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최초로 살 때는 어떤걸 사는게 좋을까요?
아직 집을 사진 않은 30대 중반입니다. 최초로 집을 살때는 어떤걸 목표로 하는게 좋을지 해서요! 서울권에서 일하고 있어서 서울이나 수도권을 생각 중인데, 어른들이 이야기하는 무조건 아파트가 좋은건지 아니면 오피스텔이 좋은건지 판단이 쉽지 않습니다. 혹시 아파트나 오피스텔, 빌라의 장단점과 같이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첫 주택을 구매할 때는 가장 좋은 입지의 아파트를 구매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부동산은 입지가 생명이고 입지가 좋으면 가격이 비싸니 대출을 활용하여 가용가능한 범위 내에서 가장 좋은 부동산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우선 집의 경우 거주 개념과 투자 개념 동시에 가지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시세차익이 좋은 아파트가 좋습니다.
오피스텔의 경우 교통이 좋고 입지가 좋지만 시세상승에 제한적이라 임대투자로 많이 매수를 하게 됩니다.
거주와 투자를 동시에 하기 위해서는 입지가 좋은 아파트로 투자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첫 집은 실거주 + 자산 형성이 가능한 아파트 위주로 접근하는 게 유리합니다
단기 수익성이나 매매가 저렴함만 보고 오피스텔이나 빌라를 선택하면
되팔기 어렵고, 가격도 잘 안 오르는 함정에 빠질 수 있습니다
,빌라/다세대주택의 장점은
구입 가격이 저렴, 실거주 접근성은 좋을 수 있고 신축급은 아파트 대체 수요로 가능성 있습니다
단점은 시세가 불투명, 대출이 어렵거나 부족합니다
매도 시 수요가 적어 유동성이 낮고
재개발/재건축 가능성 없으면 가격이 오르지 않습니다
보안, 주차, 커뮤니티시설이 없어서 불편합니다
서울 진입이 어렵다면, GTX 노선이나 신도시 아파트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우선 주택을 장기적으로 보고 구매하신다면 아파트가 가장 우선되어야 하고 자금문제등으로 인해 아파트 구매가 어렵다면 대체주택유형으로 알아보시는게 필요합니다. 그리고 주택구매시 입지선택은 본인상황에 가장 우선하는 입지조건을 선택하시어 그에 맞는 매물을 고르시는게 맞습니다. 만약 결혼을 하였고 자녀가 있다면 학군등을 고려해 장기거주가 가능한 입지, 혼자거주를 하고 있고 이후 결혼이나 직장이동의 변동사항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는 교통접근성과 매매나 임대차가 활발한 입지의 매물을 고르시는게 향후 유리한 입지선택이 될수 있습니다.
빌라나 오피스텔의 최대 단점이라면 가격적으로는 주택상승기에 가장 늦게 오르고, 하락기에 가장빠르게 떨어지기에 가격상승 및 방어가 매우 불리하고, 매매를 하려고할 때 거래가 쉽지 않습니다. 아무리 아파트보다 좋은 장점이 있더라도 장기거주가 아닌 위에서 말한 후자의 상황조건이라면 선택하지 않으시는게 맞을듯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주택을 구입한다면 아파트가 가장 좋은 선택일 수 있지만 가격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빌라”라고 불리우는 다세대주택은 바닥면적 합이 660m2 이하이고 층수가 4개 층 이하인 공동주택을 말합니다. 고급빌라를 제외한 일반적인 빌라는 아파트에 비해 규모가 작아서 진입로부터 시작하여 주차장, 커뮤니티시설, 보안시설, 전반적인 환경, 건설회사의 명성 등 모든 면에서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적은 거주 인구로 인해 인근에 상점, 학원, 편의시설 등 모든 면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데, 이러한 차이들로 인해 수요가 적다보니 아파트에 비해 빌라의 값이 낮게 책정되는 것입니다.
아파트는 많은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거 형태인데 특히 대규모 아파트인 경우 인근에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된 경우가 많고 거래량이 많다보니 가격도 알기 쉬어서 전세사기 등의 우려도 적으며 단지내에 커뮤니티시설이나 편의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도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고 단독주택이나 빌라보다 깔끔해서 젊은층이나 소형 가구에게 선호도가 높지만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차이가 크고 환금성이 떨어져서 시세차익을 올리기가 쉽지않은 단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