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오늘 저녁 분식으로 뭘 먹는게 좋을까요?
개인적인 추천 조합 (요즘 인기 세트)로제떡볶이 + 키토김밥 + 반숙란 + 크림치즈볼→ 매콤+고소+담백+고단백 조합! 요즘 SNS에서도 인기 많은 "힙한 분식 세트"입니다.그 외에도 "분식 맛집"으로 유명한 브랜드들은 메뉴 조합이 잘 짜여 있어서,죠스떡볶이 – 국물 떡볶이+오뎅+김밥 클래식신전떡볶이 – 맵찔이도 도전하는 중독성 있는 매운맛엽떡 – 극강의 매운맛, 스트레스 해소용아딸, 학교앞떡볶이, 두끼 같은 브랜드도 선택지 많아요.오늘 기분이나 입맛이 “부드럽고 색다른 느낌”이면 로제 떡볶이 + 키토 김밥, “클래식하고 편안한 맛”이면 국물 떡볶이 + 참치김밥 조합을 추천드려요!마지막으로... 떡볶이는 사리 추가 잊지 마세요. 라면 or 당면은 언제나 진리입니다
Q. 빌라는 팔기 어렵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빌라(다세대주택)는 아파트에 비해 실제로 매도하기 더 어렵고, 시간이 더 걸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는 빌라의 구조적인 한계와 시장 수요, 가격 투명성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인데요. 왜 빌라는 팔기 어려운가요?1. 수요가 제한적입니다아파트에 비해 빌라를 원하는 수요층이 적습니다.주거 선호도가 "아파트 중심"으로 고착되어 있어, 같은 가격이면 아파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큽니다.2. 가격 정보가 불투명합니다아파트는 실거래가와 시세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지만,빌라는 거래량이 적고, 층수, 향, 주차 여부, 입지 차이에 따라 가격 차이가 커 표준시세 산정이 어렵습니다.3. 융자 및 담보대출에 제약이 있습니다은행에서도 빌라는 대출 심사를 보수적으로 하며,감정가가 낮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아 매수인이 자금 조달에 애로를 겪습니다.4. 향후 전세나 매도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매수자 입장에서는 "내가 나중에 팔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커 거래에 신중해집니다.빌라를 잘 팔기 위한 전략1. 정확한 실거래가 및 시세 분석인근 최근 거래사례와 전세 시세를 확인하고, 실거래가 기반의 현실적 매도가격을 정해야 합니다.가격을 시세보다 살짝 낮게 시작해 수요를 끌어올리는 것이 효과적입니다.2. 특장점 강조 마케팅“주차 가능 여부”, “엘리베이터”, “단지형 여부”, “신축 연도”, “일조량”, “세대 수” 등빌라 매수자들은 실거주 편의성을 가장 중요하게 여깁니다.3. 전·월세 임대 중이면 공실화 후 매도 고려임차인이 있는 경우 내 집처럼 둘러보기가 어려워 매수 전환율이 낮아집니다.4. 복수의 부동산 중개업소 활용빌라는 1~2곳만 맡기면 노출 기회가 극히 적습니다.현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다수의 중개업소에 공동중개 요청이 필수입니다.실입주 가능한 아파트로 갈아타고 싶다면, 매도 지연을 감안해서 시간적 여유를 충분히 두고 계획을 짜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은, 전세를 맞춰놓고 먼저 아파트를 매수하는 전략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대출과 보증금 운용을 신중히 계산해야 합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Q. 유가 변동 때문에 집 리모델링 시기를 늦추는 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최근 유가 급등이 건축 자재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난방 및 단열 공사에 쓰이는 자재들은 원유, 가스, 전력 등 에너지 원가에 밀접하게 연동된 품목이 많아 가격 상승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크게 받습니다.따라서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계신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계약 시기와 공사 시점을 전략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 자재비 상승 배경 요약국제 유가 및 원자재 가격 급등단열재(우레탄폼, 글라스울 등), 보온재, 창호 등의 원가는 유가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습니다.창호 단열재는 석유화학 원료에서 비롯되므로 가격이 함께 오릅니다.