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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는 골절이 되면 더 단단해 진다고 하는데 힘줄은 그렇지 않나요?

나이
49
성별
여성

우리가 뼈는 골절이 되어서 다시 붙게 되면

뼈 자체가 더 튼튼하게 된다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힘줄같은 경우도 그렇게 되는경우 더 튼튼하게 될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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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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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뼈와다르게 힘줄이나 인대는 한번손상을받으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기힘든데요 특히 인대조직같은경우 한번늘어난경우 다시 줄어들지않기때문에 관절의 안정성이 떨어질수있습니다 힘줄도 너무 심한 파열은 수술을통해서 치료해야하고 파열의정도에따라서 치료방법이달라질수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뼈가 골절되었을 경우 치유 과정에서 뼈가 재생되며 일시적으로 더 단단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는 골절 부위에 새로운 뼈 조직이 형성되면서 생기는 현상인데, 반드시 영구적인 것은 아니며 시간이 지나면 원래 강도로 돌아가게 됩니다.

    반면에 힘줄은 다릅니다. 힘줄이 손상된 후 회복되더라도 손상 이전의 상태로 완전히 돌아가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힘줄은 뼈와 달리 혈액 공급이 상대적으로 적어 치유 과정이 더 느리고 복잡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힘줄이 손상된 이후 이전보다 더 강해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재활 운동과 관리가 이루어진다면 힘줄의 기능 회복과 강화를 도울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한수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뼈는 골절 이후 정상의 상태보다 강하게 남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힘줄은 정상의 힘줄 조직처럼 강하거나 튼튼해지지는 않습니다.

    힘줄은 손상 이후 점진적 재활 운동 및 치료가 필요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힘줄은 골절과는 다르게 회복 과정에서 단단해지지 않습니다. 힘줄은 뼈와 달리 유연성이 중요하며, 일반적으로 회복 후에도 원래의 강도나 탄력을 완전히 되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적절한 재활을 통해 힘줄의 기능을 최대한 회복 시켜주시는게 좋습니다.

    힘줄이 손상되면 염증이 발생하고, 이 시기에 통증과 붓기가 동반 될 수 있고, 이후에 힘줄이 재생되면서 새로운 콜라겐 섬유가 형성되기 시작하고, 이 과정은 몇 주에서 몇 달이 걸릴 수 있으며, 힘줄이 점차적으로 더 강하고 유연해지려고 합니다. 구조가 강화되지만, 원래의 강도에는 도달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적절한 스트레칭 및 운동 물리치료 및 주사 및 약물치료등을 통해 힘줄에 적절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힘줄은 부상이 치유되는 과정에서 재생되지만 뼈처럼 더 튼튼해지지는 않습니다 힘줄은 유연성과 탄력성을 유지해야 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재생 후에는 원래의 강도와 기능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재활과 운동을 통해 힘줄의 기능을 개선하고 강화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재활의학과 전문의입니다.

    골절되어 다시 붙으면 더 튼튼해진다는 이야기는 의학적으로 근거가 없는 이야기입니다.

    힘줄의 경우 찢어졌다가 회복하는 경우 혈액순환이 매우 떨어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회복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회복되더라도 완전히 붙지 않아서 약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뼈는 골절 후 회복 과정에서 골조직이 재생되며 골절 부위가 일시적으로 더 단단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힘줄은 다릅니다. 힘줄은 콜라겐 섬유로 이루어져 있고, 손상되었을 때 흉터 조직으로 회복되기 때문에 이전만큼의 탄성과 강도를 회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회복된 힘줄은 원래 조직과 구조가 달라 더 약하거나 쉽게 손상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힘줄 부상 후에는 적절한 재활과 치료가 중요하며, 무리하지 않는 것이 재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힘줄의 무리가 가지 않게끔 주변 근육의 강화와 안정성 확보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정보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뼈가 골절된 후 다시 붙을 때 더 튼튼해지는 현상은 골절 후 과도한 재형성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과정은 뼈가 치유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리학적 반응입니다. 또한, 힘줄도 비슷한 원리로 강해질 수 있는데요, 힘줄은 부상 후 재활 과정을 통해 강해질 수 있습니다. 힘줄이 손상되면, 신체는 치유 과정을 시작하고, 이 과정에서 힘줄의 구조가 재형성되며, 적절한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힘줄의 강도와 유연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힘줄에 가해지는 적절한 하중은 힘줄의 강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힘줄의 회복 과정은 뼈와는 다소 다를 수 있으며, 힘줄이 완전히 회복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고, 부상 후 적절한 재활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우광현 물리치료사입니다.

    뼈는 볼프의 법칙(Wolff's law) 으로 그렇게 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힘줄은 근육의 양끝의 구조물을 말하는데 이렇게 연부조직의 경우 손상이 반복될수록 탄력을 잃을 수 있기에

    더 튼튼해지는것은 아닙니다~! 특히 인대(인대와 힘줄은 다릅니다)는 한번 손상되면 원상복구가 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뼈는 골절 후 더 튼튼해질 수 있지만, 힘줄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뼈의 골절은 치유과정을 통해 새로운 뼈가 만들어지는데, 이때 새로운 뼈는 초기에 더 단단해질 수 있으나 나중엔 결국 주변 뼈와 동일한 강도로 균형을 만들어줍니다.

    *뼈는 재생능력이 빠르고 골절 후 원래 상태로 회복하거나 아니면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

    힘줄은 뼈처럼 혈액 공급이 풍부하지 않아 치유과정이 느리고 다치면 탄성이 더 낮아져 재손상이 더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힘줄은 원래 힘줄보다 더 튼튼해 지지 않고 원래 상태보다 더 약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