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동산이 좀 오르는 추세인 것 같은데, 왜 오르는건가요?
요즘 부동산이 좀 오르는 추세인 것 같은데, 왜 오르는건가요?
경기가 많이 안 좋다고 하는데.. 그럼 아파트 가격이 좀 내려야 하는 것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그동안 고금리의 장기화, 정부의 부동산 규제, 대출 규제로 인해서 아파트 가격이 많이 내렸습니다. 현재가 바닥이라고 생각을 하고 어느 정도 바닥권 매수라 보고 매수세가 소폭 증가를 하였는데 하반기 부터 스트레스 DSR3단계가 시행이 되면 추가 하락도 불가피할 수도 있습니다.
우선 금리인하가 되고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와 대출 완화 기조가 있어야 상승을 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기대감으로 매수를 하고 있는데 이번 대선을 지켜보고 결정을 해야 될 것으로 보여 집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들썩이고 있는 상황인데, 이는 고금리가 유지되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관세전쟁으로 물가상승이 우려되어 큰 폭의 금리인하는 쉽지 않아 보이고, 정부에서 최근 강남3구와 용산구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다시 규제하기로 했습니다만)와 그린벨트 해제 계획 공표 등으로 부동산 시장 활성화 계획을 보이다보니,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 공급부족과 집값 인상에 대한 기대심리, PF대출 부담으로 인한 건설사들의 분양가 인상 등으로 집값이 들썩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지방은 미분양 물량이 아직 해소되지 않아 당분간은 하락을 예측하는 사람들도 많은 상황이나 미분양 물량이 해소되면 상황이 반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금리, 환율, 경제상황의 변화 그리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 등에 따라서 상황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최근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이유를 살펴보면...
금리 인하 기대감
2022~2023년까지 고금리(5%대)가 집값을 눌렀는데,
2024년 하반기부터 "곧 금리가 내려간다"는 신호가 강해졌습니다.
"지금 사두면 이자 부담은 줄어들고, 집값은 오를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작용합니다.
서울/수도권 공급 부족 우려
앞으로 몇 년간 입주 물량(새 아파트 수)이 급감할 예정입니다.
특히 서울/수도권 신축 아파트는 품귀 현상이 예상돼 사람들이 미리 사들이려 합니다.
정책 변화
규제 완화 (ex. 재건축 부담금 완화, 양도세 중과 완화 등)로 인해 다시 매수 심리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정부가 '집값 잡겠다'는 기조보다는 '거래를 살리자' 쪽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심리가 바뀐 거죠.
심리적 바닥 인식
2023년에 가격이 꽤 빠졌기 때문에, 지금은 "더 떨어질 일은 없겠지"라는 심리가 강해졌습니다.
특히 현금 부자들은 떨어질 때 적극 매수에 나서면서 가격을 끌어올립니다.
특정 지역 쏠림
전국 모든 부동산이 오르는 게 아니라,
서울 강남권, 주요 수도권 지역(용산, 마포, 송파 등)과 일부 인기 지역이 오르고, 지방이나 외곽은 여전히 약세인 곳도 많습니다.
전체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있는게 아니라 좋은 입지, 좋은 물건들만 오르는 경향이 강하고,
전체시장을 놓고 보면 아직까지 상승기라고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서울과 수도권 핵심 지역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인구가 줄고 있기는 하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증가로 공사비가 증가되었고 지방에서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주하는 수요도 늘고 있어 지방은 보합 내지 하락 서울과 수도권은 계속해서 우상향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앞으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핵심지역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요즘 부동산 시장, 특히 서울이나 수도권 중심으로 가격이 다시 꿈틀대는 분위기인데요. 경기가 어려운데 왜 오르냐? 이 부분이 헷갈릴 수 있어요. 정리해서 설명드릴게요.
첫째, 금리 인하 기대감 때문이에요.
현재 금리는 여전히 높은데, 한국은행이나 미국 연준이 곧 금리를 인하할 거라는 기대감이 퍼지면서 매수 심리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어요. 금리가 내려가면 대출이자 부담이 줄어드니까, 집 사려는 사람이 다시 늘어나겠죠.둘째, 공급 부족 우려 때문이에요.
특히 서울은 신규 아파트 공급이 줄어들고 있어요. 재건축·재개발 규제도 아직 많고, 건설사들도 분양가 문제 때문에 선뜻 분양 안 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앞으로 새 아파트 더 귀해지겠다" 싶어서 기존 아파트라도 사두려는 심리가 생기죠.셋째, 심리적인 바닥 인식도 있어요.