물류비와 에너지비 동반 상승생산 및 운송 비용 상승 → 자재 납품 단가 인상건설 수요 회복 영향공공 및 민간 건설 프로젝트 회복세에 따라 수요는 증가했는데 공급은 제한적 → 자재 가격 인상리모델링 시기 결정: "지금 vs 나중"지금 서두르는 것이 유리한 경우이미 세부 견적을 받아둔 상태이거나, 자재 단가가 확정된 견적서를 확보한 경우올 하반기 이후 자재 단가가 더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상황 (예: 유가 지속 상승, 중동 긴장 등)자재 납품 지연/공기 연장을 피하고 싶은 경우지금 계약을 하더라도 착공 시기는 늦출 수 있는 조건으로 계약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 3개월 내 자재 공급가 보장)시기를 늦추는 것이 유리한 경우자재 단가가 최근 급등했지만, 향후 국제 유가 안정 예상 시 (예: 미 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 중동 분쟁 완화 조짐)공사 일정을 급하게 잡지 않아도 되는 상황일 때정부의 에너지 고효율 리모델링 지원 사업이 하반기에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시기를 늦출 경우, 시세 모니터링 + 정부 지원사업 동향 체크를 병행하셔야 합니다.공사 전체가 아닌, 유가 민감도가 높은 항목(단열재, 창호 등)만 먼저 계약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리모델링 전문 업체에 자재 단가 고정 조건 계약이 가능한지 확인해 보세요. 시기를 늦추더라도 설계나 시공사 선정은 미리 해 두는 것이 유리합니다. (자재 수급 상황 체크 가능)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Q. 아파트 주민 투표 참여율을 높이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실제로 주민투표의 투표율을 높이는 것은 매우 어려운 과제입니다. 특히 재개발, 재건축, 공동체 예산 등 주민 의견이 중요한 사안일수록 투표율이 안 나오면 정족수 부족으로 안건이 무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기존의 문자나 안내 방송도 중요하지만, 최근에는 주민의 참여를 끌어올리기 위한 더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방법들이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1. '이해와 관심'을 끌어내는 전략 (단순 홍보 이상의 설득)사안의 "직접적 이익"을 명확히 전달예: “이번 투표로 조합 설립이 진행되면 내 집 가치가 얼마나 상승하는지”, “이 안건이 통과되면 우리 단지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를 숫자나 사례로 명확히 설명"왜 중요한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으면, 투표는 ‘귀찮은 일’로 느껴짐홍보 문구의 심리적 표현 변경 “꼭 참여해 주세요!” “투표하지 않으면 내 의견이 반영되지 않습니다” “참여하지 않으면 손해 볼 수 있습니다”2. 온라인 + 오프라인의 이중 접촉 전략온라인 참여 유도: 카카오톡 채널, 단톡방, 아파트 앱카카오 채널이나 입주민 커뮤니티 앱(예: 아파트너, 라이프앱 등)을 활용해 투표 일정, 방법, 요약자료 전달푸시 알림, 리마인더 알림 활용오프라인 홍보 보강1:1 접촉형 안내문 배포: 단지 우편함에 단순 전단이 아닌, "OO동 OO호 OOO님께" 같은 식으로 개인화된 자료 배포투표 당일 현장에 인력 배치: “오늘 투표하셨나요?” 질문하는 현장 캠페인3. 작은 보상 또는 참여 인센티브 제공법적으로 금품 제공은 금지되지만, 간접적인 보상이나 동기부여는 가능합니다.예시:참여자 대상 소정의 기념품 지급 (예: 커피 쿠폰, 생활용품 등)투표 완료 인증 이벤트: 추첨을 통해 소액 경품 제공투표율이 일정 수준 넘을 경우 공동체 행사 개최 약속 단, 공공기관 주관 투표일 경우 반드시 관련 규정 확인 필요4. 의사결정 구조 자체를 간소화투표율이 항상 낮은 지역은 구조 자체에 문제가 있을 수 있음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투표 시스템(예: 스마트투표, 위비콘 등) 도입QR코드 기반 투표 시스템 활용 → 진입 장벽 최소화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Q. 현금서비스 이용이 주택시장에 안 좋은 영향을 줄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현금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주택 구매와 관련된 대출 심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신용점수 하락, 대출 심사 과정에서의 평가 불이익,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금리 조건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입니다.1. 현금서비스란 무엇이며 왜 평가에 불리한가요?