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땀이안날려면 뭘먹어야하죠?????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땀을 줄이는데 도움 되는 음식으로는 마그네슘이 풍부한 견과류, 시금치, 아보카도 등이 좋습니다. 이는 자율신경을 안정시켜주어 발한량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오미자, 황기차가 수분 보충과 몸을 시원하게 해주어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매운음식, 향신채, 고카페인, 알코올은 몸에 열을 올려 발한량을 늘리게되뇌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습관으로만 해결은 어려우니 과다한 경우 다한증 검사와 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Q. 기존 질병이 있는데 유질환자가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우선 자외선이 가장 큰 낮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가피하게 외출을 해야할 경우 양산, 모자, 선글라스, 썬크림 등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덥고 습한 기후에는 체열과 발한량이 높아지므로 갈증 느끼기 전부터 물이나, 전해질 보충을 자주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실내 냉방은 26~28도를 유지하시고 풍량은 약하게 해서 냉방병을 예방합니다. 어지러움, 구토를 느끼면 즉시 시원하고 그늘진 곳으로 이동해서 식염포도당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서 안정을 취한 후 병원 진료를 보시는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Q. 건강을 따져 봤을 때 밥과 김치만 먹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오로지 하루에 하나만 선택하게 된다면 밥 김치보다는 햄버거가 더 낫습니다. 햄버거는 포화지방, 정제 탄수화물, 나트륨 함량이 높을지라도 양 조절을 하면 내장지방 관리에 도움될 수 있습니다. 밥 + 김치 조합은 단백질, 지방 함량이 적으므로 하루에 영양적으로 불균형합니다. 즉, 햄버거를 드신다면 안에 소스를 반으로 줄이고 탄산음료와 감자튀김 같은 사이드 메뉴는 제외하고 햄버거는 2/3~1/2개정도 2~3끼를 드시고 유산소 운동을 매일 꾸준히 하시게 된다면 오히려 내장지방은 감량이 될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