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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짝홀짝마셔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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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하기를 아직도 이해를 못하는 아이를 위한 추천 교육법은?

초2 자녀를 키우고 있는데..

곱하기를 몇 번씩 반복해서 가르쳐 주어도 문제를 풀라고 해보면 정작 풀지를 못하네요..

결과값은 놔두고 앞칸 혹은 뒷칸을 지우고 답을 체크하라고 하니...

헛갈려서 모르겠다고 합니다...

어떻게 좋은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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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곱하기의 정의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아이가 곱하기를 이해하는 인지가 부족한 이유는 말 그대로 곱하기에 대한 이해도가 아직 아이가 접근하고 받아들이기엔

    너무 어려움이 크기 때문 입니다.

    아이가 곱하기에 대한 원리를 깨우칠 수 있도록 곱하기에 대한 부분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매일 반복적으로 꾸준함으로 설명을 해주는 부분이 필요로 하겠구요.

    곱하기를 쉽게 설명을 해주고자 한다면 아이가 좋아하는 스티커, 블럭, 사탕, 인형, 장난감, 그리고 그림을 그려가면서

    알려주거나, 게임 및 놀이를 통해 알려주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곱하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는 암기식보다는 의미 이해가 먼저입니다. 예를 들어서 3*4를 '사과 3개가 4묶음'처럼 그림과 블록, 동전으로 시각화해서 반복 경험하게 하세요. 구구단도 단순 암기보다 노래, 게임, 카드 놀이로 익히면 재미있게 각인됩니다.

  • 곱하기는 단순 암기보다는 눈에 보이게 해주는 게 좋아요. 블록이나 과자 같은 걸 "두 줄에 새 개씩" 나눠놓고 직접 세어보게 하면 곱하기 개념이 쏙 들어와요. 또 구구단을 노래나 게임처럼 리듬으로 익히면 훨씬 기억하기 쉽답니다. 틀려도 "연습 중이야" 하고 가볍게 넘어가 주는 게 중요해요. 이렇게 반복하다 보면 아이가 자연스럽게 곱하기를 이해하게 돼요.

  • 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아직 곱셈을 이해하지 못하니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효과적인 곱셈 학습법은

    묶어세기 활동부터 시작하기, 건너뛰어 세기 훈련, 시각적 곱셈표 활용,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문제 만들기, 부분 곱셈 전략, 결과값이 아닌 구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곱하기의 기본은 구구단입니다. 아이가 구구단의 개념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테스트 해보시고 만약 개념을 이해하지 못했다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것들을 활용해 구구단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이 필요할 듯 합니다. 포도, 과일, 과자, 피자, 바둑알 등 활용하여 곱하기를 응용해 보면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사실 곱하기의 경우, 덧셈의 반복이기 때문에 일단은 아이가 덧셈이 잘되는지 점검이 필요할 것 같아요.

    결국 곱하기는 앞의 수를 몇 번 더하는 문제이므로, 더하기가 익숙하고 빠르게 되는지 살펴봐 주세요.

    그리고 곱하기는 사실 구구단을 외우는 것부터 시작이기는 해요. 물론, 요즘 교과서에서 구구단이 나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노래나 놀이로 구구단을 익숙하게 외우는 것부터 시작하면, 아이가 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구구단 놀이를 하면서 주고 받으면서 문제를 푸는 놀이를 하면서 아이가 자신감과 친밀감을 갖도록 해 주세요.

    사실 곱셈은 단순 계산이기 때문에, 반복과 연습이 생명이에요.

    조금 쉬운 문제부터 차근차근 풀어보도록 하고, 문제 푸는 걸 너무 힘들어 하면 일단 말로 원리를 익히면서, 낮은 수의 곱셈부터 차근차근 하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