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원인?
2008년의 엄청난 경제 위기였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결정적인 원인은 무엇인가요? 연준의 빅스텝이 문제였나요? 아니면 부실 채권이 문제였나요? 어떤 원인들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곽주영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출 기준 완화: 2000년대 초반 IT 버블과 9.11 테러 등으로 경제가 침체되자 미국 정부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저금리 정책을 시행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대출금리가 하락하고 대출 수요가 증가하면서 금융기관들은 대출 기준을 완화하였습니다.
부동산 가격 상승: 대출 기준 완화로 인해 대출이 증가하면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 버블이 형성되었습니다.
금융기관들의 탐욕: 금융기관들은 대출을 받은 사람들의 신용도를 고려하지 않고 대출을 남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고위험 금융상품인 서브 프라임 모기지를 대량으로 발행하였습니다.
이자율 상승: 2006년 이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면서 대출금리가 상승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이 증가하고, 연체율이 상승하면서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연계성: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연계성이 강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쉽게 말씀드리자면
경제정책 변화로 집값이 빠르게 상승하자
빚을 내서 집을 샀음에도 집값 상승으로 얻는
이익이 대출 이자보다 훨씬 커졌습니다.
그러자 너도나도 막 빚을 내서 집을 사며 투기가 시작되었고 금융기관과 투자은행들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대출 채권을 증권 형태의 .금융 상품으로 팔았습니다. 이를 전 세계 각지의 금융
기관에서 사들였습니다.
이때 갑자기 금리가 상승하면서 집값이 폭락하자
빚을 내서 투자했던 사람들이 대출을 못 갚고 파산
대출채권을 발행했던 금융기관도 파산
대출채권을 샀던 금융기관, 국가 파산한 사건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서브프람임 모기지'란 신용도가 낮은 사람들에게 주택담보대출을 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신용도가 낮은 사람들은 높은 금리로 대출을 받게 됩니다. 2000년대 중반 미국에서는 금리가 낮고 대출 심사가 완화되면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장이 급격하게 확대되었습니다.
급격하게 확대 된 대출 시장은 주택 가격이 붕괴되면서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상환을 하지 못하는 대출자들이 늘어나게 되고 급기야 채무불이행 즉, 디폴트 선언을 하게 됩니다. 은행에서는 주택가격이 무너져 경매를 하여도 자금을 회수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미국의 4대 투자은행 이었던 거대 금융 그룹인 리먼 브라더스가 파산하게 되는 결과를 맞이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조형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해 주되 금융권에서 더 많은 예대마진을 확보하기 위해 저신용자들에게도 대출을 해 줬고
금리인상으로 저신용자 들이 대출상환을 하지 못하자 모기지론에 투자되는 파생상품들의 손실로 이어지면서 발생했죠.
결국 금융 회사들의 욕심이 불러일으킨 사태라고 생각해요.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연준의 빅스텝도 영향을 준 부분이 있지만, 신용도가 낮은 사람에게도 주택담보대출(모기지론)을 내줌에 따라 이게 연쇄적으로 부실해져서 파생금융상품이 부실해지며 발생한 총체적 위기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2008년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원인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미 2007년부터 경제 위기 혹은 경기 침체 등의 조짐이 보였고
2008년 9월에 들어서 대형 대부업체들이 파산하여서 본격적으로 위기가 가시화 된 것입니다.
이렇게 된 원인은 금융 기관, 규제, 신용평가기관, 정부 부동산 정책, 소비자들을
비롯한 다양한 요인들이 거론되고 있고 뚜렷하게 하나의 원인이 아닌 것으로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가장 큰 원인은 부실채권에 대한 정확한 등급평가를 하지 못하고 투자가 가능한 등급으로 평가한 신용평가사들이 문제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실이 확장되어 도미노처럼 하나가 무너지니까 미국의 금융이 휘청였던 사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부분들이 모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연준은 금리를 낮춤에 따라서 대출금리가 많이 하락한 상태였으며, 이에 따라 부동산이 크게 상승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금리를 올리면서 대출이자가 증가하게 되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출이자에 대하여 명확한 계획없이 무작위로 대출을 받았었기에 이러한 버블이 무너진 것입니다. 그리고 이때 단순히 대출이 무너진 것이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한 CDS, MBS 등의 파생상품이 무너지면서 월가 전체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에서는 닷컴버블 붕괴와 이라크 전쟁 이후 연방준비제도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저금리 정책을 펼치는데요. 이로 인해 대출이 늘고 주택 가격이 급상승했고, 주택 가격의 인상 속도가 이자율보다 높아지자 은행도 돈을 갚을 능력이 거의 없는 신용 불량자에 가까운 사람들까지 대출을 해줘서 집을 사게 만들었습니다.(돈을 못받아도 집을 팔면 되기 때문에) 하지만 집을 살 사람이 줄어들자 집값은 폭락했고, 집으로 대출을 갚을 수 없자 서브프라임 대출을 받은 많은 사람들이 담보로 잡힌 주택을 포기하게 된 것입니다. 이를 시작으로 돈을 빌려준 은행과 대출 증서를 기초로 한 투자 상품도 전부 망했고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가 시작됐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주요 원인은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먼저, 은행과 금융기관들이 높은 위험의 부실 대출인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무분별하게 발급했고, 이를 모기지 담보 증권으로 묶어 판매하면서 위험이 광범위하게 확산되었습니다.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면서 변동금리 대출의 이자율이 급등했고, 많은 차입자들이 상환을 하지 못하게 되어 주택 가격이 급락하면서 대규모 파산과 금융시장 혼란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금융기관들이 막대한 손실을 입고 신용 경색이 발생하여 글로벌 금융위기로 이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연준의 통화정책으로 2004년 초에 1% 였던 금리가 2007년에는 5.25%까지 급격하게 상승시킨 것이 주 원인이지만,
