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엑스레이 15번찍었는데 걱정이 돼요
9살 아이가 왼쪽 팔꿈치와 어깨 사이에 통증이 있어 내원했는데 고관절 및 경관절? 암튼 어깨와 팔꿈치 부위를 좌우로 총 15회를 찍었다고 합니다. 설명도 없이 15회를 찍었다는 소리에 속상하고 피폭에 대해 걱정이 됩니다.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엑스레이를 단기간에 15회 촬영을 하였다고 하더라도 건강에 직접적인 위해나 장기적인 위험이 생길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엑스레이는 피폭량이 굉장히 낮은 검사 장비로 1년동안 자연적으로 방사선에 노출되는 양보다 적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설명 없이 무리하게 많이 촬영했다면 의료진에게 피드백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엑스레이를 촬영할때에는 소량의 방사선을 사용하기때문에 15회정도 엑스레이를 촬영한것으로는 피폭의 위험이 거의없으니 너무 걱정하지않아도 괜찮습니다
너무 걱정이된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재민 재활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올려주신 내용 잘 확인 하였습니다. 단순 엑스레이 촬영 15회로 방사능 피폭 걱정하실 수준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걱정되신다면 진료시 같이 동행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엑스레이를 많이 촬영해도 1년간 노출되는 자연 방사선량에 비해 극히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히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보통 엑스레이 촬영의 경우에는 환부와 비교를 위해 좌우를 촬영하는 경우도 존재하고, 통증이나 손상 부위가 다발적인 경우 여러번 촬영을 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자녀분의 팔꿈치와 어깨 통증으로 걱정이 많으신데 x-ray 촬영을 많이 하여 속상하시군요.
x-ray 검사 시 나오는 방사선량은 햇빛이나 지표면에서 나오는 자연 방사선량이랑 크게 차이가 없을 만큼 매우 적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자녀분이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엑스레이상 방사능의 노출은 생각보다 낮은 수치이기에 피폭에 대한 걱정은 조금 덜 하셔도 괜찮습니다.
현재로썬 좌우 각각 촬영하며 어깨, 위팔, 팔꿈치 등 촬영을 하다보니 횟수가 많아진것 같습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엑스레이 CD를 복사하셔서 지금과 같은 통증이 발생한다면 첨부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 잘 읽었습니다. 9살 아이가 15회 엑스레이를 찍었다면 피폭량이 누적되어 걱정될 수 있지만 소아 엑스레이는 최대한 안전하게 시행됩니다. 일반적으로 엑스레이 방사선 피폭은 ct보다 훨씬 적고 단기간 내 제한적으로 받으면 큰문제는 드뭅니다 그래도 불필요한 반복 촬영은 피하는 것이 좋으니 병원에 정확한 이유와 대체 검사 가능성에 대해 문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