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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호랑이607
엉뚱한호랑이607

남자 사타구니 쪽인데 왜이렇게 간지러울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35
기저질환
당뇨

안녕하세요

여름이라서 간지러운게 아니라 겨울에도 사타구니쪽이 항상 간지럽습니다

얇은 바지를 입기도 하고 팬티도 바꿔도 보고 다 해봣는데

그냥 계속 간지러워요

이건 피부쪽이 문제인가요 아니면 원래 남자는 이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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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남자분들 서혜부쪽 습열이 쌓이면 축축해지면서 가려울수 있습니다.간담습열증으로 진단하고 한약쓰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적어주신 증상으로 미루어 사타구니 백선의 가능성이 생각됩니다.

    고온다습하고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사타구니(서혜) 부위에 곰팡이균 감염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과나 비뇨기과 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건선이나 사타구니 습진, 혹은 사타구니 완선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두 가지 피부 질환을 동시에 갖고 있는 경우도 있으며 한번 발생하는

    경우, 완전히 치료 되지 않는 경향이 있으며 증상이 있을 때에는

    연고나 로션과 함께 약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피부에 가려움증이 있다면 두드러기나 알레르기에 가능성이 높습니다 피부를 자극하는 어떤 물질이 있는지 확인을 해 보는 것이 좋고 그 물질로 인해서 가려움이 생긴다면 그 물질에 접촉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려워서 해당 부위를 자극하는 회의가 반복된다면 가려운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확인을 위해서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 사타구니 부위의 지속적인 가려움은 피부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습진, 무좀, 지루성 피부염, 옴, 음부 백선 등 다양한 피부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사타구니 습진이 잘 발생하는 편입니다.

    단순 피부 건조증일 수도 있으나, 장기간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양상이라면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확한 진단 하에 적절한 약물 치료와 함께 착용 의복, 위생 관리 등에 대한 전문적 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평소 깨끗하고 건조한 상태 유지, 면 소재 착용, 헐렁한 속옷 입기 등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답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조언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만약 그렇다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면 앞으로도 이런 건강 상담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타구니 주변에 땀이 많이 나거나 습한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경우 샅백선증 (곰팡이 균 감염)이 흔하게 일어납니다.

    가려움증이 흔하며, 피부에 발진이 생기고 심한 경우 짓무름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스테로이드 연고 도포 후에도 증상 지속될 경우 백선증의 가능성이 높으며

    이 경우 항진균제 연고를 도포하는 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자주 재발할 수 있으므로 치료 후에는 땀이 나지 않도록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으시고, 샤워 후에 물기를 잘 닦고 말려주시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계절에 관계없이 항상 사타구니 부분이 가려워서 고민스러우시군요. 온도에 따라 습한 정도가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이러한 변화와 관계없이 항상 가려운 증상이 나타난다면 말씀하신 것처럼 피부질환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해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고, 가까운 피부과나 비뇨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습한 환경에서 피부 백선질환이 발생하면서 가려움이 심해질수 있습니다.

    통풍이 가장 중요하고 가까운 피부과에서 연고 처방받으시기 바랍니다.

  • 작성된 댓글은 참조만 하시고, 대면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우선 옷이나 피부들과의 마찰이나 , 땀으로 인한 피부 자극 을 확인하셔야 하고

    간혹 발의 무좀균이 사타구니 피부 질환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사타구니 백선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타구니 백선, 또는 사타구니무좀, 샅백선, 완선, 음고부백선은 피부가 접히고 습기가 잘 차는 사타구니 부위에 곰팡이균이 감염되어 발생하는 피부 질환입니다. 이는 발에 생기는 무좀과 유사합니다. 사타구니 백선은 고온다습하고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사타구니 부위에 곰팡이균이 감염되어 발병하며, 주로 비만인 사람이나 남성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음낭, 엉덩이, 대퇴부까지 번질 수 있으며, 증상은 여름에 악화되고 겨울에 호전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발 무좀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며, 속옷을 갈아입을 때 발의 무좀균이 내의에 묻어 올라오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타구니 백선의 증상으로는 사타구니, 허벅지 안쪽, 항문 부위의 가려움증이나 화끈거림이 있으며, 감염 부위는 붉은색, 황갈색, 갈색을 띱니다. 피부가 벗겨지고 갈라지거나 부스럼이 생기기도 하며, 백선이 있는 부위는 갈색으로 색소 침착이 되는 경우가 많아 완치 후에도 색소 침착이 오래 남습니다.

    진단 방법으로는 병변 부위에서 피부 각질을 채취하여 수산화칼슘(KOH) 용액을 떨어뜨려 각질을 녹인 후 현미경으로 곰팡이 균사를 직접 확인하는 KOH 검경 검사나, 곰팡이 배양 배지에 접종하여 곰팡이가 성장하는지 확인하는 배양 검사를 시행합니다. 치료는 사타구니 주위의 습기를 제거하고 항진균제를 바르며 청결하고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보통 1~2주 정도 항진균제를 바르면 증상이 가라앉지만, 재발을 막기 위해 2~3주 정도 더 바릅니다. 잦은 서혜부의 물 접촉, 뜨거운 샤워, 잦은 비누 사용, 화학 제품 사용, 환부를 미는 행동을 피해야 합니다. 목욕 후 서혜부를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고, 땀이 차면 바로 샤워를 하며, 헐렁한 면 속옷을 입고 꽉 조이는 옷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탕 등 공공시설에서 옮은 발 무좀이 사타구니 백선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공공시설 이용을 자제해야 하며, 발 무좀도 함께 치료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수건이나 내의에 붙어 있는 곰팡이균도 재발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의복에 대한 살균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 혹시 사타구니 쪽이 빨개지거나 두드러기 등의 이상 증상은 없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보통 사타구니 가려움증은 발생하는 땀으로 인해 나타나는데 이런 경우 통풍이 잘되도록 복장을 바꾸거나 건조시키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호전되지 않으셨다고 하셨으니 연고나 크림 종류를 발라보시는것을 고려해도 될 듯합니다.

    가까운 피부과에 내원하여 진료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약간 살집이 있는 경우에는 살이 쓸리면서 습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가까운 피부과 방문하시어 진료 권유드리고 보습에 신경써주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피부쪽이 사타구니가 지속적으로 가려운 경우라면 접촉성 피부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마찰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사타구니 영역의 특성 상 피부가 마찰이 되면서 간지럽고 허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선은 통풍이 잘 되도록 관리를 잘 하시고 헐렁한 바지를 입으셔서 통풍이 잘 되도록 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운동을 한 뒤에는 사타구니 주변부를 물로 잘 씻어내어 땀이 차지 않도록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피부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사타구니는 속옷을 계속 착용하다보니 습해져서 진균 감염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피부과 방문하시고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