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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는 싹이 나면 먹으면 안된다고 하는데

감자는 싹이 나면 먹으면 안된다고 하는데. 싹만 도려내고 먹으면 안되나요? 감자는 왜 싹이 나면 먹으면 안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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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감자에서 싹이 나는 현상은 일반적으로 감자가 저장 과정에서 노화와 함께 발아를 시작한다는 신호입니다. 싹이 난 감자를 섭취하는 것이 권장되지 않는 주된 이유는, 싹이 나면서 감자가 독성 화학물질인 솔라닌을 생성하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솔라닌은 감자와 같은 나이트쉐이드과 식물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글리코알칼로이드 독소입니다. 이 화학물질은 감자가 곰팡이, 해충 및 기타 유해한 환경적 요인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생성하는 자연 방어 메커니즘의 일부입니다. 싹이 나면 감자는 이 솔라닌을 더 많이 생성하여, 삭과 감자의 다른 부분에 농도가 높아집니다. 솔라닌은 인간에게 독성을 가지며, 섭취 시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복통, 두통, 어지럼증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감자에서 싹과 그 주변 부분을 제거하면 솔라닌 일부를 줄일 수는 있지만, 감자 전체에 솔라닌이 분포될 가능성이 있어 완전히 안전하다고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싹이 막 나기 시작한 감자라면 싹과 녹색으로 변한 부분을 깊게 도려내고, 나머지 부분을 조리하여 섭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싹이 크게 자라거나 감자 전체에 녹색이 많이 보이는 경우, 솔라닌 수치가 높을 가능성이 크므로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를 오래 보관하고 싹이 나는 것을 방지하려면, 감자를 어두운 곳에서 서늘하고 건조하게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빛과 높은 온도는 감자의 발아를 촉진하고 솔라닌 생성을 가속화 할 수 있습니다. 감자를 신문지나 종이 봉투에 넣어 냉장고가 아닌 실온의 서랍이나 찬장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감자의 싹에는 솔라닌(Solanine)이라는 독소가 있어서 잘못 먹으면 식중독에 걸릴 수 있습니다. 100g 짜리 감자에 20mg이상의 솔라닌이 들어 있다면 먹었을 때 해가 될 수 있는데요, 솔라닌은 감자의 아린맛을 증가시키고 구토, 식중독 현기증, 목의 가려움을 등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 호흡곤란을 유발하기도 하여 다량 섭취하면 상당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주 민감한 사람은 적은 양에도 편두통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위를 세척하고, 필로카르핀·메타콜린 등의 의약품을 씁니다. 이런 감자의 독성을 몰랐던 초기 유럽인들은 감자를 먹고 탈이 나는 경우가 많아 감자를 악마의 식품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감자의 싹을 도려내고 먹으면 안전하며 다만, 싹을 도려낼 때 눈 부분이 남지 않도록 말끔히 도려내야만 합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감자는 싹이 날 경우 해당 부분에 솔라닌 이라는 독성 물질을 생성합니다.

    이는 감자의 싹들을 보호하기 위해 감자가 생성하는 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솔라닌은 식물이 생성하는 일종의 알칼로이드 독소로 구토, 복통, 설사, 두통 등의 증상을 일으키고 과하게 섭취하면 마비나 호흡관란을 일으킵니다.

    또한 열에 의해서 잘 파괴되지 않아서 삶거나 튀겨도 잘 사라지지 않습니다.

    싹이난 부분 뿐 아니라 녹색으로 변한 부분에도 솔라닌이 존재합니다.

    감자를 햇빛이 닿는 곳에서 보관하면 녹색으로 쉽게 변하여 솔라닌을 생성하기에 주의해아 합니다.

    싹이 작게 소량 났을 경우 싹과 주변부를 충분히 제거하고 먹는 것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싹이 이미 깊고 크게 자랐거나 감자 표면의 녹색이 넓고 진하다면 감자를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혹은 여건이 된다면 싹이 난 부분을 포함하여 썬 후 흙에 심에서 감자를 기르는 데 사용하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싹이 난 감자는 싹만 도려내고 먹는 것은 그다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감자에 싹이 나면서 독성 물질인 솔라닌이라는 성분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솔라닌은 감자의 싹뿐만 아니라 껍질과 녹색으로 변색된 부분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물론 솔라닌을 소량 섭취 시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과다 섭취하면 구토, 설사, 두통 등의 식중독 증상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호흡곤란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싹이 많이 나거나, 껍질이 녹색으로 변색된 감자는 솔라닌 함량이 높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싹이 조금 나고, 껍질이 깨끗한 감자라면 싹과 싹 주변의 녹색 부분을 깊게 도려내고 익혀 먹는 것은 가능하지만, 솔라닌은 열에 강하기 때문에 완전히 제거되지 않을 수 있어 앞서 말씀드린 중독증상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싹이 난 감자는 가능한 한 섭취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

