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은 얼마나 받는게 적정할까요
주변에서 보면 첫 집살때 집구매비용 외에도 우선 최대로 받더라구요 이유가 있을까요?
저랑 경제적 상황이 매우비슷한데도 최대치로 받는게 어떤 이유일까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우선 부동산 매수를 함에 있어서 비규제지역 생애최초의 경우 LTV 80%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또한 규제지역의 경우 LTV70%까지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소득 대비 한달에 대출 원리금으로 감당이 되는 수준까지 대출을 하시는 것이 좋고
또한 DSR 즉 소득대비원리금상환율이 40% 이하 조건을 대출 한도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대출은 무리하게 받는 거 보다 원리금을 제외하고 한달에 생활이 가능한 수준까지 받으시는 게 좋다고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주택담보대출 적정 금액은 연소득 40% 이내 DSR을 기준으로 산정하며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시 LTV70% 한도 내에서 월 상환 부담이 생활비를 초과하지 않는 수준이 적정합니다. 주변에서 최대치로 받는 이유는 초기 자금 여력을 극대화해 투자 수익을 노리거나 저금리 시기 추가 자산 마련을 위한 전략 때문이지만 금리, 상승, 규제 강화로 리스크가 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최대한도를 받는 이유는 여유자금 확보, 비상자금 운용, 금리 상승 전 저금리 고정 확보 등이 주요 목적입니다.
비숫한 상황이라도 현금흐름 구조, 추가투자 계획에 따라 최대대출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변에서 보면 첫 집살때 집구매비용 외에도 우선 최대로 받더라구요 이유가 있을까요?
저랑 경제적 상황이 매우비슷한데도 최대치로 받는게 어떤 이유일까 궁금하네요
===> 우선적으로 정책자금인 경우 이자율이 저렴하기 때문에 최대한 저금리를 이용하겠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즉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고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보통 부동산은 현금환급성이 좋지 않기 때문에 자기자본을 많이 넣는것 보다는 레버리지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비율을 높이는게 일반적인 심리입니다. 그러면 대출이 높아지는 만큼 월 납부하는 원리금도 높아지는게 불리한게 아닌가 하시는데 사실 틀린이야기는 아니나, 과거부터 주택구매후 납부하는 원리금은 결국 주택가격상승으로써 어느정도 상쇄가 되는 경우가 많고 사람들도 이러한 인식을 가지고 있기에 일단 혹시모를 경우를 대비해 현금을 가지고 있으면서 대출을 최대로 하여 주택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쉽게 만약 현금 전부를 다 주택에 넣아두는 경우에 어떠한 이유로 큰 현금이 당장 필요한 경우는 이미 구매를 완료한 주택에 대해서 주택담보대출을 추가로 받기도 어렵고, 부동산을 매각하여 돈을 회수하는 것도 시장상황에 따라서는 빠르게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 혹은 급매진행시 시세대로 가격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렇게 대출을 풀로 한다고 해도 현실적으로 주택매매금액에서 자기자금이 최소 40%는 있어야 구매및 세금납부등에서는 무리가 없다고 보실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대부분 일반 신용대출에 비해 저금리로 받을 수 있다는 부분에서 여유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최대치로 받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자 비용을 생각하여 자금 계획을 명확히 하고 필요한 만큼의 대출만 이용하시는 것이 좋다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집을 사면 집값만 드는 게 아니고 이사비, 옵션비, 세금, 가전·가구, 수리비, 생활비 등 추가지출이 크기 때문에 자기 돈을 너무 집에 묶어버리면 현금이 부족해져서 생활이 불편해질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가능한 한 현금을 손에 쥐어두고 싶어서 대출을 많이 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안전한 수준: 월소득의 25% 이하
조금 위험한 수준: 30%
절대 넘기지 말아야 할 수준: 35%
대출 상환액이 이 범위를 넘으면 생활이 빠듯해지니 적당한 대출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