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는 고층 건물이 많이 없던데요 왜 그런건가요
우리나라는 아파트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인데요 그런데 유럽같은 경우에는 고층 아파트가
거의 없던데 왜 그런건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구자균 공인중개사입니다.
유럽은 한국보다 훨씬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가 많습니다.
대부분 중세부터 형성되었고 그 역사가 인정되어 기존 건축물을 유지하려는 성향이 간ㅇ합니다.
유럽은 문화유산 보호 정책도 엄격하고요.
더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역사적인 이유와 도시 설계 전통이라고 합니다
유럽의 많은 도시들은 몇 백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건축물들이 고대나 중세 시대의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되었고 이로 인해 고층 건물을 세우기 어려운 환경이 많다고 합니다
또한, 문화적 차이도 큰 역할을 하고 있고유럽에서는 전통적으로 집을 지을 때, 넓은 공간과 편안한 생활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고 고층 건물보다는 작은 크기의 건물들이 많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설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유럽이라도 그 나라의 환경에 따라 차이는 있습니다. 보통 고층건물이 많이 생겨나는 가장 큰 이유는 빠른 성장을 하면서 급격하게 많은 사람들이 몰리게 되는 경우 해당 인구수용을 위해 면적당 수용을 많이 할수 있도록 고층건물화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유럽의 경우는 우선 2차대전이후로 많은 건물이 파손되고 전쟁중 많은 인구가 사망하게 되면서 인구밀도가 높지 않은 상태였기에 인구집중이 일어나더라도 고층의 건물은 필요성이 낮았습니다. 그리고 이를 건설하기 위한 경제력도 현저히 낮아진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건물노화에 따라 재건축등을 할 경우 높은 건물을 세우면 된다고 할수 있지만 아시다시피 유럽에서는 우리나라처럼 30년이 되었다고 해서 건물가치상승을 위한 무조건적인 재건축등을 추진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들의 문화자체가 오래된 건축물에 대해서 안정상 문제가 없다면 유지보수를 하면서 오랜기간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기에 현재까지도 높은 건물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편입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유럽은 성바오로 성당, 파리의 에펠탑 등 고층 관광 건축물이 있기 때문에 역사적 건물을 잘 볼 수 있도록 주변 건물의 높이나 위치에 제한을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인구 대비 토지 면적이 넓은 편이기에 굳이 고층 아파트나 건물을 짓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구밀도에 따른 도시 특성입니다.
우리나라는 너도나도 서울에 살고 싶어 하는데 서울의 땅 크기에 비해 인구가 너무 많습니다.
그런 인구를 다 수용하기 위해 공중에 계속해서 집을 만들어내는것입니다.
반면 외국은 대도시라고 해도 우리나라처럼 그정도 인구밀도는 아니라 허공에 집을 그렇게 많이 지을 필요가 없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도시 역사와 전통적인 건축 규제가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유럽의 많은 도시는 중세부터 이어진 오래된 건축물과 문화유산이 많아 스카이라인을 해치는 초고층 건물을 짓는 것이 제한됩니다. 예를 들어 프랑스 파리에서는 에펠탑과 전통적인 경관을 보호하기 위해 고층 건물이 거의 없습니다.
또한 토지 이용과 주거 문화도 다릅니다. 유럽은 단독주택이나 저층 아파트 위주의 주거 형태가 일반적이며 한국처럼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선호하지 않습니다. 공공주택도 많은데 이 역시 고층보다는 저층 형태가 대부분입니다.
지진과 안전 문제도 한몫합니다. 일부 유럽 국가는 내진 설계가 필수적인 지역이 있어 고층 건물보다는 저층 위주의 개발이 이뤄집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요인과 정책이 작용합니다. 유럽에서는 개발보다 환경 보호와 시민 생활의 질을 중요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아 초고층 건물보다는 공원, 녹지, 문화 공간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도시 계획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우리나라는 토지 면적에 비해 인구밀도가 매우 높은 편인데, 그나마 산지가 70% 가까이 차지하고 있고 또한 수도권에 몰려있다보니 사람들이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이 제한적이어서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는 고층 아파트가 선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수의 국가들은 우리나라처럼 인구밀도가 높지 않고 수도권에 많은 인구가 집중되어 있지 않다보니 높은 아파트가 많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독일의 경제중심지 역할을 하는 프랑크푸르트는 산이 없는 벌판에 소재하고 있지만 인구가 65만명밖에 되지 않다보니 고층 아파트가 필요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인구밀도가 높은 홍콩이나 중국의 북경, 일본의 동경, 러시아의 모스크바 같은 인구 밀집 도시에는 고층 아파트가 존재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산업화가 발전을 하게 되면서 도시로 사람들이 몰리게 되고 주택 수요가 늘어나게 되자 택지가 부족하게 되고 부족한 만큼 위쪽으로 주거 건설형태로 발전을 하다보니 아파트가 발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유렵의 경우는 택지가 충분하고 또한 주택수요도 분산이 잘 되어져 있어서 굳이 아파트처럼 수직형태로 하지 않아도 주택수요 커버가 가능하기 때문에 단독주택이나 고급 빌라의 건물이 많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유럽에 많은 도시들은 역사적인 건축물이 많고 그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호하려는 노력 때문에 고층 건물을 짓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로마와 같은 도시들은 역사적인 건물들이 많아서 건축 높이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도시의 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규제가 많아 층이 낮은 건물이 유럽에 많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