현금서비스는 신용카드를 통해 현금을 단기적으로 빌리는 것으로, 카드사 입장에서는 ‘고위험 단기 신용대출’로 분류됩니다.왜 불리하게 보일까?현금서비스 이용 = 유동성 부족 또는 긴급 자금 필요로 해석됩니다.소득 대비 지출이 크거나, 재무 여건이 불안정하다는 신호로 판단됩니다.고금리 신용대출 이용자로 분류되어 대출 심사 시 신뢰도에 악영향을 줍니다.2. 현금서비스가 신용점수에 미치는 영향신용점수 산정 요소 중 ‘신용활동의 성격’과 ‘부채 성향’에 악영향을 줍니다.특히 빈도와 사용 금액, 연체 여부가 신용점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한두 번 정도는 큰 영향이 없지만, 자주 반복적으로 이용할 경우 점진적인 하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3. 주택담보대출 심사에서의 영향대출 심사 시 은행은 다음을 평가합니다:신용점수: 금융권의 1~6등급 또는 KCB/NICE 점수부채 수준 (DSR, DTI 등): 총 부채/소득 비율금융거래 성향: 고금리/소액 대출 사용 여부현금서비스는 심사에서 다음처럼 반영됩니다:대출 승인 여부: 빈번한 현금서비스 이용 이력은 심사 탈락 사유가 될 수 있음대출 한도 감소: DSR 계산 시 불리하게 반영될 수 있음금리 인상 요인: 금융기관에서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면 우대금리 적용이 제외됨4. 주택구입을 앞두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현금서비스 사용을 줄이고, 신용회복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단기 조치 (앞으로 6~12개월 내 주택 구매 계획이 있다면):현금서비스 사용 중단신용카드 결제일 연체 절대 금지기존 소액 대출 조기 상환소득 대비 지출 줄이기 → 금융기관 DSR 개선적극적인 신용점수 관리 (신용조회 자제, 잦은 대출 신청 피하기 등)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전기기사·기능사
Q. 이천 하이닉스 보안요원 근무경력이 전기관련직종 자격증(전기산업기샂, 전기기사) 응시자격조건에 충족되는부분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전기기사입니다.하이닉스 보안요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전기관련 자격증(전기산업기사, 전기기사 등)의 응시자격 조건을 충족하는지 여부는, 보안요원으로서 실제 전기분야 실무 경험이 있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전기기사 / 전기산업기사의 응시자격1. 전기기사 (국가기술자격)학력, 경력 또는 실무 경험이 필요다음 중 하나에 해당해야 함:관련학과 졸업 (전문대 2년 이상 또는 4년제)관련 자격증 보유 + 실무 경력실무 경력 4년 이상2. 전기산업기사일반적으로 전기기초 학력+1년 경력, 또는실무 경력 2년 이상만으로도 응시 가능“실무경력”이란?자격증 응시 기준에서 말하는 "실무경력"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인정하는 직무 내용을 포함해야 합니다. 즉, 단순한 건물 내 근무 경험이나 비전기 직무는 인정되지 않고, 아래와 같은 직접적인 전기 관련 업무 수행이어야 합니다:배선, 배전, 배관 공사전기설비 점검, 유지관리전력 설비 운영, 발전, 송전, 수변전 설비 운용전기안전관리 업무 등하이닉스 보안요원은 보통 다음과 같은 업무를 담당하게 될텐데요...출입통제비상상황 대응CCTV 모니터링순찰 업무 등위와 같은 보안요원 업무만 수행했다면, 이는 전기 직무와 무관하기 때문에 전기기사나 전기산업기사의 실무경력으로 인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Q. 주택청약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데 계속 넣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청약통장을 10년 이상 유지해왔고, 금액도 어느 정도 쌓여 있다면, 그만큼 청약 가점이나 자격 면에서는 좋은 조건을 갖춘 셈입니다. 다만 최근 부동산 시장이나 청약제도의 경쟁률, 지역적 한계 등을 보며 "당첨 가능성이 너무 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단순히 감정이나 가능성에 따라 해지 여부를 결정하기보다는, 현재 통장의 효용성과 기회비용을 냉정하게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1. 현재 청약통장의 가치 평가가점제의 경쟁력가입 기간 10년 이상 + 납입금액 충분: 청약 가점 계산 시 최대치에 근접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미혼 또는 무주택 세대주인 경우라면 주택 소유 여부, 부양가족 수 등을 반영한 청약 가점을 대략 계산해보는 것이 좋습니다.