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에 접어든 여아와 어떻게 소통해야 할까요?
초등학교 5학년이 되니 본격적인 사춘기에 접어든 것 같은데 아이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가 궁금합니다.
사춘기 아이와 대화의 기회를 마련해주세요. 일상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여자 아이 10~12세(초4~초6) 전후로 시작해서 15~17세(중3~고2) 사이에 끝나지만 사람마다 인격과 성격의 변화는 서로 다르고, 2차 성징의 시작 시기는 보통 여자가 남자보다 이르며,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습니다.
또래와의 관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사춘기의 특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서로 공통의 관심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연예인, 아이돌, 이성 친구나 신체의 변화, 성에 관한 이야기 등을 나누기도 합니다.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겨울잠을 자러 동굴로 들어간 곰이라 생각하고 새봄에 동굴 밖으로 나올 때까지 기다려주면 될 것 같습니다.
그 시기를 먼저 지나온 선배로써 아이를 기다려주고 옆에서 응원하고 지지해주면 이 시기를 건강하게 잘 지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춘기에 접어들게 되면 자아정체성이 성립하는 시기로 대부분의 아이들이 감정기복이 심하거나 자기의 생각과 주장이 세지고 말투부터도 달라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시기는 아이들을 대할때 열린마음으로 소통을 자주 하려고 해야 합니다. 아이가 가지고 있는 고민이나 관심사가 무엇인지 관심을 갖고 아이의 생각이나 의견, 감정을 이해하려고 하며 공감을 해주면 좋습니다. 또한 언제든지 아이가 편하게 이야기 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며 긍정적인 말들을 많이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여자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게 되면 남자아이들의 사춘기 때 보다 훨씬 더 예민하고 감성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에 주의를 기울여서 하셔야 하는데요. 여자아이들과 소통을 할 때에는 아이들이 갖고 있는 관심 있는 관심사에 대해서 미리 알아두시고 공부를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주로 사춘기에 접어드는 여자아이들은 아이돌 가수 그리고 연예인들의 관심이 많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 한번 알아보시고 딸이 어떤 아이돌을 좋아하는지 확인 하신 후에 대화의 소재를 가져 가 보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관심사를 공략하세요!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은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이기 때문에
많은 대화를 나눈 다거나 하실필요는 없습니다.
가벼운 이야기로 대화를 이끌어 나가시면서 나쁜 길로 빠지지 않도록 지켜만 봐주셔도 될듯합니다.
가끔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연 티켓이나 선물 사주세요.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라면 아이의 독립성을 유지하고 인정해주시는것이 좋으며
아이로써대화하기보다는 조금더 아이의 활동을 인정해주고 받아주시면서 이야기를 이어가는것이 좋겠습니다.
아이들의 사춘기 시절은 아주 조심히 다뤄줘야 됩니다. 아이들의 경우 예민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부모님께서 강력하게 이야기를 하게 되면 삐뚤어 질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아이에게 간섭을 하지 않고 뒤에서 사랑하는 가족들이 너를 응원한다는 느낌을 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제일먼저 사소한 잔소리를 하면 안돼요.
아이를 믿고 지지하고 사랑해주세요.
아이에게 따뜻하게 해주세요.
아이이야기를 긍정적인 자세로 잘 들어주세요.
부모 생각의 기준이 아닌 아이기준에서 생각해주세요.
가족여행을 다녀도 아이에게 좋더라구요.
아이가 건강하게 사춘기를 보낼수 있길 바래요.
사춘기에접어든여아의경우
1.아이의감정에대해서공감하고지지하기
2.아이의 활동에대해서 어느정도 확장시켜주고인정하기
참고바랍니다
아이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소통 방법은 대화 입니다.
사춘기에 접어들게 되면 아이는 갑작스러운 자신의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그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감정이 먼저 나올 수 있습니다.
우선은 아이의 기분을 살피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봐주면 좋겠습니다.
아이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고, 아이가 이야기를 하면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 주세요.
그리고 아이의 이야기가 끝나면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해 주신 후에 부모님의 생각을 아이에게 전달해 보도록 하세요.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는 많이 들어주고 나쁜행동을 하는것이 아니라면 참고 기다려주는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부모의 한마디한마디가 간섭이고 참견이고 반항적으로 반응할 때니까요. 그시기의 특징이니 힘드셔도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