민 B 복합체, 철분, 아연이 같이 들어간 멀티비타민이나 비타민B복합 영양제를 고려하셔서 매일 기상 후 첫끼니 식후에 드셔보시길 바랍니다.그 이후에도 이런 증상이 반복된다면 이비인후과나 내과 진료를 권장드립니다. 조속히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채식 식단에 단백질보충요리로 좋은건 뭐가있을까요?
채식 위주의 식단에서 단백질 보충하려면 다양한 식물성 단백질 뿐만 아니라 동물성 단백질도 추가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두부 메추리알 조림, 병아리콩 닭가슴살 커리, 렌틸콩 소고기 스튜 등은 완전단백질에 가까운 조합입니다.퀴노아는 드물게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갖춘 곡물로 샐러드나 닭가슴살을 추가한 볶음밥 형태로 활용하기 좋습니다.땅콩소스나 해바라기씨를 요리에 뿌리거나 딥 소스용으로 추가하시면 불포화지방과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단백질 보충제에 두유, 귀리우유, 아몬드우유로 섞어서 드셔도 간편하게 단백질 보충을 할 수 있습니다.곡물+콩류+소량의 동물성 단백질 조합이 핵심이며, 비타민B12, 철분, 아연이 포함된 멀티비타민 섭취도 악성빈혈을 예방할 수 있어서 꼭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건강한 식생활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Q. 폭식 없이 포만감 유지하면서 체중 조절 가능한 식사 루틴이 있을까요??
폭식 없이 포만감을 유지하면서도 체중 조절하려면 몇 가지 식사 교정 루틴을 참조해보시길 바랍니다.1끼니당 단백질을 25~30g씩 포함시키시길 바랍니다. 계란은 단백질함량에 6~8g정도고 닭가슴살은 20g 내외입니다. 단백질은 식욕억제 호르몬을 자극하고 배고픈 호르몬인 그렐린은 억제해서 포만감 지속에 좋습니다.2매 끼니마다 브로콜리, 양배추, 방울토마토, 샐러리, 오이, 그린샐러드 등 식이섬유 풍부한 채소를 포함시키시는 것이 포만감과 함께 혈당 급 상승도 막아줍니다.3올리브유, 아보카도, 마카다미아 같은 견과류 등 불포화지방산을 챙겨드시면 위 배출 속도를 늦추고 포만감을 올려 식욕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4간식은 고단백 저당 위주로 그릭요거트, 삶은달걀, 저당 프로틴 바 등 간식을 200kcal 내외로 소량 드시면 다음 끼니에 과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5정해진 시간에 식사시간 간격은 4~5시간 사이로 맞춰 드시면 인슐린과 호르몬 분비도 안정화 되어서 폭식 충동이 줄어듭니다.6채소 > 단백질 > 탄수화물 순으로 드시면 혈당이 급상승하지 않아서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고 폭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건강한 식생활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Q. 당뇨환자가 호밀빵과 쌀빵 중 어떤 것이 나은가요?
당뇨 초기에는 호밀빵이 쌀빵보다 그나마 더 나은 선택입니다. 호밀빵은 식이섬유와 단백질 함량이 높은 편이고, 혈당지수가 낮은 편이라 혈당을 천천히 올리게됩니다. 반면에 쌀빵은 대부분 정제된 쌀로 만들어 GI수치가 높아 혈당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제일 중요한 부분은 호밀 함량이 100%인지 따져봐야합니다. 통곡물이라도 밀가루가 대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설탕이나 밀가루 함류량이 낮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다면 빵을 계란, 치즈, 양배추채와 함께 샌드위치 형태로 섭취해서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것이 당뇨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건강한 식생활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Q. 식품, 야채 섭취만으로 피부와 건강에 영향을 줄 수있나요?
네 식품과 야채 섭취로도 피부미용 개선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항산화 성분 비타민C, E, 베타카로틴, 식이섬유, 각종 미네랄이 염증을 줄이면서 피부 장벽을 회복시키고, 혈액순환 개선, 면역력 향상에 기여합니다. 특히 가공식품을 줄이고 채소와 과일 위주의 식단을 한달 이상상 지속하게되면 피부톤 뿐만 아니라 이너뷰티인 장 건강을 개선해줘 신체 변화를 체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꾸준함이 핵심이며, 효과는 개인차와 기존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아침밥을 거르는 아이들, 영양 문제는 없을까요?
아침밥은 아이들의 에너지 대사, 학습 능력, 집중력 등 전반적인 성장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아침을 거르게 되면 오전 동안 혈당이 낮아져 인지기능 저하, 신진대사가 떨어져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점심과 저녁으로 어느정도 영양을 보충해도 가능하지만, 성장기에는 매 끼니 규칙적으로 식사를 챙기는 것이 성장발달에 더욱 좋습니다. 특히 비타민, 단백질, 무기질이 부족해지면 면역력 저하로 성장이 지연될 수 있어서 아침에 간단하더라도, 바나나, 고칼슘 우유, 계란후라이 야채토스트 등 챙겨주는 것이 좋습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