예: 가입기간(15점) + 납입금(17점) + 부양가족(20점) = 총 가점 (최대 84점 중)청약 가점이 60점대 이상이라면 분양가가 적절한 지역에서는 실질적인 당첨 가능성이 있는 수준입니다.지역별 기회 여부수도권/서울은 경쟁이 극심하나, 비수도권 또는 공공분양, 특별공급 대상자라면 여전히 통장이 유효할 수 있습니다.LH 공공분양, 뉴홈(신혼희망타운 등), 3기 신도시 같은 공공정책주택은 청약통장 없이는 아예 기회 자체가 없기 때문에 유지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2. 해지 후 자금 활용의 대안성해지 시 얻는 유동성매달 납입한 금액이 크지 않다면, 사실 해지하더라도 얻는 자금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하지만 목돈이 들어간 경우, 혹은 다른 투자 기회가 확실하다면 해지 고려도 가능합니다.대안 투자 수단의 기대수익률청약통장의 이자는 1.8%~2.5% 수준으로 매우 낮습니다.만약 확실한 투자처(예: 예금 금리 4~5% 상품, 단기 채권, ETF 등)가 있고, 청약 성공 가능성도 희박하다면 이자 측면에서는 손해일 수 있습니다.3. 청약통장을 유지하는 데 부담이 없다면 “계속 유지”가 일반적실질적으로 납입을 멈추고 휴면 상태로 놔두더라도 효력은 유지됩니다.특히 이미 10년 이상 유지 중이라면, 지금까지의 자격을 날리는 것이 오히려 더 손해일 수 있습니다.청약기회는 갑작스럽게 생길 수 있고, 정부 정책 변화에 따라 무주택자 혜택이 강화될 가능성도 항상 존재합니다.실질적 청약 당첨 가능성이 매우 낮고, 자금이 급하게 필요하며, 다른 확실한 투자처가 있는 경우에만 해지를 고려하고,그 외에는 통장을 유지하는 편이 장기적으로 유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미 10년 이상 유지해온 청약통장은 그 자체로 부동산 정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보험처럼 작용할 수 있으니,지금 당장 실망스럽더라도 목표 지역을 확대하거나, 공공분양/신혼/생애최초 공급 등으로 범위를 넓혀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도 있을 듯 합니다.의견은 참고 하시기 바라며 좋은 방향으로의 선택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Q. 전세 기간 만료(7/26 토요일)관련해 임대인이 전세금반환을 언제 하겠다 확답을 주지 않습니다 질문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전세 계약 종료가 다가오는데도 임대인이 보증금 반환 일정에 대해 확답을 주지 않는 상황은 매우 불안하고 조심스러울 수 있습니다. 특히 대출이나 이사 계약 등 연계된 일정이 있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관련해서 몇 가지 안내를 드릴 수 있을 듯 하네요.전세 만료 전 보증금 반환 관련 일반 절차1. 2~3개월 전 – 사전 의사 확인일반적으로 계약 만료 2~3개월 전부터 임대인과 재계약 여부 또는 퇴거 의사를 서로 확인합니다.이때 보증금 반환 방식과 일정에 대한 대략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이사 계획이 있다면, 해당 시기에 임대인에게 보증금 반환 자금 마련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2. 1개월 전 전후 – 반환 일정 협의 요청 (적극적 조율 시점)계약 종료일이 가까워지면, 보증금 반환일을 구체적으로 협의해야 할 시점입니다.이때부터는 이사 일정, 대출 실행일, 잔금일 등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단순 문의가 아닌 일정 확정을 위한 요청이 필요합니다.3. 2주 전 – 재차 확인 및 필요 시 내용증명만약 임대인이 명확한 답을 회피하거나 지연하면, 계약 종료 2주 전쯤에는 내용증명 우편을 통해 공식적인 보증금 반환 요청을 하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이는 법적 효력을 갖고 있으며, 추후 분쟁 발생 시 중요한 증거가 됩니다.상황에 맞는 구체적 대응 (7/26 만료 기준)오늘기준 5월 23일이므로 종료일 약 2달 전입니다.지금 시점에서 보증금 반환일 확정 요청은 전혀 이르지 않고, 정당하고 타당한 요청입니다.특히 7월 26일이 토요일인 점을 고려하면, 7월 24일(목)까지 반환이 완료되어야 대출이나 이사 등 연계 절차를 무리 없이 처리할 수 있습니다.