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선배님들.. 매매와 전세 조언 부탁드립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재 서울 송파구에 2억 중반대의 전세로 거주중입니다.
(매매가 평균 3억초반~중반 매물)
원래는 현재 거주지에 4-6년이상 거주하려고하였으나 전 임대인이 매매를 원했고, 저에게도 구매를 권유하였지만 서울에 빌라 매매는 차익을 보기가 힘들다고해서 거절하였었습니다.
현 거주지를 찾아보니 도시형아파트라고는하는데 빌라로 확인되긴합니다.
그리고 임대인이 변경되었고 현 임대인이 실거주를 원하여 내년 초에 이사를 앞 둔 상황입니다.
현재 거주지와 비슷한 컨디션과 가격에 보증보험 대출까지 가능한 집을 찾기가 어렵다보니, 디딤돌 대출을 통한 매매도 알아볼까 고민중입니다. 매매는 3억초반~중반으로 알아보고있습니다.
매매를 한다면 빌라와 오피스텔 중 어떤 곳이 더 나을까요?
아파트는 워낙 가격이 높다보니 매매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매매를 하지않고 전세로 그냥 들어가서 거주하는 것이 나을지..
전 임대인이 권유했을 때 현재집을 구매했더라면이라는 후회도 있긴합니다 ㅠㅠ (급매라 싸게나오기도 했고(2억후반대),이사하는게 너무 일이라서요..)
다만 걱정되는 부분은 매매로 구매한다면 있는 돈 탈탈털어 구매가 가능할텐데.. 추후에 결혼할 때 돈이 묶여있을 것 같아 그것도 조금 걱정스럽긴 합니다.
현재 집에 계속 거주하는 방법은 없겠죠..?
선배님들이라면 어떻게 할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우선 정부지원 대출을 활용을 해서 무주택자들에게 지원이 되는 임대아파트를 알아보시는 것도 방법이고 아닌 경우 다른 지역의 전세로 가시는것을 우선 추천을 드리고 향후 결혼을 하게 될 경우 배우자 될 사람과 같이 소득등을 묶어서 신혼부부나 생애최초와 같은 혜택으로 아파트위주로 매매를 하시는게 좋아 보입니다.
지금 빌라를 매매를 하게 될 경우 말씀하신대로 시세차익을 못 볼 수도 있고, 생애최초 혜택도 날릴 수 있습니다.
또한 여유자금도 묶일 수 있어 결혼 전까지는 무주택으로 있다가 향후 결혼하게 될 경우 배우자 소득과 함께 특별공급이나 청약쪽으로 매매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매매를 한다면 오피스텔, 빌라, 아파트 순입니다.
기타 사항은 질문자님께서 판단해서 결정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저같은 경우라면 현재 경제적인 여건을 고려하여 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만약에 집을 거주목적으로 매수한다면 오피스텔보다는 빌라를 추천하고 투자목적이라면 오피스텔이 나을수 있습니다
또 결혼을 앞두고 있다면 돈이 묶이는것보다 전세로 하시는게 유리할수 있습니다
또 현제집은 임대인이 입주를 한다고 하면 이사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부분을 임대인과 다시한번 협의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매매를 기준으로 어떤게 낫다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세금이나 향후 가치상승, 매매가능성을 고려하면 지역특성상 빌라보다는 오피스텔이 나을듯 보입니다. 오피스텔의 경우 원칙상 주택이 아니기에 청약및 세금산정시 유리할수 있으나, 가장 중요한 매매가능성을 볼때 빌라보다는 거래가 더 활발하게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고 임대차를 통한 수익성에서도 유리한 부분이 있다 판단이 됩니다. 그리고 자금을 모두 조달하여 주택을 구매하는 경우 유지등에 있어 부담이 될수는 있지만 결혼을 하는 시점에서는 돈이 묶이더라도 가장 큰 문제가 해결될수 있고, 결혼 자금자체는 신혼집을 얻기 위한 자금을 제외하면 크기 않기 때문에 지금부터 모으시면 충분할것으로 예상은 됩니다.
임대인이 실거주를 위해 연장협의 시기에 갱신을 거부하였다면 계약만기시 나오실수 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개인적인 의견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주거비용을 최소한으로 아끼는 선택을 할 것 같습니다. 오피스텔이나 빌라는 시세 상승이 어려운 것 비슷합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싼 곳으로 전세를 들어가서 무주택 기간을 만들고 나중이 청약을 하기 위해 목돈을 모을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