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안 듣는 아이에게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훈육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아이와 놀다가도 사소한 행동에 금방 화가 나고 그 후에 또 후회하는 일이 자주 반복됩니다.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도 제 감정을 조절하며 훈육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말을 듣지 않는다면
그 순간의 감정의 휩쓸여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있지요.
아이를 훈육을 하기 전 가장 먼저 하셔야 할 부분이 있는데요.
그것은 부모님의 화가 난 상태의 감정을 먼저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것입니다.
화가 난 상태에서 아이에게 훈육을 하게 되면 그 감정이 고스란이 전달되어짐이 크고
이로 인해 아이의 마음의 상처를 입힐 수 있고, 아이 또한 상처의 흉터는 짙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앞서 언급했듯 화가 난 감정이 올라오면 잠시 차분히 마음을 다스린 후, 마음이 진정되면 그때 훈육을
하는 것이 좋구요.
무엇보다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 하는 것이 필요로 하겠구요,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한 후에 부모님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화가 날 때는 잠시 멈추기를 연습해 보도록 합니다. 숨을 깊이 쉬며 10초만 거리두면 감정이 누그러집니다. 아이가 말을 듣지 않을 때에는 즉각적인 반응보다는 사전 약속과 규칙을 통해 예측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감정을 대신 말해주는 나 전달법을 사용해 보세요. 비난보다 감정 ㅛ현을 해 보시고, 놀이 중 사소한 행동에는 주의 전환법을 사용해 긴장 대신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있습니다.
아이의 문제 행동을 멈췄을 때는 즉시 구체적으로 칭찬하며 긍정 행동을 강화해 주세요. 훈육 후에는 아이와 되돌아보기 대화를 나누며 감정과 행동을 연결해 주세요. 무엇보다 부모인 나 자신도 완벽하지 않음을 인정하고, 자기 돌봄과 회복 시간을 꼭 챙겨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부모도 인간이기에 감정을 조절하려고 최대한 노력해야 합니다.
아이의 잘못 된 행동에 바로 반응하지 않고 한번 호흡을 가다듬고 대응해 주세요.
아이의 존재는 긍정하되 행동에만 지적을 해주세요.
항상 규칙과 결과를 미리 말해 주고,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주는 훈련을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너무 화가난다면 우선 멈춰주세요 감정을 추스리고 아이의 잘못된것을 이성적으로 말해주는게 필요하며 평소에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가 필수입니다.
아이가 말을 듣지 않을 때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훈육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화가 날 때는 호흡을 가다듬고 그 자리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정도 안정이 되면 차분하고 다정하게 대화를 끌어나가면 좋겠습니다.
훈육의 목적이 아이를 다그치는데 있는 것이 아니므로 최대한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훈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훈육하려면 먼저 감정 거리두기가 중요합니다. 화가날 떈 잠시 눈을 감고 5초간 깊게 호흡하세요. 이후 아이 눈높이에 맞춰 낮은 목소리로 '엄마(아빠)가 화나려고 해, 잠깐 쉴게'라고 말하고 잠시 자리를 벗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행동에는 일관된 규칙을 두고, 잘못된 행동에는 결과를 예고한 뒤 실행하세요(이걸 계속 던지면 오늘 장난감은 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