임대인에게 요청하는 예시 문구“임대차 계약 종료일이 7월 26일(토)인데, 주말이라 은행 업무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서 가능한 7월 24일(목)까지 보증금 반환이 가능할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저도 새 집 계약 및 전세대출 일정 조율이 필요해서, 반환일 확정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최대한 협의하여 원만히 마무리하고 싶으니 빠른 회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유의사항이메일 또는 문자+카카오톡 병행하여 일정 확인 내용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문자나 이메일로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공인중개사를 통한 중재 - 공인중개사를 끼고 계약했다면, 중개인에게 중재를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여부 확인 - 혹시라도 임대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HUG(주택도시보증공사)나 SGI서울보증의 반환보증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해두시기 바랍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문제 없이 보증금 반환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Q. 생활정보 공공자전거 이용, 따릉이 앱 추천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기존의 따릉이 공식 앱 외에도 다양한 앱들을 활용하여 편의성과 기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따릉이 이용을 위한 추천 앱1. 따릉이 공식 앱기능: 회원가입, 이용권 구매, 자전거 대여/반납, 대여소 위치 확인 등 기본적인 따릉이 서비스 제공특징: 서울시에서 직접 운영하며, 자전거 대여 및 반납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 제공2. 토스(Toss) 앱기능: 따릉이 대여소 위치 확인, 자전거 대여 가능 수량 확인, 대여 및 결제 기능특징: 금융 서비스 앱인 토스에서 따릉이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여,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이용 가능이용 방법: 토스 앱 > 전체 메뉴 > 교통 > 따릉이 타기3. 서울교통포털 앱기능: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정보 제공, 따릉이 대여소 위치 및 자전거 수량 확인특징: 대중교통과 따릉이를 연계한 최적의 이동 경로를 안내하여, 혼합 이동 수단 계획에 유용4. 서울지갑 앱기능: 서울시의 다양한 마일리지, 쿠폰, 인증서 등을 통합 관리특징: 따릉이 이용 시 에코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이를 다양한 혜택으로 교환 가능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Q. 부동산 관련해서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재개발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서 아파트를 구매할 때, 입주권(분양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특정 시점 이전에 매입해야 하는 규정이 있습니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향후 현금청산 대상이 되어 분양권을 받지 못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재개발 아파트 매입 시기와 입주권 확보 요건재개발 사업에서 입주권을 확보하려면 관리처분계획 인가 이전에 해당 부동산을 매입해야 합니다. 도시정비법 제37조 제2항에 따르면, 관리처분계획 인가 이후에 부동산을 취득한 경우에는 조합원 자격이 인정되지 않아 분양권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제한은 매매뿐만 아니라 증여, 교환 등 다양한 거래 형태에도 적용됩니다.권리산정기준일과 조합원 자격또한, 권리산정기준일 이후에 부동산을 취득한 경우에도 조합원 자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권리산정기준일은 일반적으로 정비구역 지정 고시일 다음 날로 설정되며, 이후에 취득한 부동산은 조합원 자격이 인정되지 않아 분양권을 받을 수 없습니다.공공주도 정비사업의 경우공공주도 정비사업에서는 권리산정기준일 이후에 부동산을 취득한 경우, 신축 여부와 관계없이 현금청산 대상이 됩니다. 예를 들어, 2021년 6월 29일 이후에 해당 부동산을 취득한 경우에는 분양권을 받을 수 없습니다.재개발 아파트 매입 시 유의사항관리처분계획 인가 이전에 부동산을 매입해야 입주권 확보 가능권리산정기준일 이후에 취득한 부동산은 조합원 자격 제한공공주도 정비사업의 경우, 권리산정기준일 이후 취득 시 현금청산 대상투기과열지구에서는 추가적인 규제가 적용될 수 있으므로 주의 필요재개발 지역의 부동산을 매입할 때는 해당 지역의 정비사업 진행 단계와 권리산정기준일을 정확히 확인하고, 관련 법령과 규제를 충분히 숙지한 후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