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 아이의 수면 시 생기는 땀의 양
18개월 아이가 있는데요. 잠을 잘때 땀을 많이 흘립니다. 에어컨으로 24~25도이고 성인이 들어가도 전혀 덥지 않거든요. 따로 이유가 있거나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아이가 자면서 땀을 많이 흘리면서 아픈곳이 없다면 정상반응으로 봅니다.기초체온이 높기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정현 의사입니다.
18개월 아이가 잠잘 때 많은 땀을 흘리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첫째, 이 나이의 아이들은 체온 조절 능력이 아직 완전히 발달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둘째, 수면 중 활발한 성장과 대사 활동으로 인해 땀이 많이 날 수 있습니다. 셋째, 아이의 옷이나 이불이 너무 두껍거나 공기 순환이 잘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과도한 땀이 나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소아과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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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18개월 아이의 수면 중 과도한 발한은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정상적이지만, 때로는 건강 문제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가능한 원인으로는 수면 무호흡증, 갑상선 기능 이상, 야간 천식 등이 있습니다. 해결 방법으로는 얇고 통기성 좋은 잠옷 착용, 실내 온도와 습도 조절, 취침 전 미지근한 목욕 등이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걱정된다면 소아과 의사와 상담하여 기저 질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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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아이가 땀을 많이 흘려서 걱정스러우시군요. 아이들은 기초대사량이 성인에 비해 높습니다. 그래서 성인이 느끼기게 덥지 않은 환경도 아이들에게는 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조금 더 시원한 환경을 만들어보시고, 그래도 땀이 너무 많다거나 동반되어 나타나는 다른 증상들 (처짐, 잘 먹지 못함, 활동력 저하 등)이 보인다면 반드시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하여 진료받아보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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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영유아의 경우 어른보다 대사 활동이 활발해 성인에 비해 체온이 높습니다. 아이가 잠에 들게 되면 첫 1-2시간 동안은 체온이 올라가 그를 조절하기 위해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성인이 느끼기에 좀 서늘하다 싶은 온도가 아이에게는 적정 실온이 됩니다.
잘 때 땀을 흘리는 일이 있더라도 낮에 건강하게 잘 울고 잘 돌아다니면 크게 걱정할 일은 없으나 아이가 낮에도 축 처져있고 활동성이 떨어진다면 가까운 병의원에 방문해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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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아이들은 성인보다 신진대사가 활발하고 체온 조절 능력이 아직 완전히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잠을 잘 때 땀을 더 많이 흘릴 수 있습니다. 특히, 깊은 수면 단계에 있을 때 땀을 더 많이 흘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이의 잠옷이 통기성이 좋은 면 소재인지 확인하고, 땀을 흡수하고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옷을 입히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