신용도가 낮은 차입자에게 대출이 이루어지면서 리스크가 증가했고, 대출의 고금리, 차입자들은 상환 능력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출를 받음으로 인한 서브프라임 대출이 원인 제공
채무불이행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대출을 하여 부실 채권이 발생
금융 기관들의 위험한 대출 관행과 복잡한 금융 상품에 대한 적절한 규제가 규제의 느슨함이 원인을 제공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위기가 발생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2008년의 금융위기와 같은 경우에는
주택 가격에 너무나 버블이 생기면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채권 등에
과열된 투자가 일어났고 이것에 대한 버블이 터지면서 문제가 됬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가장 큰 문제는 넘치는 유동성을 활용해서 누구나 집을 살수있게 돈을 빌려주고 모기지론을 이중 삼중으로 파생상품을 만들어 위험성 평가가 어렵게 만들었고 결국 약한고리가 터지자 평소관리안되던 파생상품이 터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라는게 미국 주택담보대출 중에서 비우량고객등급 대상으로 하는 부동산 담보대출인건데요
2000년초반 미국이 닷컴버블과 9.11 테러이후 장기간 저금리 정책을 펼치면서 부동산 투기로 돈이 몰린거죠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미국도 그때 전부 대출 땡겨서 부동산 사다가 06년부터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하니
대출상환 능력이 부족해진 서브프라임 대출들이 디폴트 되면서 2008년 9월 미국의 4대 투자은행 리먼 브라더스가 모기지 투자에서 입은 손실로 파산합니다
이게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인거죠 요약하면 우리나라처럼 저금리에 무차별적으로 부동산 담보대출해주다 집값이 급격히 하락해서 담보대출 상환능력이 안되니 그게 쌓여서 우리나라로 치면 국민 신한 우리 하나은행 같은곳이 파산한거죠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여러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한 경제 위기입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는 신용 등급이 낮거나 상환 능력이 부족한 차입자에게 제공된 대출로 고위험이었으며, 차입자들이 상환을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결과적으로 많은 대출이 부실화되면서 금융 기관들이 큰 손실을 입었습니다.
또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은 다양한 금융 상품으로 포장되어 거래되었고, 이러한 상품들은 복잡한 파생상품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주택담보부 증권(MBS)와 담보부 채무 의무(CDOs) 등이 문제를 악화시켰습니다. 이러한 상품들은 실제 위험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고, 시장은 리스크를 과소평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신용 평가 기관들이 서브프라임 모기지와 관련된 금융 상품에 지나치게 높은 신용 등급을 부여하면서 투자자들은 실제 리스크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금융 기관들은 과도한 레버리지를 사용해 자금을 확대하여 수익을 추구했지만, 이는 손실을 확대시키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버블도 중요한 원인 중 하나였는데, 주택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형성된 버블이 터지면서 주택 가격이 하락하고 많은 차입자들이 대출 상환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정책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금리 인하 정책이 장기화되면서 대출이 쉬워졌고, 이는 부동산 버블을 더욱 부풀게 했습니다. 그러나 직접적인 결정적 원인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요약하자면 200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미국은 본격적으로 부동산의 장기랠리를 보여왔으며 당시 프라임 등급인 신용등급이 우량한 사람이외 비적격인 서브프라임 등급의 소득도 부실하고 신용등급이 불량한 자들에게 대출이 증가하면서 문제가 된것입니다.
문제는 이런 비우량등급인 서브프라임등급 고객의대출자산인 매출채권을 프라임등급의 매출채권과 같이 엮어서 부채담보부증권인 CDO를 ABS화하여 즉 자산을 다시 유동화화여 이 증권을 다시 팔아서 현금화를 하고 이 현금화한것을 다시 반복하여 대출이 이루어지면서 문제가 된것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의문은 당시 금융기관들이 투자자들이 서브프라임등급이 자산을 갚지못할거라는 것은 인지하였음에도 문제를 직시하지 못한것은 이들 자산을 프라임등급과 엮어서 유동화를 하면 상환을 못해도 리스크가 적다고 보았으며 당시 이 증권을 판것은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리먼브라던스 미국 최고의 금융기관이 팔면서 위험성이 가려진것도 한몫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당시 골드만삭스등은 부동산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서 해당 담보물을 팔아사 현금화해버리면 되니 크게 리스크가 없다고 보았던것입니다.
그런데 부동산인 담보물이 하락하고 그동안 무분별하게 팔아버린 CDO가 어디까지 유동화되서 팔아버린지 가늠도안되고 이게 회수가 안되면서 서로 꼬리에꼬리를 물리며 신용경색이 오면서 순식간에 금융위기와 파산을 하게 되었고 당시 골드만삭스도 파산위험에 있었지만 미국정부는 당시 1위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까지 파산하면 겁잡을 수없어서 대규모 자금 지원을 해준것입니다.
참고로 미국은 한국과달리 대출자가 상환여력이 없으면 상환을 하지않고 담보물인 부동산을 그냥 은행에 떠넘겨버리면 되는 구조라 이점이 한국과는 다른구조로 이로 인해 부동산 하락리스크가 결국 본질적인 리스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