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계약서 없는 가계약금 송부 후 이에 대한 분쟁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가계약도 민법상 계약으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다만 구체적 조건, 계약 내용, 의사 합치 등이 있어야 합니다지금 상황에서는 계약서 없음,문자, 구체적 조건 없음,대출이 핵심 전제 조건인데 불가능했던 것가계약이 성립되었다고 보기 어렵고, 성립되었더라도 중개사의 중대한 정보 제공 오류(착오 유발)로 인한 해제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오히려 중개인이 정보 제공 의무 위반으로 책임을 질 수 있고,중개보수 청구는 부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기존 세입자(집주인 동생)는 질문자와 법적으로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질문자와 직접 계약 관계가 없기 때문에,손해배상청구 요건 자체가 성립되지 않습니다본인의 계약이 질문자의 가계약을 전제로 진행된 사실이 명백하고 입증 가능해야 합니다하지만 계약도, 확정도 아닌 상태에서 진행한 타인의 결정은 법적으로 면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기존 세입자가 타 집 계약을 했더라도,그 책임을 질문자에게 물을 법적 근거는 매우 부족합니다공인중개사협회 상담센터 ( 02-3487-4200)국토부 부동산 거래질서 상담센터 (1588-0149)무료 법률상담: 대한법률구조공단 / 법률홈닥터이런곳에 자세한 상담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Q. 월급만으로 답 없는 시대, 직장인이 부동산을 사는 법은?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월급 340만 원으로 가능한 내 집 마련 전략은 청약으로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월급이 적더라도 청약통장은 반드시 유지하고, 꾸준히 납입해야 합니다요즘은 신혼부부·청년·생애최초 특별공급 등으로 당첨 기회가 많아졌고,무주택 기간과 가입기간, 소득 조건을 갖춘다면 경쟁률 낮은 곳에서도 당첨 가능합니다소득이 높지 않아도 가능한 국민주택규모(85㎡ 이하) 공공분양은 무조건 챙기세요LH·SH·경기도시공사·인천도시공사 청약 정보는 매달 확인하시고 내 집 마련이 꼭 서울 아파트일 필요는 없습니다서울은 지금도 비싸고 앞으로도 비쌀 겁니다수도권 경기도 외곽, 인천, 청라, 검단, 송도, 화성, 평택 등지의 소형 아파트 or 오피스텔 or 지식산업센터를 매입해서 시세차익 발생 시 갈아타기로 자산 형성을 시도해보는것도 좋습니다처음에는 적은것부터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Q. 서창 청아안/서창 베니엔 아파트 공공임대 분양전환시,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당첨되더라도 저렴한 분양가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감정평가 두 곳의 평균이며, 결국 시세와 유사합니다임대료를 내며 2년 더 기다리는 것은 거주 안정성 외에는 메리트가 적습니다특히 조기분양된 세대 매매 가격과 큰 차이 없을 경우,현재 임대 신청보다 조기분양 세대 매수가 더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만약 자금 여력이 부족하다면,2년간 거주 후 분양전환을 고려해도 되지만,분양가가 주변 시세와 비슷할 것이라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임대료를 매달 내고, 2026년에 분양가를 또 내야 하니 조기분양 매수보다 비용 면에서 손해일 수 있습니다
Q. 청약 가점이 낮아 지금이라도 구축 아파트 매수를 고려하는 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매우 현실적인 고민입니다청약 가점이 낮아 분양으로 내 집 마련이 어렵다면, 구축 아파트 매수는 충분히 고려해볼 수 있는 대안입니다다만 지금 시점에서의 구축 매수 판단 기준은 단순히 가점 문제 외에도 부동산 시장의 흐름, 금리, 보유 기간, 자금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봐야 합니다.,이런 경우라면 구축 매수 고려해볼 만합니다청약 가점이 40점 이하 → 향후 수년간 유망 단지 당첨 가능성 낮음자금 여력 있고, 실거주 5년 이상 가능입지 좋은 지역의 구축 아파트가 적정 가격에 나옴장기적 자산 확보가 목적 (단기 시세차익 아님)중간 연식 구축이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준신축(5~10년차) 단지는 가격이 여전히 비쌉니다반면 10~20년차 구축 중에서도 관리 잘 된 아파트는 시세 메리트가 있습니다향후 리모델링 or 재건축 가능성 있는 단지면 좋습니다
Q. 마진이 많이 남지 않는 품목들은 어떤것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브랜드 가격 통제가 강한 품목레고 (LEGO) 매우 낮음 (5~10%) 정가 유지, 병행수입도 경쟁 심함애플 제품 (iPhone, iPad, Mac 등) 3~7% 수준 리셀러 가격 통제 강함닌텐도, PS, Xbox 콘솔 낮음 (5~10%) 본체는 적자 판매도 흔함Dyson (다이슨) 낮음 (5~10%) 본사 정책 강함, 할인 어렵다샤넬, 디올, 랑콤 등 (백화점 브랜드 화장품) 낮음 정식 입점 외엔 마진 구조 어려움타이틀리스트, 핑, 캘러웨이 등 골프채 낮음 (10% 이하) 정가 판매 강제, 가격 경쟁 심함대기업 브랜드 제품은 대부분 마진이 낮고 경쟁이 치열합니다반면, 중소기업 브랜드, PB 상품, 독점 유통 제품은 마진을 높게 설정할 수 있는 여지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