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몸에 땀이많고 냄새가심한데 제거방법이 있나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땀 자체는 원래 무색무취이지만, 피부에 있는 세균이 분해하면서 특유의 냄새가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땀냄새를 줄이기 위해서는 청결 관리가 정말 중요하며, 하루 1~2번 샤워하고 땀이 많이 나는 부위를 자주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면 소재나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고 땀이 난 뒤에는 빨리 갈아입는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시중의 데오드란트나 항균 성분의 포함된 바디워시를 사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또한 매운 음식, 알코올, 카페인, 마늘이나 양파는 체취를 강하게 만들 수 있으니 줄여보는 것도 좋겠습니다.간혹 민간요법으로 지네를 먹는다는 이야이가 있는데 과학적 근거가 없고 오히려 위험하니 권장되지 않습니다.만약 땀 분비량이 지나치게 많거나 냄새가 심하다면 다한증, 액취증 같은 질환일 수 있으니 흉부외과 전문의 상담이나 땀 보톡스 시술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클로렐라가 당뇨에도 도움이 될까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클로렐라는 단백질, 엽록소,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건강보조식품으로 항산화 작용과 간 기능 개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일부 연구에서는 혈당 조절과 지질 대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말이 있지만 아직 당뇨병 치료 보조제로서 효과는 제대로 입증된것이 없습니다.특히 초기 당뇨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생활습관 관리, 식단 조절, 규칙적인 운동, 체중 관리가 정말 중요한 치료법이고, 보조제로 클로렐라를 추가해도 무난하나 큰 기대를 하시기엔 무리가 있겠습니다.클로렐라는 일부 사람에게는 소화불량과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기도 하고 복용 중인 약물과 상호작용 가능성도 있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따라서 당뇨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클로렐라 단독 의지보단 균형 잡힌 생활습관과 의학적 관리 중심이 되어야 하겠습니다.참조가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Q. 단백질 쉐이크마다 단백질 함량아 다른건 왜죠??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단백질 쉐이크마다 단백질 함량이 다른 이유는 사용된 원료와 제조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보통 유청단백(WPI, WPC), 카제인, 대두단백(소이)등 어떤 단백질을 썼는지에 따라 단백질 순도가 달라집니다.예로 WPI는 불순물이 적어 단백질 비율이 높고, WPC는 유당과 지방이 조금 더 포함돼서 단백질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또한 제품마다 맛과 식감을 위해서 설탕, 감미료, 향료, 유청 외성분들을 얼마나 첨가했는지에 따라서도 단백질 비율이 달라진답니다.맛이 비슷해 보여도 단백질 함량이나 칼로리, 첨가물이 다르니 영양성분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Q. 포도씨앗은 먹는게 이로운가요, 해로운가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포도껍질에는 폴리페놀인 레스베라트롤이 풍부해서 항산화 효과와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껍질째 드시는 것이 영양학적으로 유리하긴 하지만, 벗겨 먹는다고 해서 포도 비타민C같이 기본 영양소가 사라지진 않습니다.씨앗에는 포도씨유의 원료가 되는 프로안토시아니딘 같은 성분이 들어있어 혈관 보호와 노화 억제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있습니다.하지만 씨앗은 단단해서 소화 흡수가 잘 되지 않으며 많이 섭취하면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따라서 씨앗을 일부 삼키셔도 큰 문제는 없으나, 굳이 씹어서 드실 필요까진 없습니다. 영양소를 챙기려면 껍질은 가능한 깨끗이 씻어서 함께 드시고, 씨앗은 생략하셔도 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Q. 