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습관·식이요법
Q. 노화를 늦춰주는 음식들은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노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노화가 어떻게 일어나야하는지 알아야합니다.논문 [Hallmarks of aging]에서는 노화의 특징을 9가지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대부분이 너무 학술적인 이야기라 중략하고,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산화적 스트레스 입니다.산화적 스트레스는 세포의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장애로 인해서 축적이 됩니다.이러한 산화적 스트레스의 축적으로 인해서 세포의 DNA 손상, 파괴 등이 일어나고, 그로 인해서 세포가 죽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결과로 노화가 됩니다.가령, 피부의 fibroblast라는 세포가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해서 손상을 받으면 조직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합성이 감소하고, 이는 피부 붕괴와 연결이 되어 주름으로 나타나게 됩니다.그래서 노화에는 산화적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한 식품으로는 채소가 대표적입니다. 채소에는 비타민C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리활성이 들어있으며, 이들은 산화적 스트레스를 줄입니다. 단, 효과를 위해서는 생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조리하면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어서요. 특히, 블루베리, 빌베리 등은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많은데, 이 성분이 대표적 항산화 물질입니다.답변에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Q. 배가 부르면 왜이리 잠이 올까요 호르몬이 나오나요
안녕하세요배가 부르면 졸린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식사를 하면 일시적으로 혈류가 소화기관으로 몰립니다. 그 이유는 소화된 영양소를 흡수해 운반하고자 함이지요. 그런데, 이 때 상대적으로 다른 기관에는 혈류가 조금씩 부족해집니다. 특히, 뇌에서는 요. 그래서 뇌에서는 피로감이 찾아오고, 결국 잠에 들게 됩니다.이를 위해서는식사를 적게 하기 / 식사 후, 가벼운 산책하기 / 커피 마시기 등등을 할 수 있습니다.저는 추로 식사 후, 가벼운 산책하기를 합니다. 중요한 것은 너무 과하게 운동하면 위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음식물이 위에 있으니까요)참고해 주세요.
Q. 제주변에 거의 다요요가 오는데 왜 유지가 안되죠
안녕하세요. 나이 때문에 그렇습니다.나이가 들면 근육량이 빠집니다.실제로 30세 초반부터 빠지고 50세가 넘어가면 1%센트씩 빠지기 시작합니다.그러면서, 호르몬의 변화와 신체도 전반적으로 허약해지고요.그러면, 결국 활동량이 줄어들게 됩니다.근육의 빠짐은 더 큰 의미가 있는데, 기초대사량을 소비할 수 있는 곳이 줄어든다는 것입니다.20세와 50세가 체중이 같아도 근육양이 다르고, 다른 부분이 지방으로 매우게 됩니다.그러면 동일한 양의 음식을 먹어도 20세는 근육양이 많아서 열량 소비가 많은 반면50세는 20세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근육양이 적어서 열량 소비가 적어 남은 열량을 지방으로 저장합니다.추가로, 활동량도 현격하게 차이가 납니다.따라서, 운동도 열심히 해야하고 근육도 많이 키워야합니다.지방을 빼기 위해서 유산소 + 근육을 늘리기 위한 무산소식단 관리는 기본입니다.핵심, 결국 나이로 인한 신체의 변화 때문입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