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손톱, 발톱은 잘라도 왜 안아픈가요??
안녕하세요!!
제가 오늘 발톱을 자르는데 잘못 살을 자를뻔 해서 엄청 아팠습니다..
그런데 문득 생각나는게,
아니 이 발톱이나 손톱 그리고 머리카락도 우리 몸 자체에서 생성이 되는 것인데,,
왜 자를때 안아프지?? 생각이 들더라구요..
손톱, 발톱, 머리카락, 몸에 털들은 왜 잘라도 안아픈건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머리카락, 손톱, 발톱이 잘라도 아프지 않은 이유는 이들 구조물이 죽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손톱과 발톱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된 경질의 층으로, 이는 생체 내에서 각질화 과정을 거쳐 만들어집니다. 각질화는 살아있는 세포가 점차 죽으면서 단단한 케라틴 단백질로 대체되는 과정입니다. 이렇게 형성된 손톱과 발톱의 가장 외곽 부분은 완전히 죽은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어, 이 부분을 자르거나 다듬어도 통증을 느끼지 않습니다.
머리카락 역시 비슷한 이유로 아프지 않습니다. 머리카락의 가시적인 부분은 죽은 세포로 구성된 각질로 되어 있어, 이를 자르는 것은 신체적 통증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머리카락의 성장 부위는 두피의 모낭 내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살아 있는 세포들이 존재하여 머리카락을 생성합니다. 모낭 자체는 혈관과 신경이 연결되어 있어 손상을 입으면 아플 수 있습니다.
통증은 신경 세포를 통해 뇌로 전달되는 신호입니다. 손톱, 발톱, 머리카락의 죽은 세포들은 신경 연결이 없기 때문에 이들을 자르거나 손상시켜도 통증 신호가 생성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손톱이나 발톱을 너무 깊게 자르거나 살아 있는 조직에 손상을 입히게 되면, 이러한 부위는 여전히 신경 연결이 있어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안녕하세요.
우리 신체부위 중에는 몸에서 자라나와 몸과 연결되어 있더라도 통증이 없는 부위가 있는데요, 바로 손톱, 발톱, 머리카락입니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는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수명을 다해 죽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몸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세포가 끊임없이 분열하며 새로운 세포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또한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의 피부에서도 끊임없이 죽은 세포들이 떨어져나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안쪽에서 만들어진 세포들이 오래 된 바깥쪽의 세포를 밀어내기 때문이며, 바깥쪽의 세포는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해 죽어 '각질(케라틴)'이란 단백질로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손, 발톱과 머리카락도 피부세포가 점점 바깥쪽으로 밀려올라온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죽은 세포이기 때문에 잘라내도 아프지 않은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
머리카락, 손톱, 발톱에는 신경이 없습니다. 그래서 ... 아프지 않습니다.
이 세가지 모두 각질구조물로 케라틴 단백질로 주로 구성되어있어요. 케라틴 샴푸 보셨지요? 케라틴 단백질을 얘기합니다.
이것은 인체의 피부의 부속기관으로 분류를 하고 있어요.
머리카락 : 모근,모낭, 모간으로 구성되며, 모근은 모발에 중요
손톱,발톱" 조근, 조체, 자유연으로 구성합니다. 피부의 각질의 변형 버전입니다.
즉 다시말하믄 피부의 각질에 불과한 것들이기 때문에 혈관이나, 신경이 이어져 있지 않습니다.
각질화된 세포는 죽은 것과 동일하기 때문에 아프지도 않고 덮어져 있어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손톱은 손끝, 발톱은 발끝, 머리카락은 두피를 지키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손톱, 발톱, 머리카락은 살아있는 세포로 이루어진 구조가아니고 케라틴이라는 단백질이 주 성분으로 된 일종의 각질 조직(죽은 세포)입니다.
손톱과 발톱이 생성되어 자라는 부분에는 혈관과 신경이 분포하고 있지만 손톱과 발톱이 자라서 바깥으로 나온 부분은 혈관, 신경이 분포하지 않고 죽은 세포들이므로 잘라도 통증이 없습니다.
