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 누웠을때 어깨 견봉이 바닥에 안닿는데 증상이 뭔가요?
제 어깨가 선천적으로 말려있었는데 팔을 들어올리거나 팔씨름을 할때 어깨가 걸리면서 뚝소리가 납니다.그리고 이상하게끔 등뒤에 건갑골도 비정상적으로 튀어나옵니다.
그런데 어느날 제가 왼쪽손을 등뒤로 둔다음 오른쪽 손으로 잡아댕기니 왼쪽 관절들이 움직이면서 왼쪽 견갑골이 들어갔습니다.팔 들었을때 어깨가 걸리지도 않고요.다만 오른쪽은 무서워서 하지못해 아직도 팔들면 오른쪽 어깨만 걸립니다..궁금한게 있다면 바닥에 누웠을때 원래라면 양쪽 어깨 견봉이 바닥에 닿지않았었는데 지금은 왼쪽 어깨만 바닥에 닿고 오른쪽은 안닿네요.이게 무슨 증상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어깨가 말려있고 팔을 들어 올릴 때 소리가 나는 것은 관절이나 인대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왼쪽 견갑골이 들어가면서 증상이 개선된 것은 일시적인 효과일 수 있으며 오른쪽 어깨의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양쪽 어깨의 위치 차이는 근육의 불균형이나 관절의 구조적 문제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전문가의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므로 정형외과나 물리치료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어깨와 견갑골 관련 문제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증상들은 어깨의 구조적 문제나 근육과 관절의 불균형, 또는 관절 자체의 움직임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견봉이 바닥에 닿지 않는 것, 어깨 걸림, 건갑골이 비정상적으로 튀어나오는 현상, 그리고 팔을 들 때의 소리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깨의 구조적 변화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어깨 관절은 매우 움직임이 많은 부위여서, 선천적인 문제로 인해 어깨의 뼈나 연골이 조금 다르게 형성될 수 있고, 어깨 불안정성이나 관절염이 있을 수 있고, 관절 주머니의 긴장이나 불안정성이 있을 경우, 팔꿈치를 높이거나 움직일 때 어깨가 걸리거나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견갑골 비정상적 위치나 견갑골의 약화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보통 견갑골이 튀어나오는 현상은 스카풀라 윙킹이라 불리며, 이는 견갑골을 움직이는 근육 사각근, 상부 및 하부 견갑골 근육의 약화나 손상 때문일 수 있습니다.
또는 회전근개는 어깨를 지지하고 안정시키는 중요한 근육군으로, 이 근육에 문제가 있을 경우 팔을 들 때 걸리거나 소리가 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회전근개 파열, 염증, 근육 약화 등이 이러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어깨를 지탱하는 근육 불균형으로 인해 한쪽 어깨만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으며, 다른 쪽은 걸림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서 그러실 수 있고, 정확한 상태 파악을 위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시어 상태 검사 받아보시고 상태에 맞는 치료 및 처치등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어깨가 말려 있고 팔을 들어올릴 때 소리가 나는 것은 어깨 관절의 불안정성이나 관절염, 또는 근육과 인대의 불균형으로 인한 증상일수있습니다 왼쪽 견갑골이 들어가면서 통증이 완화된 것은 관절의 위치가 바뀌면서 찝히던위치에서 찝히지않는위치로 옮겨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일수있습니다
오른쪽 어깨가 걸리는 증상은 관절의 구조적 문제나 신경 압박이 원인일 수 있으며, 이는 통증이나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 바닥에 누웠을 때 양쪽 어깨의 높이가 다르다면 어깨가말리면서 양쪽근육의 불균형으로 인한 증상일수있고 증상이지속된다면 병원에서 치료를받는것이 필요할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물리치료사입니다.
누구나 다 우세측이 존재하며 이로 인해 생활 패턴이 한쪽으로 치우친 경향을 보입니다. 따라서 인체가 완벽한 대칭을 이루고 있지 않게되며 경우에 따라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어깨 발생한 문제 해결과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병원에 내원하여 진단검사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상완골의 전방활주, 라운드숄더나 굽은등, 거북목등의 체형변화, 날개뼈가 뜨는 증상은 어깨관절의 안정성이 약화되어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생각됩니다. 전반적인 체형변화와 관절의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져있는 상태로 추측되며, 필요한 경우에는 관련 기능에 관한 운동을 꾸준하게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현재 관절에서 소리나 통증, 불편감이 발생하시고 두려움으로 인한 움직임의 제한도 있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하셔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어깨가 바닥에 닿지 않거나 걸리는 듯한 느낌, 또는 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현상은 보통 어깨의 구조적 문제나 근육의 밸런스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깨가 선천적으로 말려 있거나 견갑골의 위치가 비정상적일 때, 어깨와 관련된 근육이나 인대에 긴장이나 불균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균형은 관절의 정렬에 영향을 미쳐 뼈가 자연스러운 위치를 벗어난 상태를 만들기도 합니다.
질문자분께서 왼쪽 손을 등 뒤로 옮기고 오른쪽 손으로 움직일 때 왼쪽 견갑골이 제자리에 들어가면서 불편함이 해소된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특정 자세가 어깨와 견갑골의 정렬을 순간적으로 개선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통해 계속된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바닥에 누웠을 때 양쪽 어깨가 모두 바닥에 닿지 않다가 왼쪽만 닿고 오른쪽이 닿지 않는 현상은 오른쪽 어깨 혹은 견갑골 부위의 불균형이나 근육의 긴장, 또는 관절의 제한 움직임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이는 무리한 움직임이나 부정확한 자세로 인한 자극이 누적되면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어깨와 견갑골 주위의 근육을 강화하거나 유연성을 개선하는 운동을 통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바닥에 누웠을 때 어깨 견봉이 바닥에 닿지 않는 것은 어깨 말림(라운드 숄더)과 견갑골 위치 이상, 그리고 근육 불균형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라운드 숄더는 흉근(가슴근육)과 어깨 앞쪽 근육의 긴장도 증가와, 등 뒤의 견갑골 안정화 근육(승모근, 능형근 등)의 약화로 발생합니다. 팔을 들어올리거나 팔씨름할 때 어깨에서 걸리고 '뚝' 소리가 나는 것은 관절 간 충돌(충돌 증후군)이나 견갑골 움직임 장애 때문일 수 있습니다. 한쪽 견갑골을 조정했을 때 증상이 개선된 것은 견갑골의 위치를 바로잡아 어깨 움직임이 정상화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른쪽은 여전히 근육 긴장도와 견갑골 위치 문제가 남아 바닥에 누웠을 때 비대칭이 발생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정형외과 검진과 물리치료사의 평가를 받아야 하며, 스트레칭과 견갑골 안정화 운동으로 교정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 가보시면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체형관련 검진 받으시면 도움이 되실것으로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