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의료상담

기타 의료상담

길이빛나
길이빛나

마스크를 쓰면 산소공급이 안돼서 머리가 나빠질 수 있나요??

나이
29
성별
남성

안녕하세요!!

더운 여름이더라도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일회용 마스크를 쓰는데요..

이 마스크를 자주 쓰면 산소공급이 차단돼서 머리가 나빠진다고 하는데 이게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일회용 마스크를 쓴다고 산소가 차단되는 것은 아닙니다

    산소가 부족해서 뇌에 영향을 줄 정도는 전혀 아니니 안심하세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일회용 마스크 착용이 산소 공급을 차단해 뇌 기능에 악영향을 준다는 주장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잘못된 정보입니다. 정상적인 마스크 착용은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의료진들도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하지만 뇌 기능에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마스크는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다만 장시간 착용 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잠시 벗어 쉬는 것이 좋습니다.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건강 악화 우려보다는 감염 예방의 이점이 더 크다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궁금증이 해소되셨길 바라며,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의 '좋아요'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마스크 착용이 산소 공급을 크게 방해하여 두뇌 기능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합니다. 일회용 마스크나 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일상적인 호흡에 약간의 저항을 줄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산소 수준이나 이산화탄소 수준에 유의미한 변화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병원 의사입니다.

    기사를 검색해보니 SBS뉴스에 의하면 KF94마스크는 동맥혈산소포화도를 100 ->97로 떨어 뜨리고 심박동수도 78 -> 95로 상승 시켰다고 합니다. KF80마스크는 변화가 없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일반 마스크는 관계없고 KF94는 좀 분제가 있어보입니다. 산소포화도가 떨어지고 이산화탄소 배출이 잘 안되면 뇌나 심혈관계는 직접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 작성된 댓글은 참조만 하시고, 대면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답답함을 느낄 수 있으나

    인지기능 저하와는 관련이 없을 듯 하네요.

  • 안녕하세요. 강정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입니다.

    마스크 착용 시 마스크 종류에 따라 산소의 투과 정도는 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가 숨을 들이쉴 때 산소를 받아들이고 내쉴 때 이산화탄소를 내보내게 되는데, 상식적인 선에서는 마스크 착용 시 이산화탄소를 다시 들이마시게 되는 것은 맞지만 이것이 뇌에 영향을 줄 정도인지에 대해서는 충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단, 두뇌 발달이 급속히 어린 영유아에서는 이러한 고기능의 마스크 착용은 권고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정현 의사입니다.

    마스크 착용이 산소 공급을 차단하여 뇌 기능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잘못된 정보입니다. 의학적으로 검증된 사실은 일반적인 마스크는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건강한 사람의 경우,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산소 부족이나 이산화탄소 축적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의료진들은 오랜 시간 마스크를 착용하지만, 인지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만, 마스크 착용 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은 건강상의 심각한 위험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마스크는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의 좋아요 부탁드려요!

  • 마스크를 자주 착용하는 것이 산소 공급을 차단하여 머리를 나쁘게 만든다는 주장에 대해 걱정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일회용 마스크를 쓰는 것이 산소 공급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머리를 나쁘게 만드는 과학적 근거는 없습니다.

    일회용 마스크는 기본적으로 공기를 자유롭게 통과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착용자가 호흡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마스크는 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미세 입자를 차단하는 역할을 하지만, 산소와 이산화탄소는 충분히 통과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마스크를 착용한다고 해서 산소 공급이 차단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할 경우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더운 여름철에는 땀과 습기로 인해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적절한 휴식을 취하고, 사람이 없는 안전한 장소에서 잠시 마스크를 벗어 호흡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일상적인 활동 중에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마스크 착용에 대한 과도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마스크는 감염병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계속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마스크를 사용해서 산소가 일부 미세하게 떨어질 수 있지만 이게 절대로 뇌에 손상을 줄 정도로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떨어진 산소만큼 호흡과 심박수가 빨라져서 보상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 보상작용을 이길만큼 산소가 떨어져야 뇌손상이 일어날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재 의사입니다.

    별로 근거가 없는 이야기 입니다. 산소공급이 차단되서 머리가 나빠질 정도라면 뇌손상이 와야 되는데 그전에 의식을 잃거나 건강에 더 심각한 문제가 생기게 될테니까요, 물론 마스크 오래 쓰면 좋지야 않겠지만 사람 붐비는곳에서 잠깐 쓰는건 전혀 지장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