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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테리어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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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관절수술후 무릎꺽기가 그리아프다하든데요?

나이
65
성별
여성

언니가인공관절수술후 무릎꺽기가그리힘들다하든데 눈물이날정도로 아프다하고 어느시점이지나면 재수술해야한다든데 늦게수술하는게좋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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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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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언니께서 무릎이 좋지 않아 걱정이 많으시군요.

    인공관절재수술의 경우 무릎관절 손상으로 인한 염증이나 변형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늦게 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통증이 발생하신다면 초기에 수술 받은 병원에서 진료 받으시는 것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언니분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관절가동범위를 만들려면, 무릎을 구부려야하는데 이때 통증이 많이 심하긴 합니다...

    무릎관절을 구부리지 않으면, 관절이 구축되어 움직임이 제한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관절의 움직임을 만들어주는것이 좋으며, 재활을 충분히 하지 않으면 나중엔 계속 관절이 구부려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재수술을 하는 경우는 15~20년 후에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도 무릎관절을 과하게 사용하지 않는다면 20년 이상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너무 나이가 들어서 하면 감염으로 인해 고생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 최대한 오래 사용하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인공관절 수술 후 무릎 꺾을 때 통증은 회복 초기엔 흔하지만 3개월 이상 지속되면 유착이나 정렬문제일 수 있습니다. 재수술 시점은 통증, 기능 제한, 염증 등 상태에 따라 결정되고 무조건 늦게가 아니라 적절한 시기를 판단해야 합니다.

    재활 운동과 통증 조절 치료를 병행하면서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의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인공관절수술후에 재활치료는 굉장히중요한데요 사람에따라서 재활하는과정이 힘들수도있습니다 하지만 일정한 시기가 지난후에 재활을하려고한다면 더 힘들수있기때문에 수술후에 재활시기를 꼭 지켜서 꾸준한 재활치료와 운동을 하는걸 추천합니다 좀더 자세한건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언니분이 인공관절 수술을 받으신 후 무릎을 구부리는 동작이 너무 힘들어 고생중이시라면 당연히 그럴 수 있습니다.

    수술 이후에는 무릎 주위 조직이 딱ㄸ가해지면서 무릎을 구부리는 동작이 매우 어려울 수 있고 통증으로 인해 움직임을 회피하다 보니 더 굳어지는 악순환을 겪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근력 저하 및 부종 염증으로 인한 통증으로 움직임 가동범위의 제한이 생기기도 합니다.

    무릎의 움직임의 제한으로 인해서 재수술을 권유 받으셨다면 일반적으로 관절의 강직으로 인한 관절내시경 유착 박리술일 가능성이 높으며 보통 재활을 통해서 각도를 만들지만 3~6개월이 지나도 무릎의 각도가 잘 안나오는 경우 시행하며 재수술의 경우 너무 늦는 것도 좋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한수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인공관절 수술 후 재수술은 어쩌면 최후의 방법 일 수있습니다.

    인공관절 수술 후 무플이 굳는다고 하는건 흔한 현상이지만 자연스럽게 좋아지느건 아닙니다.

    초기에 재활을 잘하여야 하고, 수술 후 6~10주 정도 적극적인 재활운동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단순하게 늦게 수술을 하는게 좋은건 아닙니다.

    재수술을 해야 할 경우는 진료를 통해 가동범위 및 통증 원인을 찾은 후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네, 인공관절 수술 이후에 무릎의 굽힘각도를 확보하기위한 과정은 상당히 고통스럽습니다. 때문에 수술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분들도 존재하는데요,

    무릎의 인공관절 수술은 연령과 관절의 상태 및 건강상태등에 따라 수술을 적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수술이 필요함에도 수술을 하지 않고 지내는 경우에는 수술시기를 놓쳐 받지 못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수술을 고려하고 계시는 경우에는 전문의에게 진료 후 소견에 따라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인공관절 수술 후 무릎을 굽히는 동작이 초기에 많이 불편하고 아픈 건 자연스러운 과정이에요. 수술 직후에는 부기, 근육 약화, 유착(조직이 서로 붙는 현상) 등으로 무릎이 잘 안 굽혀지고 통증도 심할 수 있죠. 다만 눈물이 날 정도의 통증이 있다면 재활 운동 과정에서 통증 조절이 잘 안 되고 있거나, 염증이나 유착이 진행 중일 수 있어 정형외과에서 재평가를 받아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재수술이 필요한 시점은 보통 인공관절의 수명(약 15~20년)이 다 됐거나, 심한 통증, 불안정성, 감염 등이 생길 때인데, 수술 직후의 불편함만으로 바로 재수술이 필요한 건 아닙니다. 오히려 너무 늦게 수술을 하게 되면 무릎 주변 근육과 관절이 더 굳고 약해져서 회복이 더 어려워질 수 있어요. 따라서 "가능하면 늦게"보단, "통증, 기능제한이 일상에 지장을 줄 만큼 심할 때" 수술을 고려하는 게 현명한 선택이에요

    회복을 위해선 전문적인 재활치료(물리치료)와 꾸준한 운동이 정말 중요합니다. 무릎이 잘 안 굽혀지는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관절의 운동 범위가 고정될 수 있으니, 현재 상태에 맞는 통증 조절과 재활 계획을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꼭 점검해 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