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는 골절이 되면 더 단단해 진다고 하는데 힘줄은 그렇지 않나요?
우리가 뼈는 골절이 되어서 다시 붙게 되면
뼈 자체가 더 튼튼하게 된다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힘줄같은 경우도 그렇게 되는경우 더 튼튼하게 될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뼈와다르게 힘줄이나 인대는 한번손상을받으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기힘든데요 특히 인대조직같은경우 한번늘어난경우 다시 줄어들지않기때문에 관절의 안정성이 떨어질수있습니다 힘줄도 너무 심한 파열은 수술을통해서 치료해야하고 파열의정도에따라서 치료방법이달라질수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뼈가 골절되었을 경우 치유 과정에서 뼈가 재생되며 일시적으로 더 단단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는 골절 부위에 새로운 뼈 조직이 형성되면서 생기는 현상인데, 반드시 영구적인 것은 아니며 시간이 지나면 원래 강도로 돌아가게 됩니다.
반면에 힘줄은 다릅니다. 힘줄이 손상된 후 회복되더라도 손상 이전의 상태로 완전히 돌아가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힘줄은 뼈와 달리 혈액 공급이 상대적으로 적어 치유 과정이 더 느리고 복잡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힘줄이 손상된 이후 이전보다 더 강해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재활 운동과 관리가 이루어진다면 힘줄의 기능 회복과 강화를 도울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한수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뼈는 골절 이후 정상의 상태보다 강하게 남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힘줄은 정상의 힘줄 조직처럼 강하거나 튼튼해지지는 않습니다.
힘줄은 손상 이후 점진적 재활 운동 및 치료가 필요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힘줄은 골절과는 다르게 회복 과정에서 단단해지지 않습니다. 힘줄은 뼈와 달리 유연성이 중요하며, 일반적으로 회복 후에도 원래의 강도나 탄력을 완전히 되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적절한 재활을 통해 힘줄의 기능을 최대한 회복 시켜주시는게 좋습니다.
힘줄이 손상되면 염증이 발생하고, 이 시기에 통증과 붓기가 동반 될 수 있고, 이후에 힘줄이 재생되면서 새로운 콜라겐 섬유가 형성되기 시작하고, 이 과정은 몇 주에서 몇 달이 걸릴 수 있으며, 힘줄이 점차적으로 더 강하고 유연해지려고 합니다. 구조가 강화되지만, 원래의 강도에는 도달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적절한 스트레칭 및 운동 물리치료 및 주사 및 약물치료등을 통해 힘줄에 적절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힘줄은 부상이 치유되는 과정에서 재생되지만 뼈처럼 더 튼튼해지지는 않습니다 힘줄은 유연성과 탄력성을 유지해야 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재생 후에는 원래의 강도와 기능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재활과 운동을 통해 힘줄의 기능을 개선하고 강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재활의학과 전문의입니다.
골절되어 다시 붙으면 더 튼튼해진다는 이야기는 의학적으로 근거가 없는 이야기입니다.
힘줄의 경우 찢어졌다가 회복하는 경우 혈액순환이 매우 떨어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회복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회복되더라도 완전히 붙지 않아서 약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뼈는 골절 후 회복 과정에서 골조직이 재생되며 골절 부위가 일시적으로 더 단단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힘줄은 다릅니다. 힘줄은 콜라겐 섬유로 이루어져 있고, 손상되었을 때 흉터 조직으로 회복되기 때문에 이전만큼의 탄성과 강도를 회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회복된 힘줄은 원래 조직과 구조가 달라 더 약하거나 쉽게 손상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힘줄 부상 후에는 적절한 재활과 치료가 중요하며, 무리하지 않는 것이 재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힘줄의 무리가 가지 않게끔 주변 근육의 강화와 안정성 확보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정보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뼈가 골절된 후 다시 붙을 때 더 튼튼해지는 현상은 골절 후 과도한 재형성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과정은 뼈가 치유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리학적 반응입니다. 또한, 힘줄도 비슷한 원리로 강해질 수 있는데요, 힘줄은 부상 후 재활 과정을 통해 강해질 수 있습니다. 힘줄이 손상되면, 신체는 치유 과정을 시작하고, 이 과정에서 힘줄의 구조가 재형성되며, 적절한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힘줄의 강도와 유연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힘줄에 가해지는 적절한 하중은 힘줄의 강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힘줄의 회복 과정은 뼈와는 다소 다를 수 있으며, 힘줄이 완전히 회복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고, 부상 후 적절한 재활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우광현 물리치료사입니다.
뼈는 볼프의 법칙(Wolff's law) 으로 그렇게 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힘줄은 근육의 양끝의 구조물을 말하는데 이렇게 연부조직의 경우 손상이 반복될수록 탄력을 잃을 수 있기에
더 튼튼해지는것은 아닙니다~! 특히 인대(인대와 힘줄은 다릅니다)는 한번 손상되면 원상복구가 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뼈는 골절 후 더 튼튼해질 수 있지만, 힘줄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뼈의 골절은 치유과정을 통해 새로운 뼈가 만들어지는데, 이때 새로운 뼈는 초기에 더 단단해질 수 있으나 나중엔 결국 주변 뼈와 동일한 강도로 균형을 만들어줍니다.
*뼈는 재생능력이 빠르고 골절 후 원래 상태로 회복하거나 아니면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
힘줄은 뼈처럼 혈액 공급이 풍부하지 않아 치유과정이 느리고 다치면 탄성이 더 낮아져 재손상이 더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힘줄은 원래 힘줄보다 더 튼튼해 지지 않고 원래 상태보다 더 약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