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Ester-C calcium ascorbate
질문하신 내용 읽어보았습니다.특정 상표의 비타민C 제형 이름입니다. 주성분은 '칼슘 아스코르베이트'에 비타민C 대사산물인 트레오네이트를 섞은 조합입니다. 일반 아스코르빈산과 혈중농도는 비슷하지만 일부 연구에서 백혈구 내 비타민C가 오래 유지될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잇습니다.(제조사, 협력연구 포함입니다.)인체 필수 미네랄로, 여기서는 비타민C의 '칼슘 염'을 뜻합니다. 산도를 낮춰서 위 자극을 줄여주고(버퍼드 형태), 소량의 칼슘도 함께 제공해줍니다.아스코르베이트, 비타민C(아스코르빈산)가 한 개의 수소 이온을 잃은 음이온 형태로 이 이온이 칼슘과 결합하면 '칼슘 아스코르베이트'가 됩니다.그래서 Ester-C calcium ascorbate는 Ester-C 제형에 들어있는 비타민C 형태가 '칼슘 아스코르베이트'라는 뜻입니다.(칼슘 염의 비타민C와 대사산물 조합이 되는 것이죠)참고로 비타민C 보충제는 여러 형태가 있는데, 전체적으로 생체이용률 차이가 크진 않습니다만, 영국사 울트라파인파우더가 가장 흡수율이 높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아침마다 이상하게 배가 너무 아픈데 왜그럴까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몇 가지 가능성을 말씀 드리겠습니다.밤새 소화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아침에 장이 활동을 시작하면, 갑자기 장운동이 활발해져서 복통과 배변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아침에 일어나서 움직이고 씻고, 출근 준비하면서 긴장감까지 더해지면 장이 민감하게 반응해서 설사나 복통이 생기곤 합니다. 흔히 아침에 꼭 화장실은 가야하는 상황인 것입니다.IBS같은 기능성 장질환 가능성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식습관, 카페인 섭취가 아침 복통과 잦은 배변을 유발학기도 합니다.해결책으로는 저녁 식사 시간을 조금 앞당기고,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줄여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침에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 한잔을 마시고 가볍게 스트레칭이나 움직이시면 장 자극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오래가거나 심하시면 소화기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공원 50바퀴를 쉬지 않고 한 달동안 걸으면 살 뺄 수 있을까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공원 50바퀴를 쉬지 않고 매일 한 달 동안 걷는다면 체중 감량 효과는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얼마나 빠질지는 몇 가지 변수에 달려 있습니다.1공원의 크기와 한 바퀴의 거리가 핵심입니다. 예로 1바퀴가 약 400m라면 50바퀴는 20km가 됩니다. 성인 평균 속도로 20km를 걷는 데는 약 3~4시간이 걸리고, 소모 칼로리는 체중 95kg 기준 약 1,200~1,500kcal 정도가 될 수 있습니다. 이를 매일 한 달 동안 지속하면 이론적으로 3~4만 칼로리 이상을 추가로 소비하게 되는데 이는 지방 4~5kg정도 해당합니다.2하루 세끼를 잘 챙겨먹는다는 조건이 중요합니다. 과식을 하지 않고 균형 잡힌 식사를 유지하면 감량 효과는 확실히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삼시세끼 고칼로리나 탄수화물 위주로 드신다면 운동 효과는 상쇄됩니다.3지속 가능성과 몸 상태를 고려 하셔야 합니다. 매일 50바퀴 이상 걷는것은 관절과 발에 큰 부담을 줄 수 있어서 무릎 통증이나 피로 누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주 5회면 충분하고 주 1~2회는 휴식이 필요합니다. 속도도 조절하면서 bpm 120~140 사이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말씀하신 조건대로 한 달간 실천한다면 최소 3kg, 많게는 5kg이상 정도 감량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Q. 장이예민한데요. 장이 건강해지려면 ?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장이 예민하신 분들은 음식, 생활습관, 스트레스가 모두 장 영향을 주죠. 조금 더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찬 음식, 매운 음식, 카페인은 장을 자극해서 복통과 설사를 유발하기 쉽답니다.유산균을 드시고 계시지만 몇 가지를 방법을 추천 드리겠습니다.소화가 잘 되는 따뜻한 음식 위주로 섭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죽, 미음, 찐 채소, 바나나, 감자, 닭가슴살 같은 음식이 무난합니다. 그리고 자극적인 양념, 카페인 음료, 술은 가급적 줄이시고, 과도한 기름진 음식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균과 함께 식이섬유인 특히 수용성 섬유, 귀리, 보리, 사과, 고구마를 적당히 섭취하시면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일정한 시간에 식사를 하고 과식은 피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분은 미지근한 물로 자주 보충하시길 바랍니다. 스트레스가 장을 직접적으로 자극하니, 명상, 호흡법, 가벼운 운동같은 이완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유산균을 드실때는 4주 이상 꾸준히 드셔야 효과가 나타납니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균주도 있으니, 제품을 바꿔가며 본인에게 맞는 유산균을 찾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필요하시다면 장 점막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연, L-글루타민, 프리바이오틱스 같은 보조 성분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여행이나 외출시 불편하시다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나 소장세균과증식같은 장질환이 있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증상이 잦거나 생활에 큰 불편을 준다면 소화기 내과에서 검진을 받아 보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이렇게 유산균만으로는 부족하니, 음식 선택, 생활 습관, 스트레스 관리가 함께 이뤄저야 장이 건강해질 것입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Q. 주로 저는 스트레스 받으면 냉수를 먹을 때가 있는데요, 안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아주 차가운 물은 식도, 위의 평활근을 일시적으로 수축시켜서 연하곤란, 더부룩함,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특히 스트레스 상태, 두통, 치통이나 복부경련을 부를 수 있답니다. 운동 직후나 몸이 더울 때 급하게 들이키면 위경련과 구역감이 더 잘 오기도 하죠.현실적인 대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얼음물 대신 차갑지만 살짝 시원한 물이 좋겠습니다.빨리 드시기보다는 한 모금씩 1분동안 천천히 드시는것이 좋습니다.식사 직전, 직후엔 미지근한 물과 소화 불편 시에는 따뜻한 물이 좋습니다.스트레스가 올때는 잠시 심호흡을 30초간 하고 시원한 물을 먹습니다.스트레스가 심한 날은 빨대 사용이나 얼음물은 피하시는것이 낫습니다.이렇게만 바꾸셔도 너무 차갑지는 않지만 충분히 시원함을 살리면서 소화 불편은 줄일 수 있겠습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