    감자의 싹, 녹색인 부분에서는 솔라닌이라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데 , 이는 독성물질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식약처에서서 자연독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이러한 자연독은 식물, 동물, 곰팡이 같이 자연에서 유래된 독성물질을 얘기합니다. 솔라닌은 감자, 토마토, 가지처럼 식물에서 발견되는 글리코알칼로이드 독소로써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중독은 우리가 섭취하였을때, 구토, 발열, 설사, 두통, 현기증 등의 중독 증상을 나타나는 질병을 이야기 합니다.

    솔라닌은 싹에서 자라기 때문에 감자에서 싹이 자라났다면 감자의 싹과 주변부분을 칼이나 필러로 깊고 넓게 도려내시면 됩니다. 녹색부분을 한참 더 도려내어 제거하시되 찝찝하면 드시지 않아도 무관합니다.

    싹이 아니더라도 녹색이 된 부분은 두툼하게 칼로 벗겨내셔야 합니다.

    이러한 솔라닌이 나지 않게 , 즉 싹이 나지 않게 끔 보관을 해주셔야하는것이 중요한데 감자를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을 하시고 반드시 신문지에 싸서 통풍은 되게, 자외선은 쪼여주지 않게 하시는게 좋습니다.

    사과와 함께 보관하면 발아를 억제한다고도 합니다.

    사과는 숙성되는 과정에서 에틸렌 가스를 방출합니다. 에틸렌 가스는 과일의 숙성호르몬의 역할을 하는데 감자발아하는데 생리적변화를 지연, 멈추게 하는 기능을 합니다. 그래서 늦게 싹이 나게 되어 오래보관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감자는 싹이나면서 솔라닌과같은 독성물질을 함께만들어냅니다. 솔라닌은 감자가 각종 병충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위해 만드는 독으로, 주로 싹이나 껍질부분에 95퍼센트정도 몰려있고 감자가 햇빛을 받을때 만들어냅니다.

    이 솔라닌성분 가열을시켜서 고온으로조리해도 사라지지않기때문에 없애고먹기는 상당히 어렵고 사람이나 동물이 섭취하면 구토나 설사를 일으킵니다.

    이런특징때문에 바람이 잘통하지만 햇빛은들지않는 서늘하고 건조한곳에 보관하는것이 좋다고합니다.

    주변에 사과를함께 보관해주면 천천히 익어간다고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감자가 싹이 나면 먹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싹과 함께 감자에 생기는 솔라닌이라는 독성 물질 때문이에요. 솔라닌은 감자가 햇빛에 노출되거나 싹이 나면서 생성되며, 이 물질은 사람에게 유해할 수 있습니다. 

    싹만 도려내고 감자를 먹는 것도 위험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솔라닌은 감자의 다른 부분에도 퍼져 있을 수 있기 때문이죠.

  • 감자에 싹이 나면 솔라닌이라는 독소가 생기기 때문에 먹으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싹 부분뿐만 아니라 감자 전체에 솔라닌이 퍼질 수 있어서 싹만 도려내도 충분히 안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자에 싹이 난 경우는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감자가 싹이 나면 먹지 않는 것이 권장되는 이유는 감자에 포함된 솔라닌이라는 독성 물질 때문입니다. 감자가 싹이 나거나 녹색으로 변할 때 솔라닌의 농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 물질은 소량 섭취해도 구토, 설사, 두통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온 전문가입니다.

    감자는 싹이 나면 먹지 않는 게 좋은데, 그 이유는 싹에서 솔라닌이라는 독성 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이에요. 이 물질은 소화에 문제를 일으키거나 심각한 경우 중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싹만 도려내고 먹는 것은 위험할 수 있어요. 감자가 녹색이거나 싹이 난 부분이 많다면, 그 감자는 아예 먹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