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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험한솔개202
영험한솔개20224.04.22

정맥주사(수액. 링겔) 후 바늘을 제거한뒤 소독 유무 문의

나이
5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이명

안녕하세요.

몸상태가 좋지않아 병원에서 종종 수액(링겔)을 맞곤 합니다.

간호사들 차이인지는 모르겠는데, 바늘을 뽑고나서 소독을 대부분 하는데

소독을 별도로 하지않고 바늘을 뽑은뒤 밴드만 붙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경우는 감염 위험이 있지 않은지 걱정입니다.

특히 수액용 바늘은 꽤 굵은편인데, 바늘 제거후 소독없이 바로 밴드나 원형 스티커를 붙여 지혈하라는 경우가 있는데 이경우 위험하지 않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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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수액 바늘을 넣기 전에 이미 소독을 한상태입니다.

    그러므로 뺄때는 굳이 소독특히 알콜링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염 가능성이 있다면 추가 소독이 필요합니다.

    밴드 붙이고 지혈 잘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수액 바늘을 제거하고 보통은 알코올 솜으로 제거한 부위를 충분히 압박하여 지혈 후 밴드를 붙이므로 꼭 소독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 감염의 위험이 없지는 않겠지만 그 위험이 딱히 크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소독을 하여도 감염이 될 수 있고 하지 않아도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위험도가 엄청 높지는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수액 주사 후에는 바늘 제거 부위를 소독하고 일정 시간 압박하여 지혈하는 것이 감염 예방을 위한 표준 절차입니다. 소독 없이 밴드만 붙이는 것은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간호사마다 술기의 차이가 있을 순 있지만, 환자 안전을 위해서는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지침을 준수해야 합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수액 후에는 바늘 제거 부위 소독과 일정 시간 압박 지혈을 해줄 것을 요청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만약 바늘 제거 부위에 발적, 부종, 통증 등 감염 증상이 나타난다면 의료진에게 즉시 알리고 적절한 처치를 받으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수액 투여를 위한 카테터 (관)을 제거한 뒤에는 소독보다는 지혈에 더 신경써야 합니다. 주사부위를 일부러 긁거나 문지르지 않는다면 24시간 이내에 혈전 마개가 뚫린 부분을 메꾸게 되므로 감염의 위험성이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병원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제가 근무해본 병원에서는(대학병원 2군데, 종합병원 3군데, 개인병원 여러군데)

    수액 맞기 전에는 알콜솜으로 닦지만 주사바늘을 빼고 나서 알콜솜으로 닦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소독여부를 떠나서 가만히 꾹 누르지 않으면 피가 멎지 않으니까요...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더 안전한건 소독을 하고 밴드를 붙이는거지만 수액을 빼자마자 밴드를 바로 붙이더라도 감염의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수액 바늘을 꽂기전에 이미 소독을 한 자리고 주사를 넣을때는 피부에 있는 균이 바늘을 타고 피부 내부로 들어가기 때문에 더 위험하지만 주사기를 빼고나서 그 상처로 감염이 되는 경우가 흔하지는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정맥주사나 수액 투여 후 바늘을 제거하고 소독을 하는 주된 이유는 감염을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정맥을 통해 바늘을 삽입할 때는 피부의 자연적인 방어막을 뚫게 되므로, 제거 후에는 해당 부위가 세균에 노출되어 감염될 위험이 있습니다. 소독은 이러한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행되며, 일반적으로 알코올 솜이나 기타 살균제를 사용하여 주사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