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예은 전문가입니다.
Q. 위암 수술 후 식사 방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위 절제 후에는 위 용량이 줄어들어 한 번에 많이 먹기보다 하루 5~6회 소량씩 나눠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잘 씹어 천천히 먹고, 기름지거나 당분 많은 음식은 덤핑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하는 게 좋습니다. 회복에 따라 식사량을 서서히 늘리되, 불편하면 식사 일지를 써보며 식단을 조절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Q. 여름철 무더위에 건강을 지키면서 수분을 적당히 마시는 방안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물은 하루 8잔(1.5~2L) 정도를 목표로 하되, 갈증을 느끼기 전에 자주 조금씩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무더운 여름철 땀을 많이 흘렸다면 이온음료나 미지근한 보리차 등으로 전해질도 함께 보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카페인 음료나 당분이 많은 음료는 피하고, 수분 함량이 높은 과일(수박, 오이 등)을 간식으로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Q. 먹는거 운동하는거 다 건강에 영향을 주겠죠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식단과 운동은 건강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기때문에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기본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건강 관리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Q. 술을 과하게 마시고 난 다음에복국을 먹으면 속이 시원하다고 느껴지는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복국에는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해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고, 깔끔한 국물은 위를 자극하지 않아 편안함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맑고 뜨거운 국물이 탈수된 몸에 수분을 보충하고, 따뜻함이 혈액순환을 도와 속이 시원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혹은 복어의 담백한 맛과 미나리 등 해장 재료가 어우러져 개운함을 주는 효과도 크다고 보입니다.
Q. 배달음식 줄이고 집에서 반찬 만들면서 식단하시는 분들 반찬만들고 보관에서 식재료 활용 어떻게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장보기 전 한 주 식단을 계획하고 중복 재료 위주로 구매하면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요리는 2~3가지 기본 양념으로 다양한 반찬을 만들고, 남은 재료는 볶음·국·샐러드로 재활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보관은 소분 후 냉장·냉동을 나눠 하고, 유통기한 짧은 재료부터 순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