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들은 대체적으로, 당일생산, 당일판매 원칙을 하는지요?
빵을 어느정도 굽고, 팔리지 않으면 사실상 기부도 어렵고, 재고 처리도 쉽지 않은데, 이런 경우는 어떻게 처리하나요? 대체적으로 다음날도 이어서 판매하는지요?
보통은 전날 재고물량이 많지 않다면 다음날 할인판매를 통해 소진하는 곳이 대부분이라 볼수 있고 간혹 질문에서처럼 기부단체를 통해 기부하는 빵집도 있습니다 .다만 최근처럼 내수경기가 안좋은 상황에서는 재고를 남기기 보다 생산자체를 소량으로 하여 부족하게 판매를 하는 곳도 적지 않기 떄문에 미판매된 재고자체가 많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그렇기 떄문에 다음날 할인 판매를 통해 소진하고 해당 과정으로 판매가 되지 않으면, 폐기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편의점이 아니라 제과점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빵의 경우에는 방부제를 넣지 않기 때문에 유통기간이 짧은 것이 특징입니다. 대부분 남는 빵은 빨리 판매하기 위해서 저녁시간 할인판매를 하기도 하고 남는 다면 버리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실제로 빵은 식품의 특성상 신선도, 외관, 위생 등 여러 요소 때문에 유통 기한이 짧고 기부나 재판매가 쉽지 않은 품목입니다.
1. 일반적인 재고 처리 방식
폐기가장 일반적인 방법이자 현실적인 방식입니다.
식빵, 크림빵, 샌드위치 등은 신선도 이슈로 다음 날 판매가 어렵기 때문에 마감 후 폐기됩니다.
특히 프랜차이즈나 백화점 입점 베이커리는 매뉴얼상 폐기를 의무화하고 기록을 남깁니다.
마감 직전 직원에게 무료 제공하거나 50% 이하로 할인해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동네 빵집은 저녁 늦게 오면 자동으로 “서비스”로 더 얹어주는 경우도 있죠.
바삭함이나 외형이 중요하지 않은 제품 (예: 소보로빵, 단팥빵 등)은 경우에 따라 다음날 아침 판매에 활용되기도 합니다.
다만, 이 역시 냉장 보관 후 재가열·재포장 등의 전처리를 거쳐야 하고, 위생·맛 저하 문제로 점점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2. 기부나 재활용이 어려운 이유
법적 규제: 기부는 선의로 이뤄지더라도 식품위생법상 책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존 조건: 빵은 보관 조건이 까다롭고, 상온에 오래 놓이면 위생상태가 악화됩니다.
이익보다 리스크가 큼: 기부 후 문제가 생기면 빵집 측에 책임이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차라리 폐기하는 편이 안전하다는 인식이 많습니다.
3. 최근 시도되는 대안적 움직임
마감 할인 앱 활용Too Good To Go, 라스트오더, 잇다마켓 같은 푸드 리마켓 플랫폼을 통해
남은 빵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방식이 점점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부 대형 프랜차이즈는 유통기한이 조금 남은 제품에 한해
푸드뱅크, 복지기관 등과 협력하여 정기적으로 기부합니다.
식품 폐기물을 건조·처리해 사료나 퇴비로 재활용하는 방식이 일부 활용됩니다.
다만, 시설이 필요하고 비용 부담이 커서 소규모 빵집에서는 어려운 편입니다.
대부분의 빵집은 판매 후 남은 빵을 폐기하거나, 직원용·할인판매로 소진합니다. 빵의 특성상 기부, 다음날 판매는 위생·법적 이유로 제한적이며, 최근엔 마감 할인 앱이나 재활용 업체와의 협업으로 재고 부담을 조금씩 줄이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통상적으로 베이커리의 경우 당일생산 당일폐기를 주로 합니다.
저녁에 재고가 남을 경우 할인 정책을 통해서 소진을 할려고 하고 그렇지 못한 경우 폐기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감사합니다.
빵을 어느정도 굽고, 팔리지 않으면 사실상 기부도 어렵고, 재고 처리도 쉽지 않은데, 이런 경우는 어떻게 처리하나요? 대체적으로 다음날도 이어서 판매하는지요?
==> 우선적으로 다음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빵은 구워낸 직후가 가장 맛있고 식감이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수분이 빠지면서 딱딱해지고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많은 베이커리들은 오늘 만든 건 오늘 다 판다는 원칙을 세웁니다.
일부 하드롤, 천연 발효빵 등 다음 날까지도 품질이 유지되는 제품은 2일 정도 진열하기도 합니다만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는 베이커리집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빵집들은 대체로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특히 동네 개인 빵집이나 고급 베이커리일수록 이 원칙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신선도가 맛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든 빵이 폐기되는 건 아니고 판매가 예상보다 저조한 날에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할인 판매: 오후 늦게나 마감 시간 가까이에 당일 제품을 20~50% 할인 판매합니다
,기부 or 후원: 일부 지역 빵집은 단체나 푸드뱅크에 남은 빵을 기부하기도 하고 다만, 위생 규정이나 유통기한 이슈로 쉽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 직원 제공: 직원들에게 나눠주거나, 내부 소비로 처리합니다
,일부 다음날 판매: 유통기한이 짧지 않은 식빵이나 쿠키류는 상태에 따라 다음날 오전까지 판매하는 경우도 있고 특히 대형 프랜차이즈 베이커리에서는 냉장 보관 후 다음날 재포장하여 판매하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대부분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되, 제품 종류와 매장 정책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