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제조업은 왜 수출량이 감소한 건가요?

Question

요즘 몇 년 사이 우리나라 제조업들이 해외 수출량이 엄청 감소했다고 하던데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해외 수출이 감소된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전경훈 관세사입니다.

제조업의 대외적 여건은 더욱 어렵습니다. 수출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재고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력 시장인 중국으로의 수출은 거의 30% 수준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가장 큰 원인은 반도체 수출의 감소입니다. 하지만 더 근본적으로, 우리의 대중국 수출 구조는 중국에서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으며, 미·중 냉전의 영향도 크게 받고 있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 반도체법,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세 등으로 세계各국은 자국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 분업으로 우리가 확보해왔던 시장 공간은 계속해서 위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도나 베트남과 같은 국가들은 젊은 인력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을 맹추격하고 있으며, 한일 관계의 정상화도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조업에 호재가 되는 요소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이런 제조업 위기 상황에서는 특별한 구조적 개입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제조업 분야의 생산이나 수출이 감소하는 이유는 여러가지로 볼 수 있으나, 해당 제조업 생산의 경우에는 여러 경제적 지표가 작용할 수 있습니다. 고물가로 인한 내수 위축조짐과 주요 수출국가의 경기회복 지연등의 사유는 제조업 수출이 감소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가장 중요한 사유로서는 우리나라의 인건비 상승과 경쟁국의 제조업 가격의 가격 경졍력이 상승하는 경우 제조업의 본질적인 위기가 닥칠 수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제조업 생산을 끌어내린 사유는 반도체로 반도체산업은 전자기기 수요 감소등으로 불황을 맞으면서 감소했습니다. 제조업은 임금, 재료비 등 고비용 구조가 고착돼 있으며, 생산성 면에서도 경쟁국에 비해 더 나은 점이 없습니다. 각종 규제의 최우선 감시 대상이며, 안전, 환경, 정보 보안, 수도권 규제, 공정 거래 및 투자 제한 등 여러 가지 규제에 대한 대응이 본업보다 더 중요시 되고 있습니다. 대기업 경영자들은 규제 회피가 주 업무가 되었습니다. 중소 제조업은 특히나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며, 안전사고 한 번으로도 기업의 생존이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중소기업의 생산 현장과 해외 사업장은 사실상 마비된 상태였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직접적인 타격을 입었습니다. 전기 및 가스 요금은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수준으로 급격히 상승했으며, 철판, 원자재 등의 가격 또한 불안정한 상황입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우리나라 제조업의 경우 수출량이 감소한 이유로는 먼저 세계적인 경제 불황이 영향을 끼쳤습니다. 고물가 고인플레이션 고금리 등의 영향입니다. 두번째로는 중국으로의 수출이 많이 줄어든 것입니다. 정치적 문화적 이유로 인해 우리나라와 중국과의 교역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레 우리나라 수출량도 줄어든 것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한국가의 무역환경은 좋을때도 안좋을때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최근 우리나라는 글로벌적인 경제침체의 상황에 따라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기도 하였고, 수출부진의 현상은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국인 중국으로의 수출부진,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의 부진 등이 있었습니다.

다만, 최근 반도체 업황은 다시 호황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여지며, 여러가지 좋은 상황들이 있는 만큼 다시 수출액 등 양적성장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박재성 관세사입니다.

우리나라 제조업 수출이 작년에 감소한 것은 반도체 수출이 부진한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도체의 경우 우리나라 수출의 약 2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매우 큰데, 작년에 글로벌 경기 둔화 및 반도체 수요 감소로 인해 반도체 수출이 감소했었습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반도체 수요가 살아나고 있고, 글로벌 경기도 회복세이 있어서 반도체를 비롯한 제조업 수출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 품목인 반도체의 가격 하락은 제조업 전체의 수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을 뿐 아니라, 최근 몇 년 동안 원/달러 환율이 높아져 우리나라 제조업의 수출 경쟁력이 약화되었습니다. 높은 환율은 수출 상품의 가격을 해외에서 비싸게 만들어 수출을 감소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중국, 베트남 등국가들의 제조업이 발전하면서 우리나라 제조업은 저렴한 인건비를 장점으로 하는 국가들과의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는 전세계적인 경기둔화 및 중국의 수요둔화로 인한 것입니다. 특히 중국은 현재 경기침체 및 자체생산제품으로의 대체가 증가하고 있기에 한국의 대중수출은 계속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업종별 차이는 있지만 반도체와 같은 초격차 업종이 아닌이상 대중수출은 계속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박재민 관세사입니다.

제조업의 수출 부진의 주요 사유로 한국의 주요 수출 시장인 중국에 대한 무역수지가 크게 악화했으며, 대체시장인 미국에서도 눈에 띄는 실적 개선은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섬유, 고무 및 화학제품 수출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국내 석유화학 기업의 부진이 관련 소부장 기업의 수출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답변 내용이 도움이 되셨으면 ‘추천’ 및 ‘좋아요’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재민 관세사 드림

Answer 9

안녕하세요. 이현 관세사입니다.

최근 수출량이 감소 했던 이유는 우리나라의 최대 시장인 대중국 수출이 감소하여 제조업 등의 수출량이 감소하였습니다.

다만, 지난달부터 수출량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무역수지도 42억8000만달러로 10개월 연속 흑자입니다.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의 수출비중은 반도체(20.6%)·자동차(10.9%) 수출 비중을 차지 하고 있으며, 국가별로 본다면 대미국(19.2%)·대중국(18.5%)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