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계속 쓰면서 팔 근육통을 완화할 방법이요ㅜㅜ
제가 급식 당번 역할인데 주로 밥, 국물 역을 맡아요. 그러다보니까 팔에 근육통이 너무 심하게 오더라구요..팔을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었을 때 팔 앞부분, 그니까 손과 가까운 부분에 특히 근육통이 심해요ㅜ 그렇다고 급식당번을 안 할 수도 없고 한달 동안 어떡하죠..제가 팔이 약한건지 급식 배부해줄 때도 팔이 후들휴들 떨리더라구요ㅜ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무리한 팔 사용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급식 배부를 하시기 전에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끝나고 난 다음에 냉찜질을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평소 규칙적으로 팔 주변 근육을 강화시켜 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팔을 계속 써야 한다면 근무 전후로 스트레칭과 온찜질을 꼭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 보호대나 팔꿈치 압박 밴드를 착용하면 근육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틈날 때마다 팔 흔들기나 기지개로 근육에 혈류 순환을 도와주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급식 당번 업무 중 발생한 전완근(아래팔)의 근육통은 반복적인 무게 들기와 지속적인 긴장으로 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경우 휴식 시간에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팔을 앞으로 쭉 뻗은 상태에서 손목을 위아래로 구부리는 스트레칭, 따뜻한 물로 마사지하기, 식사 후 15분 정도 냉찜질과 열찜질을 번갈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업무 중에도 잠시 틈을 내어 손목을 돌려주거나, 팔에 무리가 덜 가는 자세로 배식하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근력이 약하다면 시간을 두고 가벼운 덤벨 운동으로 팔 근육을 점진적으로 강화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팔을 많이사용하면서 팔쪽으로 근육통이 많이생긴다면 휴식을취하면서 가벼운스트레칭과 마사지를 적용하는것이 좋은데요 충분한 휴식을 취했는데도 근육통이 사라지지않거나 점점더 심해진다면 다른 문제일수있으니 병원에서 검사를받아보시고 적절한치료를받는걸 추천합니다 빨리 몸이 호전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밥과 국을 퍼주는 당번은 생각보다 엄청난 팔운동일 수 있습니다.
특히 한쪽팔로 무거운 국자나 밥주걱을 들고 계속 반복하다 보면 팔 아래쪽에 피로가 쌓일 수 있습니다.
팔 앞부분 근육은 손목과 손가락 움직임을 담당하며 밥이나 국을 뜨면서 팔을 굽힌 상태로 오래 유지하면 근육이 지속적으로 긴장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반복되면 근육이 미세하게 손상되면서 근육통 및 떨림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팔의 충분한 스트레칭 및 팔뚝 안쪽을 부드럽게 풀어보시고 팔을 교대로 사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손목 보호대 착용을 통해 고나절을 보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팔 앞부분, 특히 손목과 가까운 부위에 근육통이 생기는 건 반복적인 동작과 무거운 음식 용기를 드는 과정에서 전완근(팔뚝 근육)에 과부하가 걸렸기 때문이에요. 특히 밥이나 국을 계속 퍼주는 동작은 손목과 팔꿈치 주변 근육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평소에 팔 힘이 약하거나 근지구력이 부족한 상태라면 근육에 피로가 누적되어 통증이나 떨림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이건 단순히 “팔이 약한 거야”라고 넘길 게 아니라, 지금처럼 반복적인 업무가 한 달 정도 지속된다면 무리 없이 버틸 수 있도록 체계적인 회복과 관리가 정말 중요해요.
우선 급식 당번을 하면서도 실시간으로 근육통을 완화하려면, 틈틈이 팔 스트레칭과 가벼운 마사지를 해주는 게 큰 도움이 돼요. 손목을 아래로 꺾고 반대 손으로 지그시 눌러주는 스트레칭, 혹은 손목을 위로 젖힌 상태에서 당겨주는 스트레칭을 자주 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급식 끝나고 나서는 따뜻한 물에 팔을 담그거나 온찜질을 통해 근육 이완을 유도하는 것도 좋아요. 근육통이 누적되면 단순한 피로를 넘어서 염증이나 테니스엘보 같은 과사용 증후군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10분만이라도 팔 회복 루틴을 만들어보는 걸 추천해요.
또 하나 팁은, 근육을 덜 쓰는 방향으로 자세를 바꾸는 거예요. 예를 들어 밥을 푸는 손잡이를 팔꿈치 가까운 곳으로 짧게 잡거나, 무게 중심을 손이 아닌 팔 전체로 분산시키는 방식으로 팔 각도를 조절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손목 보호대나 압박 밴드를 착용하는 것도 괜찮고요. 한 달 동안 계속되는 급식 당번을 건강하게 버티려면, 당장 통증만 줄이는 게 아니라 팔의 체력과 회복력을 함께 키우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하루에 한두 번만이라도 팔 강화 운동(물병 들고 손목 젖히기, 손가락으로 쥐었다 펴기 등)도 해보면 점점 버티는 힘이 생길 거예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팔 근육에 통증이 발생하는 상황은 자주 팔을 사용하게 되면 발생할 수 있는 일반적인 문제입니다. 특히 질문자분처럼 급식 당번으로 계속해서 무거운 것을 들고 반복적인 동작을 수행할 경우, 근육에 과부하가 걸려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팔 앞부분, 즉 손과 가까운 부위의 근육에 특별히 통증이 심하다고 하셨는데, 이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급식 당번을 하면서 최대한 무리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음식을 나눠줄 때는 꼭 양손을 같이 사용하여 무게를 분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습관은 팔 근육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때로는 휴식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팔을 사용하지 않는 쉬는 시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이완시켜 주세요. 팔을 쭉 펴고 손목을 천천히 이완시켜주는 스트레칭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대안으로는 온찜질과 냉찜질을 교차로 사용해 보는 것도 권장드립니다. 온찜질은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냉찜질은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를 번갈아 가며 적절히 사용하여 팔의 근육통을 완화해 보세요.
지속적으로 통증이 심하다면, 무리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육통이 계속된다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팔의 근육통이 심하게 오는 경우에는 팔의 전완근 (근육의 일종)에 오는 통증일 가능성이 있으며 보통은 근육을 많이 사용하면서 생기는 통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통증을 예방하려면 중간중간 쉬면서 손목이나 팔목의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팔을 펴서 아래 방향으로 당기듯이 쭉 펴는 동작을 반복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울러 통증이 예상되는 부위에 예방적으로 파스 등을 붙이고 당번을 스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통증이 너무 심해지는 경우 상황을 알려서 최대한 해당 작업에서 배제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것도 추후 관절염 등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평소보다 많은 사용으로 인한 증상이 생각됩니다.
가급적 사용을 줄이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으나 어렵다면 근육 피로를 풀고 회복을 위해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해볼 것을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스트레칭을 하거나 마사지볼 또는 반대팔을 이용해서 가볍게 마사지를 적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갑작스러운 팔 근육의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과사용으로 인해서 팔이 떨리고 통증이나 불편감이 지속되실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이나 마사지 이후에는 온찜질을 적용하여주시고, 안정된 상태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