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을 그냥 생으로 먹게되면 건강에 문제가 없나요?
생선을 그냥 생으로 먹게되면 건강에 문제가 없나요?
구워먹거나 삶아서 먹지 않고 그냥 생으로 먹어도 괜찮은건가요?
먹으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강우향 영양사입니다.
생으로 먹어도 되는 생선이 있지만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생충, 식중독균,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이 있으며 안전한 경우는 위생 관리된 회용 생선이며 조리 안 하고 먹으면 구토, 복통, 설사, 심하면 알레르기 반응등이 생기므로 신선한 생선은 충분히 가열하거나 회는 믿을 수 있는 곳에서 냉돋 처리한 것만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혜수 영양사입니다.
생선을 날로 먹는 게 가능한 건 전 세계적으로 흔한 일이지만, 그냥 아무 생선을 그대로 먹는 건 위험할 수 있어요.
가장 큰 문제는 寄生虫(아니사키스 같은 기생충), 세균(살모넬라, 비브리오), 그리고 바이러스(노로바이러스) 때문이에요.
이런 것들은 생선이 잡힌 환경, 보관 상태, 위생 처리에 따라 달라지고, 가열 조리를 하지 않으면 그대로 몸에 들어올 수 있죠.
스시나 사시미 문화가 안전하게 자리잡을 수 있었던 건 몇 가지 원칙 덕분이에요.
우선 “식용으로 적합한 부위와 어종만” 사용하고, 어획 직후 급속 냉동을 통해 기생충을 죽이는 과정을 거쳐요.
특히 해외에서는 법적으로 -20℃ 이하에서 일정 시간 이상 냉동 처리한 생선만 회용으로 인정해요.
그리고 조리 과정에서도 위생적으로 손질하고, 상온에 오래 두지 않으며, 간장·와사비·식초 같은 조미료가 살균·억제 효과를 조금 보조해요.
그래서 단순히 생선을 날로 먹는 것과, 전문적으로 관리된 회·사시미용 생선을 먹는 건 완전히 다른 얘기예요.
전자는 식중독 위험이 크지만, 후자는 이런 위험을 최대한 줄여놓은 상태에서 문화적으로 즐길 수 있게 된 거예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
신선도에 따라 다릅니다.
살아있는 생선을 갓 잡아 회를 쳐 생으로 먹는 것은 유해균의 수가 일정 수 미만이라 신선하고 탈이 없습니다. 다만, 죽은 지 오래되어 부패가 진행된 경우 유해 균의 사멸을 위해 끓이거나 불에 구워 드시는게 건강에 이롭습니다.
균은 대체로 일정 수 이상이 되어야 그 효과를 발휘합니다. 너무 적은 균의 수는 위에서 모두 사멸하고 효과를 내지 못해 우리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지만 눈에 띌 정도의 균의 양은 복통이나 설사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신선한 생선을 드셔서건강에 이로운 식생활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생선을 생으로 먹으면 단백질과 오메가-3 같은 영양소를 온전히 섭취할 수 있지만, 기생충이나 세균 감염 위험이 있습니다. 충분히 냉동하거나 위생적으로 처리된 경우에는 비교적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리하지 않고 먹을 경우 식중독이나 소화기 질환 위험이 높아 주의하시길 바랍니다.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생선을 생으로 먹는건 회로 가능하니 괜찮으나 횟감 어종, 위생, 신선도를 따져봐야합니다.
생선에는 보통 기생충(아나사키스)이나 세균(살모넬라, 비브리오균)이 존재하기도 하며, 충분히 익히지 않고 섭취하면 복통, 설사, 구토같은 식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겠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 노인, 어린이는 이런 위험에 더 민감합니다. 물론 초밥, 회처럼 생선을 날로 먹습니다. 이는 신선도 관리, 냉동 처리를 토해 기생충 위험을 줄였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반드시 위생적으로 관리된 생선을 사용해야 하고 적절히 냉동과 조리 과정을 거친 후 드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생선은 그냥 생으로 드시는 것이 가능하지만 여름철에는 가급적 익혀 드시는게 안전하고 회로 드실경우 철저히 위생과 횟감 어종, 신선도를 고려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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