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현심 전문가입니다.
Q. 연봉이 7000-8000정도 번다면 서울에있는 집을 사려면 몇년 일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현실적으로 저축률 30%기준으로 필요한 기간은5~6억 원짜리 집 (소형, 강북 지역) 약 7~9년8~10억 원대 (서울 일반 아파트 평균) 약 13~15년15억 이상 고급 아파트 (강남권 등) 거의 불가능 합니다(자산가급 연봉·상속 필요)중간에 전세로 살다가 매매 전환 전략이 현실적입니다부모님 도움(증여), 배우자 소득, 부동산 하락장 등 변수 활용이 핵심입니다주택 청약이나 디딤돌 대출 등 정부 정책도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Q. 신축 아파트 탑층 단점이 뭔가요? 전문가의 관점에서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신축 아파트 탑층은 전망·프라이버시 등의 장점이 많은 반면, 구조적·물리적 한계로 인해 단점도 있습니다옥상과 접한 구조라서 바깥 공기에 노출 면이 많고 지붕 위로 직사광선은 피할수없고 한겨울에는 외풍 영향이 있습니다최근 신축은 단열재 기준이 강화되었지만,시공 품질이 낮거나 배관·전등 구멍 주변의 단열 미비로 결로나 열 손실 가능성이 여전히 있습니다엘리베이터 대기 시간 증가로 탑층 이동시간 길고 혼잡한 시간대에는 불편합니다 화재 시 계단 대피 거리가 길고 풍속·기압 영향으로 탑층은 바람 세기와 기압 변화로체감이 큽니다 (문 쾅 닫힘 등)탑층은 단점도 있지만 층간소음에서 벗어나 단독처럼 살기좋은 면도 있습니다
Q. 이사 갈 집 전망 좋은 곳이 환율 영향을 받을까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환율보다는 금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대출이 있다면 금리 변동에 더 민감합니다입주 목적이라면 환율로 인한 가격 폭락 걱정은 과도합니다.고층 아파트의 장점(조망, 통풍, 브랜드 등)은 장기 가치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Q. 타일 시공, 경제 분석적으로 이득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타일은 스크래치, 눌림, 들뜸 등에 강하고15년 이상 사용해도 미관 변화가 적다고 합니다장판은 5~7년 주기로 교체하는 경우가 많아 누적 비용이 증가하는데 장기 거주 예정이라면 타일이 오히려 경제적입니다타일은 열전도율이 높아 바닥 난방 시 빠르게 열을 전달하고 장판은 단열재 특성이 있어 열 전달에 시간이 더 걸린다고 합니다동일 조건에서 타일 시공 바닥의 난방 도달 시간이 장판보다 15~25% 빠르며, 설정 온도 도달 후 유지 난방비가 더 적게 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겨울철 난방비 측면에서 타일이 유리하다고 합니다
Q. 데이터분석능력 키우려면 어떤 공부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질문자님처럼 비전공자이고 기초 수준의 코딩 경험만 있는 상태에서 데이터 분석을 시작하는 분들이 요즘 정말 많다고 합니다 충분히 시작할 수 있고, 잘만 로드맵을 잡으면 6개월~1년 안에 실무에 가까운 분석 능력까지 도달할 수 있고 하루 30분~1시간씩 꾸준히만 해도 3~6개월 안에 눈에 띄는 성장이 있습니다한 번에 다 하려 하지 말고, 한 걸음씩 꼭 필요한 걸 그때그때 배운다는 생각으로 시작하시고 온라인 강의는 완강이 아니라 실습이 중요해서 손으로 직접 코딩해보세요작은 프로젝트라도 포트폴리오로 쌓으면 이직·전환 시에도 강점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