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인대다친후 5개월째.....
발목 접지른후 5개월에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3개월째에 처음보다는 호전되었지만,
발목 뻗기, 꺽기가 정상인 왼발보다 안되고
바깥복숭아뼈 밑에 볼록한 붓기와 걸을때
뻐근함이 없어지지않아서, 한달동안 한의원에서
약침에 물리치료해봤으나 붓기가 더심해져
규모가 큰 정형외과에 가서 mri찍고 진료보았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하는말이 발목앞쪽에 염증이 끼어있고
바깥복숭아뼈 밑에는 물이 차있고,
전거비인대는 손상있던거같은데 붙었으나 좀 늘어나있고, 종비인대는 미세파열이 남아있으나
기능적으로 문제가 없으니 시간이 지나야한다고했습니다.
(두군데 골타박이 있으나 이또한 시간이 지나야한다함.)
그래서 소량 스테로이드주사와 마취성분 들어간 염증주사를 맞고 염증약 처방받았으나 일주일동안 더 아파지기만하여, 추가로 소론도정(5mg)을 처방받았습니다.
심하지않으니 한달 약 먹어보고 안되면 수술고려해보셔라 하셨습니다.
전보다 통증은 줄었으나, 여전히 다리가 저리고
땡땡한 느낌과 걸을때 무거운 느낌, 복숭아뼈 붓기가 사라지지않습니다.
계속 스테로이드약,염증약 먹는걸로 나아지나요??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발목 인대 손상 이후 5개월이 지나도 만성적인 통증과 붓기 무거운 느낌 및 운동범위의 제한이 남아 있는 회복 지연형 발목 불안정증 또는 염증 후유증에 가까울 수 있으며 현재 전거비인대가 붙긴 했으나 늘어나 있고 종비인대 미세 파열이 있고 복숭아뼈 아래 부위 삼출물이 가득차고 걸을 때 저림 및 무거움이 있다면 주사치료로 한계가 있다면 추가적으로 체외충격파 치료 및 도수치료 그리고 필요시 관절내시경을 통한 부유물을 제거 하는 시술등을 고려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하시어 정확한 상태 검사 받아보시고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정확한 상태에 맞는 치료 및 처치등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발목을 다치고나서 5개월정도 붓기와 저림, 통증이생긴다면 인대파열이나 염증등으로인해서 나타나는 증상일수있습니다 스테로이드제나 소염제를 복용하는건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이될수있긴하지만 장기적인 약물복용은 부작용이 생길수있기때문에 주의하는것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병원에서 재활운동이나 물리치료를 같이 받는걸 추천하고 붓기를 제거하기위해서 냉찜질이나 압박붕대사용도 도움이될수있으니 좀더 자세한건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을받아보시고 적절한 치료계획을 세워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5개월 째 지속되는 통증과 부종은 만성 염증 또는 인대 불안정성으로 인해 회복이 더딘 경우일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는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일시적인 효과일 수 있어 완전회복은 운동 재활 치료 뱡행이 핵심입니다. 한 달 약 복용 후 호전이 없으면 관절 내시경 등 수술적 치료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소준헌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계속적으로 증상완화가 되지 않는다면 다른 병원도 고려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스테로이드는 기간내에 처방이 가능한 횟수에 제한이 있습니다. 너무 많이 맞을경우 인대나 힘줄이 녹기 때문에 놓으실수 있은 횟수 제한을 확인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약물치료로 진행하셔도 무관하시지만, 우선적으로 관절에 대한 기능적 회복을 추가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림프 마사지나, 혈액 순환을 요하기 위해서 온찜질(급성기 이후)이나 족욕을 권장합니다.
그외에 부하에 대한 부분에 의해서 그럴 수 있어 무릎이나 고관절 정렬도 고려를 하기도 합니다.
다떠나서 수술은 정말 마지막에 고려하셨으면 합니다. 한곳의 의견만으로 수술했다가 재활로 고생하신 분들을 많이 봐서 최소 의원 병원 관절전문병원 종합병원 대학병원 이과정은 거치고 수술 하셨으면 모두다 수술 해야한다고 하면 수술 하시는기 좋습니다!! 질문자님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약 복용을 지속하시면서 필요하다면 재활을 위해서 적절한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파열과 인대의 신장, 골타박의 경우에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점차 회복하므로, 병원에서 들으신 소견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불편감이 지속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약복용이외에도 통증완화를 위한 다른 치료방법에 대해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발목 손상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무리하게 발목을 사용하시게 되면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염증약을 복용하시고 발목에 부하를 주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이나 움직임은 하시지 마시고 쉬어 주시는 것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발목 부상의 회복 과정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는 상황이군요. 발목 인대 손상의 경우, 부위별로 치유 시간과 회복 경과가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MRI 결과를 보았을 때, 염증과 액체 축적 때문에 불편함이 지속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는 만성 염증이나 조직의 과도한 스트레칭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호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복용 중인 스테로이드와 염증약은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이러한 약물이 개인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충분한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처방받은 소론도정은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증과 부기가 완전히 가라앉지 않는다면, 전문의와 상의하여 약물 복용 기간을 조정하거나 다른 치료 방법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발목의 기능 회복을 위해 물리치료와 같은 재활 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걷기나 일상적인 움직임에서 무거운 느낌과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근력 강화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발목 주위 근육의 유연성과 강도를 높이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일상에서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수술 여부를 포함한 추가적인 치료 방법에 대해서도 전문의와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발목 인대 손상 후 5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붓기와 통증, 뻐근함, 무거운 느낌이 지속되고 있다면 단순한 염증만의 문제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MRI상 전거비인대의 늘어남(불안정성)과 종비인대 미세 파열, 골타박, 활액 저류(물이 참) 등이 확인된 만큼, 현재 증상은 복합적인 만성 손상 후유증에 해당해요
스테로이드(소론도정)나 진통소염제를 통해 일시적인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는 있을 수 있으나, 근본적인 구조적 문제(인대의 늘어남이나 관절의 불안정성 등)가 해결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증상이 반복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약물 치료와 함께 보조기 착용, 체중 조절, 전문 물리치료(운동 재활 중심)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 복용만으로 완전한 회복을 기대하긴 어렵고, 1개월 이후에도 증상 호전이 없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계속된다면 관절내시경 또는 인대재건술 같은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어요.
수술 전에는 반드시 정형외과 전문의와 보존적 치료에 실패한 기준을 명확히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