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마름은 치매나 알츠하이머와 관련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예전에 어디선가 듣기로
입 안에 침이 마르는게 치매나 알츠하이머와 관련이 있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는데요.
그래서 침이 마르지 않도록 물도 많이 마시고 주의를 하라고 했던것 같아요.
그런데 이 침이 마르는 것과 치매가 실제로 관련성이 있나요??
젊고 건강한 청년이 입이 건조하다고 그게 치매로 이어질 확률은 극히 낮습니다.
다만 노인분들의 경우, 역시나 연관성이 높지는 않지만 존재하기는 합니다.
우선 침은 구강 내 치면세균막 및 세균총을 씻어 내는 작용을 합니다. 게다가 침 속에는 여러 면역세포들이 포함되어 있어 향균 작용도 하는데 침 분비가 줄어들면 해당 기능의 수행 능력이 덩달아 감소하죠. 또한 구강 내 세균으로 인해 발생하는 치아우식증 및 치주질환이 생길 수 위험이 높고, 심각할 경우 구강 내 상처의 혈액 흐름 속으로 세균이 침투해서 심혈관질환, 치매, 폐렴 등 전신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입이 말라서 치매나 알츠엠병이 걸렸다기보다 치매나 알츠하이병에 걸려서 구강 내가 더 건조해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강 내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생리식염수를 하루에 한 두번 정도 가글을 해준다면 구강 전망을 자극해서 타액의 분비를 높임으로써 구강 건조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대면 상담없이 댓글 작성은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입마름과 치매의 관련성은 딱히 떠 오르는 것은 없습니다
간혹 항콜린성 약물의 부작용으로, 입마름이나 인지기능저하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그 관련일 가능성 정도 떠 오르네요.
입 안의 침 분비 감소와 치매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다만, 치매 환자의 경우 탈수나 약물 부작용 등으로 인해 구강 건조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구강 건조 자체가 치매를 유발한다고 보기는 어려우나, 노년층의 경우 충분한 수분 섭취와 구강 위생 관리가 전반적인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치매가 염려되신다면 신경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입마름 즉 구강건조증의 원인으로는 약물 부작용, 입으로 숨을 쉬는 것 등이 있습니다. 입을 벌린 상태로 숨을 쉬면 구강 내 수분이 증발하면서 입이 바짝 마르게 됩니다. 이는 건강하고 정상적인 세포가 자라지 못하는데 영향을 줘서 치주 질환부터 전신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혈관질환으로는 치매, 중풍, 당뇨병, 고혈압 같은 질환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입 안에 침이 마르는 현상, 즉 구강 건조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이 현상이 치매나 알츠하이머병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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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성을 추정해보자면 노인 인구에서 흔히 처방되는 약물들, 예를 들어 항우울제, 항콜린성 약물, 항고혈압제 등이 이러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치매나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이 이런 약물을 복용할 경우, 이로 인해 구강 건조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둘의 연관성보다는 둘다 노인성질환이기 때문에 같이 언급되는 것 같습니다 구강건조는 당뇨, 쇼그렌 증후군, 약물치료 등과 연관성이 깊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아직까지 침마름과 치매에 관련된 정확한 인과관계가 의학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치매를 예방하는데 간혹 항우울제나 항정신병제가 사용되는 경우가 있으며 이러한 약물들의 대표적인 부작용이 입마름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 때문에 치매환자들에게서 입마름이 나타날 때 수분 섭취를 권장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꼭 치매가 아니더라도 노화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 구강건조증이며, 노인의 거의 절반가량이 이러한 증상을 호소하므로 적절한 관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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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입이 마르는 것과 뇌의 인지 기능 저하 증상은 관련이 없습니다. 입이 마르는 것은 침샘의 기능 저하와만 관련이 있는 거에요. 잘못된 정보는 거르시기를 바랍니다.
구강이 건조하여서 입이 마르고 목이 마른 증상이 있는 것 때문에 그로 인해서 알츠하이머 치매가 발생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의학적인 근거는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명확하지 않은 잘못된 주장일 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