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매트리스 쿠션감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컴퓨터와 휴대폰을 많이 사용하다 보니 목이랑 허리가 좋지 않아 병원에 갔습니다 병원에서 침대 매트리스 부터 바꿔보라고 하던데 저처럼 목이랑 허리가 일자인 사람은 어느 정도의 쿠션감을 가진 매트리스를 사용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목과 허리가 일자인 경우 지나치게 푹신한 매트리스는 피하고 중간 이상 단단한 쿠션감이 좋습니다.
매트리스가 너무 부들우면 척추가 휘거나 허리에 부담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적당한 탄성과 지지력을 가진 하이브리드 매트리스가 추천됩니다. 가능하다면 직접 누워보고 10~15분 이상 테스트해본 후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쿠션감은 개인차가 너무 심하기 때문에 어느것이 적당하다 말하기가 힘듭니다. 너무 푹신하면 잘 잡아주지 못해 불편하고 너무 딱딱하면 베기는 느낌이라 불편할 겁니다. 매트리스는 본인이 편한게 최고이기 때문에 침구류 매장가서 누워보고 결정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푹 꺼지지 않고 약간은 단단한 매트리스가 좋으며 현재 상태에서는 고개를 받쳐주는 베개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세를 교정함에 따라 베게 높이를 낮추가는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물리치료사 허현구입니다.
침대 매트리스의 쿠션감은 직접 누워보시고 편안한걸 고르셔야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너무 푹신하지 않고 허리의 곡선을 지지할 수 있는 정도의 쿠션감이면 충분합니다.
매트리스가 딱딱하지 않고 내가 불편감을 느끼지 않는다면 충분합니다.
병원에서 어떤 진단명을 이야기해주시던가요?
저는 매트리스의 문제보다는 평소 자세가 문제일 거라고 생각됩니다.
누워있을때 자세보다 중요한것이 앉거나 서있을때 목과 허리의 자세입니다.
누워있을때는 목과 허리에 머리, 상체의 무게가 부하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앉거나 서있을 때 경추전만, 요추전만 자세를 항상 유지해주시는게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시듯이 고개를 앞으로 숙일수록 똑같은 머리 무게도 토크가 커져서 목근육이 해야하는 일이 늘어나게됩니다. 허리도 같은 원리가 작용하구요.
허리, 가슴, 목을 일자로 펴주시고 턱을 위로 들어올려서 경추전만을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이 자세를 취하는데 근육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근육이 피로해질 수 있지만 계속 신경쓰시다보면 어느새 하루종일 척추를 펴고있을만큼 근육의 지구력이 늘어난것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맨 아래에 보시는것과 같이 앉을때는 무릎, 골반, 팔꿈치가 90도가 될 수 있게 의자, 책상 높이를 맞춰주시고 모니터, 책, 휴대폰, 티비의 높이를 내 눈높이 이상으로 높여서 경추와 요추의 전만이 계속 지켜쥐기 쉽게 만들어주셔야합니다.
안녕하세요.
물리치료사 김지훈입니다.
쿠션감의 기준보다는 질문자님의 편안함이 기준이 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푹신해도 의외로 편안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적당한 쿠션감과 누웠을 때 편안함을 직접 겪어보시고 구매하시는 방향이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