2022~2023년 가격이 많이 떨어지면서 "이제 더 이상 안 떨어질 것 같다"는 인식이 슬슬 퍼지고 있어요. 그래서 하락장 끝자락에선 눈치 보던 매수자들이 조금씩 움직이는 거죠.넷째, 정책적인 부분도 있어요.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완화하고, 생애최초·신혼부부 대출 혜택도 늘렸거든요. 이런 게 은근히 수요를 자극하고 있어요.다섯째, 경기와 부동산 가격은 꼭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는 않는다는 점도 중요해요.
경기가 안 좋아도 부동산은 '기대감'이나 '심리'에 따라 움직이는 시장이라서, 경기 침체에도 가격이 오르는 경우가 있어요. 예를 들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에도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는 금리 인하 기대감에 반등했거든요.정리하면?
금리 인하 기대감
공급 부족 우려
가격 바닥 심리
정부 정책 변화
경기와 부동산 시장의 괴리이 다섯 가지가 복합적으로 맞물려서 요즘 가격이 오르는 분위기를 만드는 거예요.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의 땅면적이 좁아서 공급이 부족한데다 예전에는 규제로 개발을 못했고 지금은 모든것이 올리서 쉽게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서울의 상급지가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다주택자들의 세금관계로 똘똘한 한채를 선호하다보니 상급지 이동이 많고 가격또한 많이 올라서 아무나 들어갈수 없는 곳이 되고 있습니다
지방과 소도시는 인구감소와 공급이 많은곳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불황속에서도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저금리환경,개발제한,인프라개발,사회적요인등 다양한 복합적인 요인들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지역적 차별화는 시간이 갈수록 심해질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부동산이 좀 오르는 추세인 것 같은데, 왜 오르는건가요?
경기가 많이 안 좋다고 하는데.. 그럼 아파트 가격이 좀 내려야 하는 것 아닌가요?
===> 요즘 부동산 가격은 부분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이는 대부분 전문가들이 연말까지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 분들의 의견은 정치적으로 안정이 된다면 경제적인 성장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금리인하의 기대감과 토지거래허가제의 완화와 더불어 재건축의 기대감이 부동산 가격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다만 시장 경기 악화로 상승폭은 제한되어 있으며, 추가 상승흐름은 지켜봐야 할것이라봅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사실 최근 부동산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서울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와 관련하여 강남3구등에서 거래량이 늪고 가격이 상승하여던 것은 사실이나, 제한적인 상승세였고, 현재는 지역이 확대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재설정되면서 오히려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강남3구와 서울 상급지를 제외하고는 다른 지역들에서는 특별한 가격상승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지역에 따른 특별한 호재가 있는 경우에 시장상황과 관계없이 가격상승이 나타나고는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대선과 행정수도이전등의 이슈기 있는 세종시등은 가격상승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제동 공인중개사입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흐름은 강남 3구를 제외하고는 뚜렸한 상승기조 보다는 보합적인 경향을 나타나고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대선이 끝나고 정국이 안정되면 부동산시장도 많은 영향을 받아 상승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침체된 내수경졔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헌국은행의 기준금리가 하락할 것이며 이에 따라 시장금리도 변동된다면 잠재적 매수 수요층이 증가할 것이며 더구나26년도 급격한 공급부족이 예상하고 있어 부동산시장은 변동하리라 분석됩니다
그렇지만 정부의 시장안정화에 따른 규제의 강도에 따라 그 방향성이 절대적으로 좌우되므로 새정부의 부동상 정책방향을 지켜보면서
금년 하반시기까지 당분간 관망하는 것이 바람직하리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
집값 상승의 요인은 입주 물량 부족과 전세 값 상승,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대출금리 하락, 환율 상승으로 대출 금리 하락, 환율 상승으로 인한 분양가 상승, 여전히 꺾이지 않는 서울 아파트 선호 현상을 꼽을 수 있습니다.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전망이 나오는 데에는 몇 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 정책의 영향입니다 : 현재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 또한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정책 변화에 따라 시장의 흐름이 바뀔 수 있습니다. 정
경제 불황기나 불확실성이 커질 때, 실물 자산의 부동산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투자 로 인식되어 자금이 몰리는 경향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 유동성이 풍부한 상황이라면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이는 부동산 시장 내 빈부 격차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 특정 지역, 특히 서울과 같은 대도시의 경우 주택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구조적인 문제가 가격 상승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 부동산 가격은 단순히 현재의 경기 상황 하나로만 결정되는 것은 아니라 , 정부 정책, 금리 변동, 가계 대출 상황, 지역 별 공급량, 그리고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 심리 등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기가 어렵다는 전반적인 상황 속에서도 특정 지역이나 특정 유형의 부동산은 다른 요인들에 의해 가격이 오르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