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지방간 부동산 경기 양극화가 지속될까요?

Question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의 미분양은 해소되고 있는 한편 지방의 미분양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같은 양극화가 지속될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앞으로 그럴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많은 사람의 심리가, 인구감소 지방소멸이라는 막연한 미래의 일에 너무 앞서가는 의식이 만연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자동차 공장나 화학산업단지나 항구도시가 지방에 있어 지방소멸은 불가능한데, 어쨌든 지방도시와 수도서울이 차별화 되고, 수도권 서울도 상급지로의 이동과 단지 차별화가 점차적으로 가속화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국토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부동산 뿐만 아니라전 국가적인 측면에서 경제적으로 좋지 않은 현상임에 우려가 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박병윤 공인중개사입니다.

수도권과 지방은 양극화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주요기반시설들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고, 각종 일자리들도 수도권에 밀집이 되어 있는 것이 주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수도권집중을 막기위해 주요 기반시설들을 지방으로 분산시키는 작업들은 하고 있는데 수도권 편중을 막기에는 조금 부족한 상황이기는 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해당 문제는 어쩔수 없는 부분입니다. 수도권 집중현상은 어쩔수 없고, 지방내 인구감소도 심각한 수준이기 때문에 양극화는 심화될 확률이 높습니다. 다만, 지방내 개발변수나 회사, 지자체 이전등의 호재가 있는 경우 달라질수 있지만 일반적인 상황으로는 지금과 같거나 더 심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대출규제 완화로 미분양이 해소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쉽지 않습니다. 미분양 해소도 특정지역들을 제외하고는 아직도 미분양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빈부의 격차는 옛날에서 부터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같은 두배라 하더라고 금액대가 다르기때문에 빈부의 격차는 점차 더 벌어질것입니다.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누구나 선호하고 계속해서 높아져만 가는 수도권에 부동산을 투자용으로 매수하시는 것이 맞으며 실거주는 굳이 그쪽에 들어가 살지 않아도 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코로나19 펜데믹을 기점으로 부동산가격이 갑자기 큰폭의 상승을 하였으며 그로 인한 부작용으로 물가상승에 많은 영향을 준것 같습니다. 인천지역도 단기간동안 큰폭의 상승만큼 큰폭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고 전국적으로 비슷한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급격한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하락한 큰폭 하락은 아직 그 방향성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물가상승률은 하늘 높이 형성되어 있고, 생산자물가지수, 소비자물가지수등을 낮추기위한 시간이 필요한 만큼, 인상된 금리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입주물량과 수요자의 매수심리, 그리고 금리등 복합적인 요인을 함께 체크를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서울등 도심지역과 지방의 경우 인구이동이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지를 봐야 할듯 합니다. 좋은직장이 많은 곳에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 또는 유지가 되기 때문에 부동산가격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날을 좀 더 일찍 줄수 있겠지만, 시간이 갈수록 출산율 저하, 초고령화 시대를 맞이하고 있기 때문에 지방의 경우 인구감소율에 따른 부동산가격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우리나라가 땅이 제한적이고 인구가 어느 특정지역에 많이 집중되어 있는 만큼 인구수 증가가 절실히 필요하며, 그에 따른 우리나라의 경기상황 및 부동산가격도 방향성이 상승으로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 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