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고용·노동
우렁찬누에73
우렁찬누에73
21.11.11

퇴사(권고사직)후 회사에서 자진퇴사라고 통보 받았습니다

사업을 정리한다고 퇴사 전달을 받았 동의했습니다.(1개월 급여도 없고.2~ 3주정리.실업급여신청)

그런데 3~4일 지나 사업을 이어서 하신다고 다시근무 의사를 물어 기존대로 퇴사의사를 전달했습니다.회사 정리하시는 조건에 직원에 대한 배려도 없으셨고 다시 근무중에 이런일이 또 생길수도 있고 사장님에 대한 신뢰가 없어 기존대로 퇴사의사 전달 드렸습니다.

사장님도 거기에 그럼 기존대로 권고사직(경영악화) 로 해주기로 하셨습니다.

회사 매출도 많이 줄고 직원들도 3명이 퇴사했구요.

그래서 제 업무를 다른팀 직원에게 3주 인수인계 해주고 퇴사하였습니다.(제가 퇴사할때까지 저포함 4명 퇴사를 하고 1명 충원된 상태였습니다)

마지막날까지 마무리 하고 사장님께 퇴직사유 여쭤보니 기존대로 권고사직 처리로 진행하신다고 주말지나 신고 하신다고 하셔서 전 아무런 의심없이 인사하고 퇴사 하였습니다 (위 내용은 구두로 상의된 내용입니다. 따로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았구요)

그런데 일주일이 지나 회시측에서 권고사직으로 진행을 못하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갑자기 말을 바꾼 회사측에 황당하여 이유를 여쭤보니 저를 권고사직으로 하면 만 34세 청년들 지원 받는데 문제가 있다고 하면서 저에게 일정금액을 주고 자진퇴사로 진행하자고 하십니다.

저는 그렇게 할수 없다고 얘기하며 제가 퇴직한 그내도 권고사직 진행으로 말씀드렸더니 제가 자진퇴사라고 하시네요.

저는 다른 직원들 갑자기 2명이 그만둬 그 업무의 일부를 제가 하면서도 사장님이 부탁하셔서 했습니다.그런 상황에도 그만둔다고 얘기를 하지 않았는데 이제와서 회사측에서 말을 바꾸니 너무 화가나고 당황스럽습니다.

이런경우 제가 할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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