매일 고기 먹으면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매일 혹은 주 5~6회 고기를 주된 반찬으로 드신다면 몇 가지 영향이 있어 말씀드리겠습니다.1단백질과 철분, 비타민 B군을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어서 근육 유지, 빈혈 예방에는 유리합니다.2하지만 주로 구워 먹는 방식은 조리 과정에서 발암물질(헤테로사이클릭 아민, 벤조피렌 등)이 생길 수 있어서 장기간 과다 섭취시 대장암 등 일부 암 위험을 높일 수 있겠습니다.3고기 위주의 식단은 괜찮으나 사이드로 곁들이는 반찬이 짜거나 달면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이고 식이섬유가 부족하면 혈당 조절에 불리할 수 있겠습니다.4김치나 밥 위주의 곁들이는 음식만으로는 균형이 부족하니 채소, 해조류, 과일을 같이 곁들이는 것이 좋겠습니다.따라서 고기는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주지만, 채소, 곡물, 다른 단백질원을 함께 돌려가며 섭취해야 균형 잡힌 식단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에어프라이기나 삶는 방식도 추천드립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Q. 나이가 들수록 혈당 스파이크가 더 잘 오나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나이가 들수록 혈당 스파이크가 더 쉽게 나타날 수 있답니다. 그 이유는 대체로 인슐린 저항성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젊을 때는 인슐린이 잘 작동해 혈당을 빠르게 조절하지만, 나이가 들면 근육량은 줄어들고 대사 효율이 떨어져서 혈당이 급격히 오르고 내려가는 패턴이 생기기 쉽습니다.이렇게 급상승 후 급하강하는 과정에서 졸음, 피로, 집중력 저하같은 식곤증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특히 정제 탄수화물이나 당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더 두드러지게 됩니다. 따라서 나이가 들수록 식사 구성과 섭취 방식이 중요하겠습니다.밥이나 빵만 단독으로 먹기보다 단백질, 채소, 지방을 곁들여 혈당을 완만하게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식사 속도를 천천히 20분이상 하시고, 채소 > 단백질/지방 > 탄수화물 순서로 천천히 진행해보시고, 식후 10~20분 걷거나, 매일 규칙적인 운동으로 근육을 유지하는 것도 혈당 스파이크 완화에 효과적입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Q. 영양학적으로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차이가 있나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했습니다.소고기와 돼지고기는 영양학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두 고기 모두 단백질, 철분, 비타민B군이 풍부하지만 강조되는 부분이 다릅니다.소고기는 철분과 비타민B12 함량이 높아 빈혈 예방에 유리합니다. 또한 크레아틴과 카르니틴이 풍부해서 근육 회복과 대사에 도움이 됩니다.반면 돼지고기는 비타민B1 함량이 소고기보다 훨씬 높아서 탄수화물 대사와 피로 회복에 효과적입니다. 실제로 돼지고기는 한국인 비타민B1 공급원 중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지방 측면에서는 부위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는 소고기보다 지방 함량이 높고, 불포화지방산 비율도 조금 더 많은 편입니다.반대로 소고기는 고소한 맛을 내는 마블링이 가격을 높이는 요인이며, 맛과 식감 차이가 주된 이유이지 영양학적 우월함 때문만은 아닙니다.정리드리자면 소고기가 무조건 몸에 더 좋은 것은 아니고, 철분, B12가 필요하다면 소고기를, 피로 회복과 B1 보충에는 돼지고기를 선택하는 식으로 상황에 따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Q. 요로결석 체외충격파 후 식단 회 괜찮을까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요로결석 체외충격파 치료 직후 식단은 무조건 금지라기보다는 조심해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 같은 날음식은 단백질 공급원으로 큰 문제는 없지만 치료 직후라면 소화 부담으로 과다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특히 여행 중이시라면 위생도 중요하니 회는 적당히 드시고 익힌 음식 중심으로 드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물을 하루 2~3리터 이상 섭취하셔서 소변이 맑게 나오도록 관리해야 합니다.너무 짠 음식은 칼슘 배설을 늘려 결석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염분은 하루 2,000mg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고기나 생선처럼 동물성 단백질을 지나치게 많이 드시면 요산이 증가해 재발 위험이 커지니 적당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평소 자주 드시는 양배추, 당근, 부추, 두부는 크게 문제 없으며 견과류는 옥살산이 많아 과량 섭취만 피하시면 됩니다.절대 드시지 말아야할 음식은 없으며 동물성 단백질만 적당히, 과하지 않게 드시면서 수분은 충분히 나눠서 틈틈히 마시는것이 원칙이 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