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초 면접을 본 후 근무 날짜까지 확정을 지었지만 (이곳을 A 근무지)
그 당시 다니고있는 회사 (B 근무지) 에 인수인계를 하게 되어서 그 기간동안 출근을 미룰수 있는지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몇번 통화를 하면서 고민을 하더니 인수인계 기간까지 기다려주겠다고 하며 출근 날짜까지 확정을 지으며 마무리 짓고
원래 다니던 곳의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하였습니다.
그후 A근무지에 출근 일주일전 혹시 몰라 연락을 재차 해서 출근 확인 전화를 하였고
출근 하라는 말이 아닌 목요일에 본인이 연락을 준다고 하여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기다리는 사이 B 회사에 내었던 사직서는 정상적으로 진행되어 확정 되었고
목요일에 연락준다던 분은 퇴근시간 전까지 연락이 안오길래 직접 걸었더니 일방적으로 더 채용을 못한다고 거부하였습니다.
그 뒤에 본인이 미안하다며 근처 다른 근무지를 찿아 소개 시켜준다고는 하였지만
거기서도 다시 면접을 보고 조건도 봐야 하기에 채용 확정이 아니면 이건 좀 아니지 않냐고 말했더니
그쪽에서도 신고 하려면 하시라고 말을 합니다.
A로 면접을 보러 갔을떄 얼핏 보았지만 5인 미만 사업장인것 같아 보임..
1.A 근무지에서 애초에 출근 날짜를 정하고 오라고 하지 않았으면 B 회사에 사직서는 안 냈을것.
2.B 회사에서 사직서를 낸 후 바로 A 쪽으로 근무를 하게 되었으나 일방적으로 채용이 거부 당함.
3.A 쪽으로 출근 전에 일방적으로 통보를 받은 경우라 부당해고인거 같고 그 쪽에서 소개 시켜준다고 하는것도
채용 확정이 아니기에 채용 될때 까지의 지원도 없이 기약 없이 기다리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