머리카락도 동일한 이유이며 머리카락의 뿌리인 모근에는 혈관과 신경이 분포하지만 자라나온 부분은 역시 죽은 세포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손톱, 발톱, 머리카락은 위에 나온 부분을 잘라도 통증이나 출혈이 없지만, 이들이 자라나는 연결부에 가해지는 손상은 통증과 출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을 자를 때는 별다른 느낌이 없지만 모근 째 뽑는다면 종종 통증이 있는 것이 이런 이유에서 발생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통증을 느끼는 건 신경조직이 변화를 인지하고 이를 전기신호로 변환해 뇌로 전달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손톱이나 발톱은 피부세포가 아닌, 피부세포에서 분비하고 남은 섬유(케라틴)이거나, 죽은 피부가 쌓이면서 축적된 단순한 '섬유'만 존재하기 때문에 이 자체를 절단한다고 크게 통증을 느끼진 않습니다. 그렇지만 손톱이나 발톱을 너무 짧게 깎다보면 손톱이나 발톱이 아닌 이 신경가닥을 약간 스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문에 전기신호가 발생해 뇌로 문제신호를 보내게 되면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
머리카락, 손톱, 발톱은 각질화된 죽은 세포들로 이루어져 있어 신경이 없습니다. 그래서 잘라도 통증을 느끼지 않는 것입니다. 반면 손톱 밑의 피부나 모근 근처에는 신경이 있어서 이 부위를 건드리면 아프게 느껴집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머리카락이나 손톱 발톱은 죽은 피부세포들이 켜켜히 쌓아나가 만들어지는 조직입니다. 그래서 신경세포가 따로 섞여서 자라나오지않아 잘라도 아프지않은것이죠.
살아있는 신경세포가 중추까지 고통에대한 자극을 전달해주어야 아프다고 느끼게되는데 손발톱과 털에는 신경세포가 없어 전달해주지 못합니다.
다만 뿌리쪽에 붙어있는부분은 신경세포가 많이 분포하는경우가있어 뽑거나 상처가나면 고통이 발생하기도합니다. 여기서 발생하는고통은 주변 피부조직에있는 신경세포가 느끼는것이긴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머리카락, 손톱, 발톱은 모두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신경이 분포하지 않는 부분입니다. 즉, 이들 조직은 감각 신경이 없기 때문에 잘라도 통증을 느끼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온 전문가입니다.
손톱, 발톱, 머리카락, 몸에 털들은 죽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어요. 이 세포들은 감각 신경이 없기 때문에 자를 때 아프지 않습니다. 반면에 살갗이나 피부는 신경이 있어, 다치면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손톱이나 발톱을 자를 때는 아프지 않지만, 살을 자르면 아픈 거죠.
안녕하세요. 이용학 전문가입니다.
우리가 통증을 느끼는 이유는 외부 자극을 신경계가 받아들여 뇌에 전달하기 때문입니다.
즉 신경계가 없다면 통증을 느낄 수 없습니다.
피부에는 신경계가 발달해있기 때문에 당연히 살을 자르면 통증이 전달되지만, 손 발톱은 신경계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라내도 통증을 느끼지 않습니다.
머리카락, 손톱, 발톱을 자를 때 통증을 느끼지 않는 이유는 이 부분에는 신경이 없기 때문입니다.
머리카락은 죽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어서 감각 신경이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머리카락을 자르는 것은 살아있는 조직을 자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통증을 느끼지 않는 것입니다.
손톱과 발톱 역시 죽은 세포층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신경이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즉, 손톱과 발톱 아래에 있는 살은 신경이 분포되어 있지만, 손톱 자체는 신경이 없어 감각을 느낄 수 없기 때문에 자를 때 통증이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손톱이나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거나, 잘못 자르면 주변 살을 다칠 수 있고, 이 경우에는 통증을 느낄 수 있고 또한, 손톱 밑에 흙이나 이물질이 들어가 염증이 생기면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백찬양 전문가입니다.
손톱, 발톱, 머리카락에는 통증이나 아픔을 느끼기 위해 뇌로 신호를 보내줄 수 있는 신경세포가 없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머리카락, 손톱, 발톱 등은 죽은 세포이기 때문에 잘라도 아프지 않습니다. 다만, 너무 짧게 자르면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