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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근무등 야간근무 밤샘을 많이 한다면?

성별
남성
나이대
40

교대근무등으로 야간근무 밤샘을 많이 한다면 인체에 어떤 안좋은 영향이 생기나요?

단기간이 아닌 오래토록 지속되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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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옥영빈 응급의학과 전문의
    옥영빈 응급의학과 전문의
    홍성의료원

    교대 근무를 하여 생활 패턴이 일정하지 않으며 야간 근무를 하며 밤을 많이 샐 경우에는 휴식이 필요할 때 제대로 쉬어주지 않고 활동이 필요한 시간대에 불필요하게 휴식을 취하게 되는 등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로 인하여 신체는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가 되며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게 됩니다. 장기적으로는 서서히 건강에 나쁘게 되며 각종 질병의 위험 인자로 작용하게 되며 질병 발생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정말 다양하게 전신적으로 다 안 좋은 영향을 주지만 예를 들자면 교대 근무, 야간 근무를 지속하면 기저 혈압, 혈당 등이 상승하게 되며 그로 인해 고혈압, 당뇨의 발병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교대 근무 밤샘 근무를 하시게 되면 체내의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당질 코르티코이드 및 코르티솔 등의 스트레스 호르몬 과다 분비로 비만, 고혈압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심혈관계질환의 위험도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장기간 교대근무의 경우 생체 리듬 교란으로 호르몬 분비나 수면 패턴, 신체 기능 조절 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면 장애 및 피로 누적이 지속되면 집중력 저하나 기억력 감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교대 근무 수면 장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야간 근무자는 고혈압이나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 질환 위험성 또한 증가합니다. 야간 근무 중 스트레스나 피로가 교감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당뇨나 비만 등 대사질환 위험도 증가하는데, 밤샘작업을 하게 되면 식욕 억제 호르몬이 감소하고 촉진 호르몬은 증가하여 야식 및 폭식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면역 기능에도 영향을 주는데 감기 등의 바이러스 질환 감염위험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수면 부족과 햇빛 노출 부족 등이 결합되면 우울증이나 기분 장애 위험도 증가하게 됩니다.

    교대근무는 피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어쩔 수 없이 교대근무를 하는 경우 수면 환경을 어둡고 조용히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낮잠을 적절히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야식을 최대한 줄이고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며, 카페인을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햇빛 노출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장기간의 야간근무는 생체리듬을 깨뜨려 수면 장애, 만성 피로, 면역력 저하를 유발하며, 심혈관 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멜라토닌 분비 감소로 인해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며, 우울증이나 불안 장애 같은 정신 건강 문제를 초래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장기간의 야간근무는 식습관과 신진대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비만과 소화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사회적 활동이 제한되면서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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